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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젊은여자들 브이로그

ㅇㅇ 조회수 : 34,480
작성일 : 2021-02-17 22:55:01

발 디딜 틈 없는 방이어도 러그는 못 참지
아침은 '간단히' 아보카도 샐러드를 곁들인 토스트는 먹어줘야지
핸드크림은 이솝이 간지지
조명은 루이스폴센
인테리어는 호크니 그림이랑 다 먹은 페리에에 꽂아둔 튤립 한송이
아참 튤립은 노랑이라구

그렇게 브이로그 몇 번 찍다가 구독자 수 늘어나면
회사는 그만두고 유투브 전업 행 ㅋㅋ
IP : 223.62.xxx.158
1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7 10:56 PM (106.102.xxx.117)

    그릭 요거트 추가요ㅋㅋ
    퇴사했습니다 썸네일 그려집니다 ㅋㅋ

  • 2. ㅇㅇ
    '21.2.17 10:56 PM (117.111.xxx.6)

    젊은 여자들이 그러든 말든 내비두고 댁의 가족들 단속이나 잘 하쇼

  • 3. 빠질수 없는
    '21.2.17 10:59 PM (211.187.xxx.172)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이 시간이 좋아요.

    남에게 보여줄 목적으로 그렇게 연출화면 찍으면서 나에게 집중한다니.........

    그리고 하나같이 고양이키우기

  • 4. ㅎㅎ
    '21.2.17 11:00 PM (39.7.xxx.100)

    계란 후라이는 꼭 서니사이드업으로,
    후추는 꼭 그라인더로 직접 돌려서 뿌려주고요

  • 5. ㄱㄷ
    '21.2.17 11:02 PM (121.168.xxx.57)

    인테리어사진에도 전세계 욕실에 이솝.
    어찌 그렇게 독점적인가요? 궁금하더라구요.

  • 6. 이솝
    '21.2.17 11:03 PM (118.33.xxx.246)

    이솝 핸드크림요? 연고처럼 생긴거, 짜서 쓰는거? 그게 유행인가요?ㅎ
    저 선물 받아서 쓰는데 보습력도 별로고 영 파인데..
    그게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을까용ㅎ

  • 7. 에그
    '21.2.17 11:05 PM (121.165.xxx.46)

    뭔말인지도 모르겠는
    단어가 많네요

  • 8. 늙은 여자
    '21.2.17 11:05 PM (61.255.xxx.133)

    브이로그도 마찬가지
    다들 왜 그럴까요
    모닝 루틴 브이로그
    저녁 루틴 브이로그
    주방 청소 브이로그
    주방도구 브이로그 등등

  • 9. 관종에다
    '21.2.17 11:07 PM (61.255.xxx.133)

    돈벌이가 돼서 그런걸까요

  • 10. ..
    '21.2.17 11:08 PM (110.70.xxx.126) - 삭제된댓글

    전 귀여운척 하는거요 그거 진짜 못참겠어요
    가짜사나이 교관 아내 브이로그 몇번 랜덤추천에 떠서 봤는데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분이 온갖 귀여운척 다 하며 앵앵대고
    팔뚝이며 어깨는 천하장사급 거구이면서
    그와중에 해맑음을 가장한 소리지름에 귀여운척을 오지게 하시는데

    처음엔 지능이 좀 모자라신 분인줄 알았어요
    영상을 보다 보니 아니더라고요 맨정신인 분임

  • 11. ....
    '21.2.17 11:08 PM (110.11.xxx.8)

    별그램, 너튜브에 이어서 요새는 그게 유행인가요??

    저는 한번도 본적 없는데(핸폰에 별그램도 안 깔아봤...) 뭔가 머리속에 그림이 촵촵 그려지네요....ㅋㅋ

    블로그시절부터 그랬죠. 기-승-전-장사치행

  • 12. ㅇㅇ
    '21.2.17 11:09 PM (223.62.xxx.207)

    하하하 댓글들도 웃기네요 ㅋㅋㅋ

  • 13. ㅇㅇㅇ
    '21.2.17 11:11 PM (223.62.xxx.207)

    그런 의미에서 돈 아끼느라 퇴근길 붕어빵은 지나치고
    아빠생각나서 산 치킨과 치즈 뺀 엽떡을 드시던
    통천이 참 돋보였죠 ㅋㅋ

  • 14. 댓글들 ㅋㅋ
    '21.2.17 11:12 PM (125.186.xxx.155)

    다 재밌어요 ㅋㅋ

  • 15. ㅡㅡ
    '21.2.17 11:13 P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저는 젊은세대인데 밀라논나님꺼 말곤 진짜 볼만한 개인유튭이 없네요. 다 아닌하지만 감성스러운척 허세 ㅜ

    슛ㄸ 인지 이사람도 꽤 어린데 팔로워 엄청나던데..그닥볼게없어요 감각이 빼어난스타일은 전혀아닌데 초창기에 시작해서 그런지 인기가많네요.

    볼만한 계정없나요?

  • 16. ㅡㄷ
    '21.2.17 11:15 PM (124.5.xxx.146)

    저는 젊은세대인데 밀라논나님꺼 말곤 진짜 볼만한 개인유튭이 없네요. 다 아닌척 하지만 감성스러운척 허세 ㅜ

    슛ㄸ 인지 이사람도 꽤 어린데 팔로워 엄청나던데..그닥볼게없어요 인테리어나 생활취향이 감각이 빼어난스타일은 전혀아닌데 초창기에 시작해서 그런지 인기가많네요.

    볼만한 계정없나요?

  • 17. 어후
    '21.2.17 11:15 PM (59.18.xxx.83)

    고양이 강아지도 인테리어인양 키우다가
    버리지나 않으면 다행..

    전 자세가 웃겨요
    하나같이 어깨가 솟고 엉덩이 뒤로 뺀.
    허리 한줌에 골반 거대하게 보이기 위한 각도 조절.

  • 18. ㅇㅇㅇ
    '21.2.17 11:15 PM (223.62.xxx.226)

    참착맨이요 ㅋㅋㅋ

  • 19. 베란다정원에
    '21.2.17 11:17 PM (223.38.xxx.101)

    고양이나
    강아지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에서 흑인 아주머니께서 입었던
    그 앞치마

    부라타치즈

  • 20. ..
    '21.2.17 11:19 PM (39.7.xxx.169)

    전 귀여운척 하는거요 그거 진짜 못참겠어요
    가짜사나이 교관 아내 브이로그 몇번 랜덤추천에 떠서 봤는데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분이(그분도 젊은 나이이긴 하지만)
    온갖 귀여운척 다 하며 앵앵대고
    팔뚝이며 어깨는 천하장사급 거구이면서
    그와중에 해맑음을 가장한 소리지름에 귀여운척을 오지게 하시는데

    처음엔 지능이 좀 모자라신 분인줄 알았어요
    영상을 보다 보니 아니더라고요 맨정신인 분임.

  • 21. 아줌마
    '21.2.17 11:21 PM (1.225.xxx.38)

    ㅋㅋㅋ 미쉘 부이로구에서는
    갬성엔 무화과 라고 하였습니다만 ㅋㅋㅋ

  • 22. ㅇㅇㅇ
    '21.2.17 11:25 PM (223.62.xxx.191)

    아 그릭요거트와 통후추, 무화과도 못참지! ㅋㅋㅋㅋ

  • 23. ㅇㅇㅇ
    '21.2.17 11:25 PM (223.62.xxx.191)

    그릭요거트는 종지만한 그릇에 덜어서
    견과류를 잔뜩 올리고 꼭 나무 수저로 먹어줘야죠

  • 24. 브이
    '21.2.17 11:27 PM (14.6.xxx.48)

    브이로그 ... 왜 보는지 모르겠어요.

  • 25. ....
    '21.2.17 11:29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부라타 치즈 터뜨리기 동영상.

  • 26. oo
    '21.2.17 11:30 PM (125.191.xxx.22)

    예쁘게들 사는구만 왜그러셔.
    그럼 올리는영상에 후라이팬 째로 김치볶음밥을 먹을까요, 요거트를 대접에 퍼담아 밥보다 더 많이 먹을까요

  • 27. 캬아악~~
    '21.2.17 11:30 PM (218.145.xxx.232)

    극 공감! 찍는 이유도 모르겠어요. 사생활침해 다 어디 갔는지.

  • 28. 다들
    '21.2.17 11:3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남에게 보여주기식 인생에 목숨거는 병이 깊은탓이죠

  • 29. ㅋㅋㅋ
    '21.2.17 11:33 PM (92.238.xxx.227)

    해외인데 한국맘카페에서도 누가 핸드크림 추천해달라니까 이솝핸드크림 추천해서 ㅎㅎ. 한명이 추천하면 질세라 너무좋아요!!!! 이러면서 댓글달던데 사실 여기 핸드크림 종류가 지천으로 널려서 싸고 좋은거 넘치던데 한국에서 고가로 쓰던거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 30. ㅡㅡㅡ
    '21.2.17 11:34 PM (70.106.xxx.159)

    차라리 김치볶음밥 퍼먹고 요플레 뚜껑핧는게 더 좋아요

  • 31. ㅡㅡㅡ
    '21.2.17 11:34 PM (70.106.xxx.159)

    그리고 왜 다들 어깨는 늘어뜨리고 엉덩이는 쑤욱 빼는지 222
    입술 필러는 필수고

  • 32. 파스
    '21.2.17 11:35 PM (223.38.xxx.46)

    이케아 조명과 히든 조명 키고, 일기도 써요
    그 때 잠옷 상의에는 레이스 있어야하고
    침대는 체크무늬 무지 이불..

  • 33. ..
    '21.2.17 11:36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노트북은 무조건 맥이고 걸어갈 때 발샷? 꼭 찍어줘야 되고요 아침에 스무디 갈고 텀블러 넣어서 출근하고 퇴근후에 돼지국밥 먹는 서민적인 친근모드는 3초정도만 적당히 넣어야되고 그 다듬 20초동안 예쁜 포크로 디저트 먹어줘야되고ㅋㅋ

    사실 브이로깅 하는거 엄청 힘들어요 온갖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가 아 이거 각이다 싶을때마다 찍어야함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찍어야함 그러고도 편집할 때 쓸 수 없어서 버리는 컷도 많고

    어마어마한 관종이 아니고서야 못할일임
    사실 그렇잖아요
    내 인생의 매일매일을 혹은 루틴을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하는걸 댓가로 돈을 번다?
    이건 진짜 가난해서 갈데까지 간, 돈 벌 능력은 없는데 인스타 감성 비슷한건 있는 사람이나 하는 짓임

  • 34. ..
    '21.2.17 11:39 PM (58.238.xxx.163) - 삭제된댓글

    요거트를 대접에 퍼담아 밥보다 더 많이 먹을까요
    -------------------
    너무 웃겨요!!!!!

  • 35. ..
    '21.2.17 11:42 PM (58.238.xxx.163)

    요거트를 대접에 퍼담아 밥보다 더 많이 먹을까요
    -------------------
    너무 웃겨요!!!!! 아 눈물나..

  • 36. ㅇㅇㅇ
    '21.2.17 11:44 PM (223.62.xxx.73)

    글구 좀 깨는게
    아무도없는 집에 현관열고 들어오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그거 찍으려면 미리 카메라놓고 다시 나갔다 들어오는건데 ㅋㅋㅋ
    예전에 이런거 패러디한 개그프로도 있었어요

  • 37. ....
    '21.2.17 11:46 PM (174.53.xxx.139)

    원글님 글에 덧붙여 요리 유툽에 그릇 밑에 장식 용 수건깔기... 요리하는 대접 바로 옆 꽃송이 ㅋ 온갖 깔롱(폼)은 다 잡고 요리하시는 분 ㅋㅋㅋ 도움 많이 받아 고맙지만 가끔은 오글거려요 ~ 너무 온갖군데 감성 칠갑....

  • 38. 안수연
    '21.2.17 11:52 PM (223.38.xxx.183)

    고양이 강아지도 인테리어인양 키우다가
    버리지나 않으면 다행..2222

    전 자세가 웃겨요
    하나같이 어깨가 솟고 엉덩이 뒤로 뺀.
    허리 한줌에 골반 거대하게 보이기 위한 각도 조절.22222

  • 39. ㅋㅋㅋ
    '21.2.17 11:52 PM (59.5.xxx.27)

    댓글 재밌네요 ㅋㅋ

  • 40. ㅇㅇ
    '21.2.17 11:52 PM (223.62.xxx.73)

    저도 그거보고 밥먹을때 수건 깔아봤는데
    김칫국물 튀어서 지워지지도 않드라구요!!!

  • 41. ..
    '21.2.17 11:53 PM (86.130.xxx.240)

    이런거 왜 보나요? 재미있어서 보는건가요? ㅋㅋㅋ 진심 보는 사람들이 더 웃긴거 같아요

  • 42. 늘한결같이
    '21.2.17 11:53 PM (175.192.xxx.248) - 삭제된댓글

    헐... 전 브이로그 자세히 본 적이 없어서..모르겠지만
    유튜브는 메이크업, 댕댕이, 식물키우기 이런거는 보는데.
    남 일상 보는거 지루해서 첨부터 끝까지 잘 안보게돼요.
    넋 놓고 보는거는 베이킹.. 만들어지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 43. 40대 아줌마
    '21.2.17 11:53 PM (1.235.xxx.28)

    혹시 지금 묘사하신 가장 대표적인 유튜브 있음 알려주세요.
    저도 몬소리 인지 알고 싶어요.
    그 유튜브 링크 알려주고 싶지 않으면 키워드라도 ^^;

  • 44. ㅎㅎ
    '21.2.17 11:54 PM (122.45.xxx.57)

    카메라 맨이 따로 있는 건가요? 전 베이킹 블로그만 몇 개 가끔 보는데 블로그만 하더라도 찍는 사람이 있어야겠더라구요.

  • 45. 늘한결같이
    '21.2.17 11:56 PM (175.192.xxx.248) - 삭제된댓글

    스스로 찍기는 어렵죠... 카메라 다리 세워놓고 찍는것도 한계가 있고..

  • 46. ㅎㅎㅎㅎ
    '21.2.17 11:57 PM (125.139.xxx.241)

    원글님
    이 글 베스트 가자~~~~~

    미치겠음요
    ㅎㅎㅎ

  • 47.
    '21.2.17 11:57 PM (180.69.xxx.140)

    개그맨 강유미씨가 이거 패러디해서 만든 거있잖아요 인스타갬성 브이로그
    https://youtu.be/NdXzoA4wWk4

  • 48. ㅇㅇㅇ
    '21.2.18 12:00 AM (223.62.xxx.73)

    푸하하하 아 강유미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그래 이거에요 이거

  • 49. 카페 브이로그
    '21.2.18 12:04 AM (175.192.xxx.248) - 삭제된댓글

    본적 있는데..조에..200만 가까이 되요.
    주로 카페에서 디저트 만드는 영상이고 일상 브이로그도 있는듯.
    식물 이야기.. 라밀트로..는 제가 즐겨보는데 개성이 강하고 재미 있어요. 감성은 지극히 다르구요.~ 젊은여자가 아니라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 50. ....
    '21.2.18 12:06 AM (220.127.xxx.238)

    강유미거 보면 진짜 배꼽잡아요
    아침부터 파스타 먹고 ㅋㅋㅋㅋ

    그리고 필수 아이템 있죠
    화이트 내지는 베이지 린넨앞치마 ㅋㅋㅋㅋㅋ
    그거 무지 구김 잘 가고 관리 힘든데 매일매일 두르고 일하는 센스 ^^

    지금은 개나소나 다 똑같아서
    이젠 오골거려 못 보겠어요

    진심 아보카도가 맛있는지 멋으로 먹는건지

  • 51. 40대 아줌마
    '21.2.18 12:07 AM (1.235.xxx.28)

    강유미 올려주신거 봤는데 생각보다 깔끔하네요.
    벽에다 영어로 된 종이 두장 붙혀둔거 빼고는 허세스러운것도 없는것 같긴한데 :)

  • 52. ㅇㅇ
    '21.2.18 12:08 AM (223.62.xxx.73)

    강유미는 자막을 잘 봐야돼요 ㅋㅋㅋㅋ

  • 53. ..
    '21.2.18 12:19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개나소나 자랑질과 보여주는 삶을 사는시대 ..뭔가 영양가?는 없는듯한데 결론은 자랑질 열심히 한다 증말 ..허세쩔고 ㅋ

  • 54. 안그런 브이로그
    '21.2.18 12:19 AM (39.115.xxx.225)

    안그런 브이로그 있어서 가끔 보고 있어요
    김치볶음밥 퍼먹고 요거트 대접으로 퍼먹는 브이로그에요
    릿쭈 라는 유튜버인데 본인은 아예안오고 오히려 신선해요

  • 55. 나무
    '21.2.18 12:24 AM (182.219.xxx.37)

    전 일주어터 좋아해요 ㅋ 근데 친구들한테 추천했더니 넘 시끄럽다고 ㅎㅎㅎ

  • 56. ㅇㅇ
    '21.2.18 12:33 AM (112.158.xxx.250)

    1. '예쁘다' 라고 말해도 되는 것을 굳이 '귀엽다'고 해야 함
    2. 살림 유투버라면 반드시 버터를 소분해야 함
    3. 봉투나 비닐 포장된 제품은 손으로 계속 들엇다 놧다,주물럿다 만졋다 하며 괜히 포장지 소리 내주기
    4. 마트 장볼땐 엄지와 검지에 볼드한 반지를 끼고 네일을 한 상태로 식료품을 만져야 함
    5. 모닝 루틴을 찍을 땐, 이세상에서 그 루틴은 오직 나만 하는 것처럼 하기 (모닝루틴: 저는 일어나면 세안을 해요 / 나이트루틴 : 저는 자기 전 꼭 씻어요)

  • 57.
    '21.2.18 12:36 AM (1.235.xxx.28)

    세상이 이렇게 변하고 있군요.
    저렇게 유튜브찍고 그런데
    소위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 여기서 보통이라 하면 40대인 제가 - 생각하는 직장 생활의 일을 하지 않아도 생활이 될만한 수입이 들어오나 보죠?

  • 58. 식물
    '21.2.18 12:40 A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즐겨보는 유튜브는 라밀트로에요.~
    일상이 아니고 식물주제로 매편이 다르고 영상이 많지 않지만...

    https://youtu.be/QGk8kleICms


    https://youtu.be/NGV3bnx7Xuk

    https://youtu.be/pY3-P4gadKE

    여기 82쿡에서 알게 되었고 저렇게 세편이 주옥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내용이 좋고 이런게 감성 아닌가 싶어요.

    제가 예능이나 개그를 잘 안보는 편이고,.. 젊은 감성과 트랜드랑 거리가 멀어서인지.. 암튼 그래요.~

    가끔 멍 때리면서 카페브이로그나 디저트 만드는 유튜브도 보구요.~

    일상 브이로그는 잘 안 보게 되네요.

  • 59. 오글거려
    '21.2.18 12:40 AM (175.114.xxx.44)

    비건타령 추가요 ㅋㅋㅋㅋㅋ

  • 60. ..
    '21.2.18 1:00 AM (117.111.xxx.143)

    넘 웃겨서 빵 터졌어요 ㅋㅋ 센스쟁이님들 감사해요 ㅎㅎ

  • 61. 파스
    '21.2.18 1:03 AM (223.38.xxx.46)

    위의 본인 유투브 홍보예요 보지마세요

  • 62. ...
    '21.2.18 1:26 AM (221.138.xxx.139)

    배우 강소라씨 sns가 한동안 화재였잖아요.
    인스타 갬성 1도 없어서 너무 신선하다구 ㅡㅡ

  • 63. ㅎㅎ
    '21.2.18 1:33 AM (183.102.xxx.199)

    댓글 웃김여

  • 64. ㅋㅋ
    '21.2.18 3:06 AM (182.228.xxx.180)

    부라타치즈!! 아하하하 맞아요 맞아!!!

  • 65. ^^
    '21.2.18 5:00 AM (115.139.xxx.139)

    요즘인테리어 보느라 자주들락거리는데 진심 핵공감하고가요
    센스쟁이82님들

  • 66. ...
    '21.2.18 6:34 AM (218.152.xxx.154)

    윤이버셜 이라는 유튜버 봐보세요.
    저런거 하나 안나오는 젊은 아가씨 브이로그랍니다.

  • 67. 웃겨요
    '21.2.18 7:10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강유미 너무 웃겨요
    나무젓가락으로 파스타 먹는거랑
    잠옷 위에 헐렁한 베이지색 가디건 입는 것도
    필수인가요?

  • 68. ^^
    '21.2.18 7:13 AM (125.178.xxx.135)

    이런 세상이 있다는 걸 또 알았네요.
    그걸 다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대단합니다.

  • 69. 흠흠
    '21.2.18 7:32 AM (125.179.xxx.41)

    아 미치겠다ㅋㅋㅋㅋㄲㅋㅋ
    댓글묘사들 기가 맥힘ㅋㅋㅋㅋㅋㅋ

  • 70. 나라마다..
    '21.2.18 7:42 AM (175.192.xxx.248)

    각 나라마다 유튜브 트랜드가 있는듯 해요. 처음에 어떤 스타일이 인기 있으면 비슷한 채널이 우후죽순....ㅋ
    중국은 시골에서 젊은 처자가 밭일부터 모든걸 혼자서 척척하며 큰 가마솥에 요리를 하고 모든 식재료가 스스로 농사지은 재료로 요리하는 내용인데요.~
    이게 중국 유튜버의 대세인지... 하나 구독해서 보니까 비슷한 채널이 추천으로 밑으로 나오는데 너무 비슷해서 구분이 안가네요...ㅋ

  • 71. 호호
    '21.2.18 7:43 AM (125.176.xxx.225)

    원글이며 댓글
    다 재미쩌요

  • 72. #갬성
    '21.2.18 8:31 A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

    강유미 최고!
    저 라밀트로인가 식물 유투브는 어디에나 등장하네요. 광고 좀 자제.

  • 73. ...
    '21.2.18 8:46 AM (121.143.xxx.82)

    다들 젊은 아이들 흉보는 것 같은 기분은 저만 느끼나요?
    흉칙하네요.

  • 74. ㅇㅇ
    '21.2.18 8:52 AM (211.117.xxx.241)

    모든것엔 유행이 있죠
    요즘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거를 올리는거고 싫어서 안보는 사람이 많으면 도태되겠죠
    전 지지리궁상 독거인 영상 한번 보고....

  • 75. ㅇㅇ
    '21.2.18 8:59 AM (124.50.xxx.123)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못된 댓글 보기 찡그려지네요.
    그들이 남에게 피해를 줬나요? 사회악인가요?
    어느 시대나 유행이라는 게 있는 거고
    그것들을 즐기면서 트랜드가 되기도 하는 건데
    왜 여기서 조롱당하고 웃음꺼리로 소비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 욕하는 심뽀 보는데 소름돋고
    정인이 엄마같은 사람 많구나 싶네요.

  • 76. ㅇㅇ
    '21.2.18 9:02 AM (124.50.xxx.123)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못된 댓글 보기 찡그려지네요.
    그들이 남에게 피해를 줬나요? 사회악인가요?
    어느 시대나 유행이라는 게 있는 거고
    그것들을 즐기면서 트랜드가 되기도 하는 건데
    왜 여기서 조롱당하고 웃음꺼리로 소비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 욕하는 심뽀 보는데 소름돋고
    정인이 양모같은 사람 많구나 싶네요.

  • 77. ...
    '21.2.18 9:15 AM (59.12.xxx.242)

    요즘 유행하는유튜브들이 비슷한 감성으로 찍나보군요

  • 78. 엥?
    '21.2.18 9:21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읽어면서 요새 트렌드는 그렇구나 하고 웃었는데. 원글이 못된글인가요?
    누구한명 공략한것도 아니고, 과도하게 발끈하는 댓글이 더 이상하네요.

  • 79. ..
    '21.2.18 9:22 AM (220.78.xxx.78)

    아 댓글 너무웃겨요 ㅎㅎ

  • 80. ㅋㅋㅋㅋㅋ
    '21.2.18 9:26 AM (112.145.xxx.70)

    하나같은 관종들이고 보여주기죠ㅋㅋㅋㅋ

    댓글 완전 뿜었어요~~~

  • 81. 와플팬
    '21.2.18 9:30 AM (14.36.xxx.136) - 삭제된댓글

    와플팬에 크로와상생지굽기도 넣어주시죠ㅋㅋㅋㅋ

  • 82. ??
    '21.2.18 9:30 AM (125.130.xxx.23)

    몇개는 알고 몇개는 모르겠고...

  • 83. ㅋㅋ
    '21.2.18 9:42 AM (220.122.xxx.200)

    코페니 접시위에 크로플(크로와상과 와플 중간쯤 요즘 유행) 적당히 에프에 구워올려
    쨈만발라 먹어도 맛나는구만
    부라타치즈 또는 라꽁뜨 버터 툭 올려
    블루베리등 베리류 무심히 뿌린후
    유라머신에서 뽑은 커피 마셔주는 빵모닝 ㅋ

  • 84. 은근중독
    '21.2.18 9:47 AM (112.152.xxx.13)

    이긴한데 오글 오글죽어요 루틴루틴 거리며 청소까지?갬성스티일이에요 걸레는 걸레같지 않고 행주는 행주라 부르기도 속옷같이 하야니 아버지를 아바지리 부르지 못하고 적게 걸레애 저게 행주야 그러고 있슈..그릇장 그릇 넘쳐나는데 새그릇 왔다고 포장까지 빈티지 갬성 .저지금 샌드위치 알미눔 호일에 착척 감아 먹는중요 ㅡㅡ

  • 85. ...
    '21.2.18 9:49 AM (58.124.xxx.248)

    허세없는 브이로그
    "우니의 끼니" 함보세요

  • 86. ㅇㅇㅇ
    '21.2.18 9:49 AM (223.62.xxx.169)

    진지댓글 다시는 분들은 따님이 전업 유튜버라도 되시나 ㅋㅋ
    정인이 양모라니 말이 지나치네요, 하나의 문화가 된 브이로그를 재밌게 해학적으로 풀이하는 건데요. 82쿡 모든 글이 자화자찬 칭찬일색인가요? 재미를 재미로 못 지나치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거에요.

  • 87.
    '21.2.18 10:00 AM (210.217.xxx.103)

    ㅇㅇ

    '21.2.18 9:02 AM (124.50.xxx.123)

    원글이나 못된 댓글 보기 찡그려지네요.
    그들이 남에게 피해를 줬나요? 사회악인가요?
    어느 시대나 유행이라는 게 있는 거고
    그것들을 즐기면서 트랜드가 되기도 하는 건데
    왜 여기서 조롱당하고 웃음꺼리로 소비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 욕하는 심뽀 보는데 소름돋고
    2222


    뭘 저렇게까지 비웃는지.
    님들은 뭐하고 사는데요
    저렇게 자기만족하며 예쁘게 사는게 보기 좋지
    님들처럼 살던대로 맨날 아무렇게나 해서 먹고 살면 좋은가...왜 심사가 이런지...

  • 88. ㅇㅇ
    '21.2.18 10:03 AM (124.50.xxx.123) - 삭제된댓글

    젊은 여성 브이로거로 특정 지어놓고
    조롱하는 사람에겐 그게 해학인가보죠.ㅋㅋㅋ
    관종 어쩌고 조롱하고 까면서 웬 해학?
    정인이 양모 취급 받는 건 싫으신가봄.
    게다가 같이 욕하는데 안 끼어든다고
    문제있다는 지적질까지..ㅋㅋ

  • 89. ㅋㅋ
    '21.2.18 10:18 AM (118.129.xxx.228)

    zzzzzzz공감해요 엄청난 관심병자들이죠 ㅋㅋㅋㅋ

  • 90. ..
    '21.2.18 10:29 AM (152.99.xxx.15) - 삭제된댓글

    아.. 여러분 원글 댓글 너무 재밌어요
    저도 유튜브 시작하려고 하는데 참고가 많이 되네요
    혼자 사는 40대 미혼인데요
    저는 목적이 저희 고양이 미모를 알리고 싶어서가 첫째이고
    (우리 가족들이 카오스 코숏이라고 무섭고 징그럽다고 너무 싫어해요 ㅠㅠ)
    소소한 힐링영상 제작해보고싶어서인데
    혹시나 잘 되면 직장 땔치고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휴대폰으로 몇 개 찍어서 올렸는데 하아 이걸로 돈 버는건 안되겠다는 느낌이 와요 ㅎㅎ
    돈벌이는 포기하고 보여주고 싶은걸 재미로 만들어보려고요
    유튜브 하하 하 그 분이 롤 모델인데 ㅋㅋㅋㅋ 한 마리고 실내 고양이라 그런 영상은 불가능이지만
    그 분 처럼 잘 찍어보려고 카메라 머리에 달려고 헤드스트랩도 샀어요 ㅎㅎ
    최대한 제 몸은 안 나오게 하려고요
    고양이 무릎에 올라와 있는거 찍으니 계속 맨발이 나오던데
    양말이라도 신고 찍어야하나 이런거 계산하니
    그냥 일상 모습 찍는 것도 엄청 계산할 게 많구나 싶네요
    여러 분들 올린 댓글들 참고해서 최대한 조심해서 만들어봐야겠어요 ㅋㅋㅋㅋ

  • 91. 누가 82를 보고
    '21.2.18 10:30 AM (218.157.xxx.61)

    중년의 주부들이 그릇이니 인테리어니 애들 교육이니 부동산 등등

    똑같은 유행대로 살더라고 뒷담화 한다면

    이 글 쓴 분처럼 하실 것 같아요

  • 92. 뜨끔
    '21.2.18 10:33 AM (112.219.xxx.74)

    브이로그 안 보지만, 댓글 보면서 아... 하다가
    '다들 젊은 아이들 흉보는 것 같은 기분은 저만 느끼나요?'라는 말씀에
    뜨금하네요;;;

  • 93. 저도
    '21.2.18 10:36 AM (211.114.xxx.15)

    이솝인지 숍인지 선물 받아 쓰고 있는데 그돈 주고 살정도는 아니라는

  • 94. ...
    '21.2.18 10:36 AM (220.122.xxx.155)

    제목부터 요즘 젊은 여자들.. 이라뇨?


    다들 젊을때는 유행따라가고 싶고 그렇지 않았나요?
    이 글은 뒷담화 맞죠.
    저런 브이로그 올리는 사람들도 수월하게 만든 영상은 아닐꺼예요.
    인스타그램에도 다들 비슷한 사진이 올라오고 하지만 저는 나쁘다고 생각안해요.
    자신의 삶을 정성들여서 사는게 뭐가 나쁜가요?

    여기에 댓글처럼 그럼 김치볶음밥 퍼먹고 요거트 밥그릇에 퍼먹고 그게 좋나요?
    이쁘게 사는게 뭐가 나쁜지요.

  • 95. 관종들의돈벌이
    '21.2.18 10:36 AM (153.136.xxx.140)

    브이로그의 산물은 잠옷의 홈웨어화...ㅋㅋ

    팬티빨아 너는 영상까지 보여주는 것 보고 기겁했어요.
    소박한 일상이 아니라 이건 관종의 극치

  • 96.
    '21.2.18 10:44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강유미가 패러디 했을까요. 넘 웃겨요.
    근데
    저는 82도 비슷해 보이긴 해요.
    그릇 얘기 나오면 기본 로얄코펜하겐은 써야는 것 처럼 호들갑이고 (도데제 이그릇이 하프레이스든 플레인. 프린세스 등등 어디가 한식에 어울린다는 얘긴지 가슴에 손 얹고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지..)
    빌보 정도 써줘야는 것 같은 분위기도
    포메나 덴비는 안목없는 싸구려 취급하는 분위기도

    하나같이 어깨가 솟고 엉덩이 뒤로 뺀.
    허리 한줌에 골반 거대하게 보이기 위한 각도 조절.4444
    이런 느낌이예요.
    밖에서 볼때 가관일듯요. ㅋㅋ

  • 97. ...
    '21.2.18 10:47 AM (116.33.xxx.3)

    그런 영상 딱 한 번 스킵해서 보고 더 이상 안 보지만 인기가 있나보죠.
    관종이 사회적 해악을 끼치지 않는 이상 나쁜 것도 아닌 것 같고요.
    모든 인간은 조금씩은 관종 아닌가요?

  • 98. ...
    '21.2.18 10:54 AM (116.33.xxx.3)

    아 그리고 해그린달 영상 가끔 살림 하기 싫을 때 동기부여 겸 asmr로 켜놓는데, 거기서 버터 소분 보고 따라해봤거든요.
    할 때는 귀찮지만 먹을 때마다 정말 편하고 깔끔해요.

  • 99. 씁쓸합니다.
    '21.2.18 10:57 AM (153.136.xxx.140)

    윗님, 사회적 해악을 끼치지 않는 이상
    다시 말하면 법에 저촉하지 않는 이상 뭘해도 괜찮지 않는냐는 식의 사고방식
    씁쓸하네요.

  • 100. ..
    '21.2.18 10:58 AM (211.172.xxx.159)

    유튜브 찍어나 봤어요?
    촬영, 영상편집해본적도 없겠지 쯧
    남이사 브이로그를 하던 블로그를 하던
    나이먹은 아줌마가 뭔상관

  • 101. ㅎㅎㅎ
    '21.2.18 11:18 AM (119.203.xxx.70)

    ㅎㅎㅎㅎ 손뼉 치면서 공감합니다.

  • 102. 돈벌이 수단
    '21.2.18 11:25 AM (61.255.xxx.133)

    이죠
    그들이 열심히 예쁘게 사는 일상 그냥 보여주는 게 아니죠
    모든 게 돈과 연결되어 있으니 무심히 보기엔 불편하죠
    예를 들어 많은 한국 주부 브이로거들이
    모도리 소담 쿡웨어를 쓰는데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순진한 분들 많으시네요

  • 103. ㅇㅇ
    '21.2.18 11:37 AM (223.38.xxx.57)

    요즘 젊은 여자애들 혀 짧은 소리낸다- 처럼 하나의 현상으로
    얘기 좀 할 수 있는거지 내가 특정인을 지목하길 했어, 뭘했어
    날카로운 분들 많네요 ㅎ

  • 104. ..
    '21.2.18 11:42 A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

    돈벌이야 뭐 거의 모든 유튜버들 목적이 그런거고
    전 귀엽게 보이더라구요ㅋㅋ

  • 105. 하나같이
    '21.2.18 11:48 AM (61.255.xxx.133)

    비슷한 패턴의 관종 브이로거들
    왜들 이래 하고 있던 중
    원글님의 통쾌한 글,유쾌 명철한 덧글들 덕분에 웃고 갑니다^^

  • 106. ...
    '21.2.18 12:02 PM (211.36.xxx.128) - 삭제된댓글

    유튜버 유형에 따라서 다 비슷한 패턴이 있더라구요ㅋ
    미니멀 유튜버들도 대부분 일상냄새 전혀 안나게 세팅해서
    고급 제품들만 주로 써요
    전문직 유튜버들은 자기 업무 일상이랑 공부방법 곁들여 찍으면서 나중엔 공부법 책 내는게 보통 패턴이구요ㅋ

  • 107. ㅋㅋㅋ
    '21.2.18 12:10 PM (58.224.xxx.153)

    세상 드러운게 제기상 용기 그릇인데 ㅋㅋㅋ
    그 나무 수저로 요거트에 견과류에 블루베리 올려서 세균 퍼드시기 ㅋㅋㅋㅋ

  • 108. .......
    '21.2.18 12:21 PM (175.223.xxx.246)

    저 50대 아짐인대 젊은 주부들 브이로그 보면서 가끔 힐링합니다. ㅎㅎ 너무 영상이 느려서 재생속도2로 소리 끄고 봐요. 가끔 보면 좋던데 이렇게 흉볼 일은 아닌듯요. 그런데 비슷한 컨텐츠가 많아도 너무 많죠.

  • 109. ..
    '21.2.18 12:39 PM (211.46.xxx.101)

    2000년대 된장녀 욕하기는 여전히 계속되네요.
    젊은 여자들이 향유하는 문화는 조롱과 공격의 대상이 되더군요.
    왜 그럴까요?
    너네 별거 아니야.. 너넨 우스운 존재야.. 하며 끊임없이 세뇌시키는거죠.

  • 110. ㅇㅇ
    '21.2.18 12:41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다들 젊을때는 유행따라가고 싶고 그렇지 않았나요?
    이 글은 뒷담화 맞죠.
    저런 브이로그 올리는 사람들도 수월하게 만든 영상은 아닐꺼예요.
    인스타그램에도 다들 비슷한 사진이 올라오고 하지만 저는 나쁘다고 생각안해요.
    자신의 삶을 정성들여서 사는게 뭐가 나쁜가요?

    여기에 댓글처럼 그럼 김치볶음밥 퍼먹고 요거트 밥그릇에 퍼먹고 그게 좋나요?
    이쁘게 사는게 뭐가 나쁜지요.2222222222



    점잖게 댓글단 몇분빼고는 심보가 너무 적나라하죠ㅋㅋ
    젊은 여자에 대한 질투. 질투. 질투.

  • 111. ..
    '21.2.18 12:42 PM (211.46.xxx.101)

    젊은 여자에 대한 관심과 관음. 보기 흉해요

  • 112. ㅎㅎㅎ
    '21.2.18 12:42 PM (124.49.xxx.61)

    전 50댄데도 그런게 좋아요 ㅎㅎㅎ
    아보카도 샐러드 호크니 그림

  • 113. ㅇㅇㅇㅇ
    '21.2.18 12:50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이쁘게 사는 게 뭐가 나빠? 라고 묻는 이해력이 조롱의 대상의 되는 거죠.
    손가락만 보는 이해력이.

  • 114. ㄹㄹㄹㄹ
    '21.2.18 12:51 PM (211.192.xxx.145)

    이쁘게 사는 게 뭐가 나빠? 라고 묻는 이해력이 조롱의 대상이 되는 거죠.
    손가락만 보는 이해력이.

  • 115. ㅇㅇ
    '21.2.18 12:57 PM (220.85.xxx.33)

    이솝우화만 아는 일인;;; 모르는 용어가 많네요 ㅋㅋ

  • 116. oo
    '21.2.18 1:01 PM (211.172.xxx.159)

    님과 같은 생각이 있으면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ㅎㅎ
    다르게 생각한다고 날카롭다고 하는 건 진짜 이상함

    나쁜 짓 한 것도 아니고 20대가 자기 삶을 예쁘게 보여주고 싶은 건 정상 아님?
    오히려 이렇게 조롱 거리로 글 쓰는 게 더 비정상

  • 117. 눈치로 때림
    '21.2.18 1:23 PM (96.231.xxx.3)

    브이로그라는 말이
    video + blog 조합의 신조어인가요 ?

  • 118. 아웃겨
    '21.2.18 1:33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211.192 / 네 다음 열폭

  • 119. 아웃겨
    '21.2.18 1:35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211.192 / 남까는데 그럴듯한 이유를 붙이고 싶지만 본인이 생각해도 논리는 없죠? 그럴수밖에요 질투 맞으니까

    자 예쁘고 정갈하게 살려고 노력하는게 -> 어떤 논리전개로 까여마땅한 일이 되는지 한번 들어볼게요

    예쁜일상 구독자들에게 보여주는게 -> 어떻게 사회해악이 되는지도 설명해주시고요 달을보는 이해력으로ㅋㅋ

    러그를 깔고 그릭요거트에 블루베리 뿌려먹는걸 보여주다니!
    참 어린애들이 보고 따라할까 무섭네요 그쵸? 질투가 아니라면 한번 얘기해보세요 저게 해악이 되는 인과관계를ㅋㅋ

  • 120. ㅇㅇ
    '21.2.18 1:36 PM (124.50.xxx.123) - 삭제된댓글

    내가 하는 남 욕은 해학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길 바라면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비판은 정색하는 자신의 모습 좀 돌아보시길.
    나도 나이 50 넘었지만 나이 드신 분들 나잇값 좀 하십시다.
    젊은 사람들 예쁘게 봐주지는 못할 망정 뭘 그렇게 단체로 욕하고 싶어서 그러시는지...

    일 하느라 바빠서 인스타니, 페북이니 SNS 하나도 안 하는
    내 딸 전업유튜버까지 만들어 주시고 ..ㅋㅋ

  • 121. 아웃겨
    '21.2.18 1:45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211.192 / 네 다음 열폭

  • 122. ㅇㅇ
    '21.2.18 1:45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211.192 / 남까는데 그럴듯한 이유를 붙이고 싶지만 본인이 생각해도 논리는 없죠? 그럴수밖에요 질투 맞으니까

    자 예쁘고 정갈하게 살려고 노력하는게 -> 어떤 논리전개로 까여마땅한 일이 되는지 한번 들어볼게요

    예쁜일상 구독자들에게 보여주는게 -> 어떻게 사회해악이 되는지도 설명해보시고요 달을보는 이해력으로

    러그를 깔고 그릭요거트에 블루베리 뿌려먹는걸 보여주다니!
    참 어린애들이 보고 따라할까 무섭네요 그쵸? 질투가 아니라면 한번 얘기해보세요 저게 해악이 되는 인과관계를ㅋㅋ 까여마땅한 이유를요

  • 123. ㅇㅇㅇ
    '21.2.18 1:46 PM (223.38.xxx.96)

    내가 나이든 아줌마였으면 본문처럼 글 못쓰죠
    저도 젊은사람이니까 저렇게 쓸 수 있는 겁니다.
    재미로 쓴 글이니 재미없는 분들은 가던 길 가시면 됩니다.

  • 124. 재미로
    '21.2.18 1:56 PM (218.239.xxx.110)

    남 까내리니 찌푸려지는겁니다.

  • 125. 원글도 댓글도
    '21.2.18 1:58 PM (119.193.xxx.19)

    공감가는 부분 많아요 ㅎ
    댓글중 지금 유투브 하는 분들도 여러분 있는듯 하구요 ㅎ
    저는 다 좋은데 한두번 해보고 다 아는것 처럼 영상 올리는건 못 봐주겠더군요

    요즘 헤나염색에 관심있어 보다보니
    알고리즘으로 여러 유툽 뜨는데
    걔중 어느 유투버는 한번 해보고
    영상 찍어 올린거가 바로 표시 나더군요
    댓글단 분들이 다들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이 알고 있어서 서로 댓글달며 정보 나눴네요

    영상 올리는게 순수함보다는 돈과 직결된 행위라는거 다들 아는데
    좀 성의있는 영상을 올렸으면 좋겠어요

  • 126.
    '21.2.18 2:00 PM (218.155.xxx.211)

    엥? 왜 이리 진지 하신지.
    걍 세태를 꼬집는 글로 보심 되죠.
    재밌게 읽다 진지하게 훈계 하시는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까는 글로도 욕하는 글로도 안 읽혀요.

  • 127. ㅇㅇ
    '21.2.18 2:13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119.193/

    영상 성의없으면 사람들이 안보고 자연도태되겠죠
    어차피 본인 노력과 재능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을텐데 무슨상관
    님이 지금 까기위해 갖다붙이는 이유가 말이된다고 생각해요?

    님 논리는 모든 유투버가 성의있는 영상을 올려야 한다는거죠 안그러는 사람은 까여도된다고

    왜그래야하죠? 취미로하는사람 돈벌러하는사람 다 있을테고 본인 절실한 만큼 노력하겠죠

    아 이런 댓글달면 저 유투버 되나요?ㅋㅋ 아닌데요 그냥 오늘 시간 많은 직장인임 저는 질투로 까는거면서 아닌척 마치 정당한 이유가 있는척 이유 갖다붙이는 행태가 역해서 못봐주겠어요

  • 128. 44
    '21.2.18 2:14 PM (116.39.xxx.34)

    다들 젊은 아이들 흉보는 것 같은 기분은 저만 느끼나요?
    흉칙하네요.22222

    저도 40대 아줌마지만 이게 무슨..
    그런 대세를 따르는 애들도 다 머저리네요 이 글대로라면..
    싫다 정말

  • 129. ㅎㅎ
    '21.2.18 2:57 PM (118.235.xxx.114)

    젊은 아이들 vlog는 본 적이 없는데 신입사원들 장기자랑 비슷하게 자기 하루 생활 소개하는 것은 귀여워요. 재택근무하면서 위는 잘 차려입고 아래는 수면 잠옷바지 입고, 옆 방에서는 대딩 동생이 코골고 자고 있고.
    화상회의하는데 택배오니깐 동생을 발로 차면서 소리지르고.

    전에 가끔 가던 블로그 주인이 vlog를 개설해서 우연히 보게 됐는데 40대 후반이 저러니 손발이 오그라들러가고요. 손도 투박한데 매니큐어에 왕따시 만한 알반지를 클로즈업 ㅎㅎ

    "버터는 소분하고, 아보카도 명란을 얹은 냄비밥에 와인 한잔.
    남포동 시장에서 산 빈티지 스코틀랜드 타이탄 체크 스커트를 입어봤어요~"

  • 130. 브이로그
    '21.2.18 3:07 PM (49.164.xxx.52)

    브이로그가 뭔지모르는 ㅠㅠㅠ
    네이버검색 들어갑니다

  • 131. ..
    '21.2.18 3:09 PM (125.178.xxx.184)

    관종력이 심해야 저런걸 찍는건지 돈에 눈이 멀어야 저런걸 찍는건지 브이로그 본적도 없지만 댓글 보니 뭔지 알겠네요. 유명인도 아니고 내 일상을 드러내서 돈 버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모른다는게

  • 132. ㅇㅇㅇㅇ
    '21.2.18 3:12 PM (73.83.xxx.104)

    다들 젊은 아이들 흉보는 것 같은 기분은 저만 느끼나요?
    흉칙하네요 33333

    전 50대 아줌마고 브이로그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다 안보는 사람이지만 여기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 일상인데요.
    아보카도 그릭요거트 후추 그라인더 밥그릇 밑에 클로스
    그냥 요즘 라이프스타일 아닌가요.
    요즘 애들은 그걸 기록으로 남기고 보여주는 게 다를 뿐.
    그게 아이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이고요.

  • 133. ....
    '21.2.18 3:15 PM (85.203.xxx.119)

    천편일률적인 그들의 허세와 허영에 코웃음이 나는 건 사실.

    아줌마는 이렇더라, 아저씨들은 어떻더라 뭐 그런 글도 허구헌날 올라오는데 이 정도 쯤이야. 특정인을 콕 집은 것도 아니고...
    프로불편러들 몇 보이네요. ㅎㅎ

  • 134. 확실히
    '21.2.18 3:19 PM (175.120.xxx.8)

    몰개성이 주는 피곤함이 있어요..
    식탁 조명 그릇... 먹는 음식 라이프 스타일. 연관 영상으로 뜨면. 누가 누군지 같은 사람인줄...
    그중에는 진짜 집 아니고 세트장도 있더라구요

  • 135. 도둑이 제발
    '21.2.18 3:42 PM (175.212.xxx.152)

    저린 것도 아니고 웃자고 하는 말에 진지열매 한대접 드시고 버럭하시는 분들은 어느 행성에서 오셨나요?
    그리고 웃긴 거 맞아요.
    오글 갬성의 만개!
    아니라고 손사래치며 정색하는게 더 웃기고 부자연스러워요.
    젊은 여성이라면 오픈마인드에 젊은 에너지로 휙 날려버릴 수도 있을텐데 아닌가?

  • 136. ~~
    '21.2.18 4:01 PM (14.51.xxx.25)

    저는 뮤직비디오 같은 감상용이라고 생각해서 가끔 봅니다.
    말소리도 별로 안나오고 예쁘고 편안한 영상.
    채널로 수익이 창출되는 “방송”이니 유행이 있기도 하고,
    어느 채널이 잘 되면 비슷한 채널이 늘어나서 비슷한 게 많아지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유튜브를 SNS로 착각하시는 것 같군요.
    소탈한 모습으로 나오는 사람은 또 그런 컨텐츠로 수익을 창출하는 거죠.

  • 137. ㅇㅇ
    '21.2.18 4:12 PM (223.62.xxx.53)

    저도 자주 봐요 자주보니 알죠
    싫다는게 아니라, 그냥 저런 패턴이다 라는건데 ㅋㅋ
    말을 못하겠네요?

  • 138. 윗님
    '21.2.18 4:15 PM (62.44.xxx.105)

    문제라는 게 아니고
    몰개성에 천편일률적이니 좀 우습다, 뭐 그거죠.
    뮤직비디오 전부 똑같으면 식상하지 않아요?

  • 139. ~~
    '21.2.18 4:16 PM (14.51.xxx.25)

    네.. 그렇다면 원글님 의견과 다른 흉 보는 댓글은 분리해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 140.
    '21.2.18 4:18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하나의 문화가 된 브이로그를 재밌게 해학적으로 풀이하는 건데요. 22222
    왜 이리 진지 하신지.
    걍 세태를 꼬집는 글로 보심 되죠.
    재밌게 읽다 진지하게 훈계 하시는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까는 글로도 욕하는 글로도 안 읽혀요. 22222
    감성브이로그라며 비슷비슷한 영상들 많던데 요즘 트렌드인가 보다 하고 지나치고 말았는데 저렇게 모아 놓으니 넘 웃기고 재밌네요. 강유미 영상도 넘 웃기고 댓글도 웃겨요.
    살짝 꼬집 하며 웃는 정도지 뭐 글케 비웃고 조롱..까진 아니고 그리 나쁘다 한 것도 아닌데요. 연출인 거 짐작되고 비슷비슷한 영상들이니 웃기다 하는 거 뿐이죠. 여튼 재밌고 이렇게 웃었으니 좀 지나면 그 유행도 점점 사그라들 듯..

  • 141.
    '21.2.18 4:21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하나의 문화가 된 브이로그를 재밌게 해학적으로 풀이하는 건데요. 22222
    왜 이리 진지 하신지.
    걍 세태를 꼬집는 글로 보심 되죠.
    재밌게 읽다 진지하게 훈계 하시는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까는 글로도 욕하는 글로도 안 읽혀요. 22222
    감성브이로그라며 비슷비슷한 영상들 많던데 요즘 트렌드인가 보다 하고 지나치고 말았는데 저렇게 모아 놓으니 재밌네요. 강유미 영상도 웃기고 댓글도 웃겨요.
    살짝 꼬집 하며 웃는 정도지 뭐 글케 비웃고 조롱..까진 아니고 그리 나쁘다 한 것도 아닌데요. 연출인 거 짐작되고 비슷비슷한 영상들이니 웃기다 하는 거 뿐이죠. 여튼 이렇게 웃었으니 좀 지나면 그 유행도 점점 사그라들 듯..

  • 142. ......
    '21.2.18 4:24 PM (106.102.xxx.140)

    전 무슨말인지는 다 아는데
    그런 일상 살림 브이로그 잘 안보는 입장에선
    그냥 유행인가보다 하지
    이게 그리 욕하고 웃길일인가 싶네요...

    살림 채널만 보셔서 그런거같은데
    딴 채널도 봐보세요
    세상 넓고 다양한 사람이 정말 많아요.

  • 143. ..
    '21.2.18 4:27 PM (152.99.xxx.167)

    웃기고 한심한 세태로 느끼는 사람도 많고 여기 그런거 뒷담화하는 게시판인데
    뭘 열폭이니 뭐니 발끈하는 분들은
    본인이 브이로그 저렇게 하시는 분들인가봄.
    천편일률적인 허세덩어리들 한심해요.

  • 144. ㅇㅇ
    '21.2.18 4:45 PM (1.227.xxx.226)

    각자 필요에 따라 골라보면 되는거죠 머.
    나무숟가락은 아마도 쇠가 닿으면 쇳소리가 나서 그런걸로 알고 있어요.
    미쉘님 따라서 오늘 굴짬뽕 만들었는데 맛있네요.
    그날그날 갬성따라 골라보아요 ㅋ

  • 145. 프렌즈
    '21.2.18 5:00 PM (59.18.xxx.218)

    하트시그널 끝나고 하는 프로그램
    오영주씨가 이트렌드를 따라한거군요
    아보카도 샌드위치, 호크니그림.....

  • 146. ㅇㅇ
    '21.2.18 5:03 PM (1.227.xxx.226)

    지현씨도 오눅님 많이 따라하죠.

  • 147. 냥숲
    '21.2.18 5:06 PM (175.223.xxx.160)

    괜찮드라구요
    벌써 구독자가 50만...

  • 148. ...
    '21.2.18 5:41 PM (223.38.xxx.116)

    미쉘인가 그 브이로그 은근 일빠라
    몇번 보다가 말았어요.

  • 149. ㅎㅎ
    '21.2.18 5:55 PM (203.170.xxx.240)

    후라이팬 냄비가 죄다 흰색.. ㅠ
    현실성 없어요.
    뒤집개등 유텐실류는 모두 나무..

    그놈의 이케아 다이소 내돈내산 살림템은 어찌나 많은지 보다가 보다가 질려서 안가게 됩디다.

  • 150. 근데
    '21.2.18 6:39 PM (223.38.xxx.153)

    허세 아니고 ㅋㅋㅋ
    진짜 아보카도랑 요거트 좋아해요
    그리스 갔다가 진짜 큰 밥통 사이즈 요거트들에 빠져서
    숟가락으로 막 퍼먹어요
    이솝도 쓰는게 화장실에 뒀을때 제일 이뻐서요
    다른 핸드워시는 조잡해요

    여튼 이런 취향이 흔하다 할순 있지만 무슨 허세로 매도는 웃겨요

  • 151. 윗님
    '21.2.18 6:53 PM (62.44.xxx.105)

    세상이 그런 거죠.

    '찐'으로 독서가 취미인 분들이
    취미에 '독서'라고 적을 때마다, 혹은 대답할 때마다 무척 민망하고 억울하겠단 생각했었어요.

  • 152. ㅇㅇㅇ
    '21.2.18 7:04 PM (223.38.xxx.237)

    조롱한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저렇게 짷여진 브이로그에 감동이 오지않는 이유는 우리가 다 경험해본 것이기 때문인거 같아요. 실제 생활에서 절대 저렇게 살 수가 없으니까요 오직 카메라 앵글 속에서만 가능하죠
    강유미도 패러디 하잖아요, 매 엥글마다 화병이랑 시계랑 셋팅 하면서 ㅎㅎ 근데 마치 저 삶이 진짜인냥, 멘트로
    -해가 갈 수록 심플한게 좋아져요, 같은 말이 나오니까 으응? 하는거죠

  • 153. ..
    '21.2.18 7:29 PM (211.51.xxx.130) - 삭제된댓글

    유튜브 시작하려는 입장에서
    퇴근하고 현관문 여는 장면 찍으려면
    열몇시간 녹화되는 카메라를 설치해야되나
    생각 못해봤던 건데 댓글보니 우째해야되나 고민이 되네요 ㅋㅋㅋ

    이런거 보니 비슷한 감성으로 리틀 포레스트가
    정말 잘 만든 영화같아요
    주인공이 잘 어울린 스토리 텔링이 있다는게 크겠지만
    메뉴 선정 만드는 장면 몇번을 봐도 좋더라고요

  • 154. ㅇㅇ
    '21.2.18 8:33 PM (175.223.xxx.32)

    실제 생활에서도 그렇게 사는게 그렇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 않나요? (물론 저는 그런 타입은 아닙니다만..) 왜 본인이 아니라고 다들 아닐거라 생각하는지... 브이로그들처럼 혼자 단촐하게 사는 살림이면 그리 어려울 것 같지도 않은데 본인이 구질하게 사는 것 가지고 남들 흉은 왜..

    비슷한 스타일이 많아서 지겨운건 없잖아 있습니다만.. 아보카도 맛있고 그릭요거트 견과류 뿌려 먹으면 맛있는건 사실인데 어쩌란건지.. 그게 그렇게 조롱받아야 하는지.

  • 155. chromme
    '21.2.18 8:35 PM (116.121.xxx.53)

    낭만가득 넘 부러워요^^
    아가씨때 그렇게 살아볼껄.. 결혼하고도 시간이 있었는데 참 정신없이 살았네요.
    아이 낳고 보니 그 시간들이 너무 아쉬워요. 아이 키우다보니 내 시간 딱 한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고...
    제일 중요한건 저렇게라도 돈 벌이 해서 경제적 자유를 누려볼껄. 돈 미리 못모아둔게 제일 아쉽네요

  • 156. 유투브 보면서
    '21.2.18 8:58 PM (175.120.xxx.8) - 삭제된댓글

    제일 웃겼던 거는 제법 구독자 수 많은. 극우 체널이었는데 지난 선거후 영상 다 지우고 국뽕 채널로 변신.........
    유투브 목적은 돈이기에 유행하는 건 다 한다는 분위기.... 정치적 성향은 극과 극이라고 상관없다는 패기!!

    그래서 좀 유명세 타고 구독자수 많으면 비슷한 컨셉으로 우후죽순 생기고 거기서 도태되면 사라지고...

  • 157. Dd
    '21.2.18 9:39 PM (223.38.xxx.97)

    잠에서 깨는장면 같은건 솔까 웃김

    카메라 설치하고 발연기 ㅋ

    하여간 요새 관종들이 너무 많음

  • 158. ㅋㅋ
    '21.2.18 9:39 PM (175.201.xxx.200)

    원글도 댓글도 재밌었네요. ㅋㅋ
    흉 좀 보면 어떤가요? 웃기면 웃는 거고 허세 덩어리들 흉 좀 볼 수도 있지. 허세 아닌 사람들은 발끈 할 필요 없고.
    근데 강유미 많이 예뻐 졌네요.

  • 159. 늙은여자
    '21.2.18 9:48 PM (222.106.xxx.155)

    해학이라기 보다는 뒷담화죠. 말은 바로 해야. 펜트하우스 보면서 욕하는 거랑 비슷하잖아요? 해학은 대상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동정과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말해요

  • 160. ㅇㅇㅇ
    '21.2.18 9:51 PM (223.62.xxx.144)

    네 뒷담화라고 해요. 그런데 누구를? ㅋㅋ

  • 161. 깊이 공감
    '21.2.18 9:57 PM (175.198.xxx.103) - 삭제된댓글

    하얀색 일리커피머신에서 커피 내려 우유타서 마시기도 하죠~ ㅋㅋㅋ

    제가 몇 달전에 브이로그 일주일 가량 봤는데 정말 다 그런 패턴을 보이던데 원글님 글과 댓글 읽고 깊이 공감했습니다!

  • 162. 깊이 공감
    '21.2.18 9:59 PM (175.198.xxx.103) - 삭제된댓글

    벽에는 엽서 종잍테잎으로 몇개 붙여 놓고,
    하얀색 일리커피머신에서 커피 내려 우유타서 마시기도 하죠~ ㅋㅋㅋ

    제가 몇 달전에 브이로그 일주일 가량 봤는데 정말 다 그런 패턴을 보이던데 원글님 글과 댓글 읽고 깊이 공감했습니다!

  • 163. 깊이 공감
    '21.2.18 10:00 PM (175.198.xxx.103)

    벽에는 엽서 종이 테잎으로 몇 개 붙여 놓고,
    하얀색 일리커피머신에서 커피 내려 우유타서 마시기도 하죠~ ㅋㅋㅋ

    제가 몇 달전에 브이로그 일주일 가량 봤는데 정말 다 그런 패턴을 보이던데 원글님 글과 댓글 읽고 깊이 공감했습니다!

  • 164. ㅇㅇㅇㅇ
    '21.2.18 10:09 PM (123.214.xxx.100)

    나혼산이
    여럿 여자 망치네요
    제발 다들 창의성 있게
    내 내면의 소리를 듣고 사세요

  • 165. ..
    '21.2.18 10:29 PM (49.50.xxx.111)

    원글도 브이로그 많이 보는 젊은 사람이라면서 보는 브이로그가 그런거 밖에 없나보네요? 님이 그런 브이로그만 찾아다니는건 아니구요?ㅋㅋ 요즘 웃기고 소탈한 20대 여자 브이로거들이 얼마나 많은데 특정 특징 하나 갖고 해학이니 뭐니.. 보기 싫음 안보면 될걸 굳~~이 그런 류만 찾아보며 까는 인생.. 그냥 그쪽 취향이 그런류의 브이로그인걸 받아들이세요

  • 166. ㅇㅇㅇ
    '21.2.18 10:36 PM (223.62.xxx.145)

    풉 내가 이 글 썼다고, 그런 브이로그만 본다는 건가요?
    이건 또 무슨 일반화의 오류인지.
    참 느끼는거지만 글을 이해못하는 사람도 많고
    행간을 못 읽는 사람도 많고
    자기 기분따라 다르게 읽는 사람도 많네요.

  • 167. Rrr
    '21.2.18 10:49 PM (1.254.xxx.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쿨한 반응이랑 바락 ! 하는 댓글 재밌어요 ^^
    보라고 올려놨으면서 이런 반응 저런 반응 당연한거지. 그저 우와, 예쁜 그녀들.. 그래야만 하나요? 풉

  • 168.
    '21.2.18 10:57 PM (39.7.xxx.125)

    진지댓글 다시는 분들은 따님이 전업 유튜버라도 되시나 ㅋㅋ

    교양과 인성이 짐작되는 글이네요

  • 169. ..
    '21.2.18 11:03 PM (221.167.xxx.150)

    호크니 그림이 뭔지 찾아봤더니 데이비드 호크니 사람 이름이군요 ㅎ

  • 170. ㅇㅇ
    '21.2.18 11:05 PM (124.50.xxx.123) - 삭제된댓글

    아보카도 토스트
    러그, 그릭요거트, 튤립, 일리커피머신,
    예쁘게 꾸민 집, 깨끗한 침구와 그릇들,
    써니사이드업, 후추그라인드,
    겨우 이런 것들을 허세라고 하니
    82 수준 넘 낮네요.


    이런 정도는 그냥 평소에 하고 사는 사람들 천지예요.
    마트나 온라인 마켓에 가봐요 널리고 널린 게 이런 식재료예요.

    여기 요리 사이트에 비싼 그릇 척척 사고 쓰는 사람들 모인 곳 아닌가요?
    뭘 저 정도 가지고 허세라고 하나요.
    다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예쁜 그릇 사용하여
    테이블세팅하고 예쁘게 먹는 게 무슨 문제라도?

    브이로그야 수익을 얻든 자기 만족이든
    어차피 남 보라고 만드는 건데
    그거 만들었다 뭐라 하는 것도 웃기고
    창의적으로 만들라 말라 하는 것도 주제 넘는 거죠.

    그런 말하는 인생은 퍽도 창의적이겠죠?
    어느 시대건 유행하는 음식이 있고,
    유행하는 패션과 인테리어 경향이 있는 건 당연한 현상이고
    그걸 누리고 소비하는 것도 소소한 행복 아닌가요.

    그걸 가지고 이리 찧고 저리 찧고
    욕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하호호
    참 꼴불견이네요.

    젊은 사람들 예쁘게 브이로그 하면서
    그 중엔 정말 능력있어서 돈도 많이 버는 능력자들 보면
    참 대단하고 부지런하다 그런 생각만 들던데.

    남한테 민폐끼치지 않고
    자기 능력으로 돈벌이 하면서 인생 즐기는 거 가지고
    무슨 배아파리즘처럼 왜 그러고 사나요.
    게다가 뒷담화 하는 거, 욕하는 거
    심지어 반려동물도 키우다가 버릴 거 아니냐는 미친 망발을 보면서
    사람들이 참 악하다 싶어요.

    그들이 뭔 잘못을 했길래 욕을 이리 듣나 싶네요.
    안보고 관심 끄면 그만일 것을
    참 열심히도 보면서 욕하는 사람들 루저 같아요.

  • 171. 웃자고
    '21.2.18 11:05 PM (124.54.xxx.2)

    쓴 글가지고 뭘 그렇게 발끈들?
    vlog 주인장들 이신가요?

    왜들 그렇게 킨포크책 펼쳐놓고 모카포트에 이케아 러그, 빈티지 스웨터 타령인지.
    북유럽 사우나가 그리워요~ 이러지를 않나 ㅎㅎ
    다이소로 칠갑 두른 집이더만

  • 172. ..
    '21.2.19 5:14 AM (49.50.xxx.111)

    다른건 모르겠고 되게 똑똑한척 다 아는척 좋아하시는 분이란건 알겠어요. 해학이 뭔 뜻인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해학..ㅋ 웃고갑니다. 웃자고 쓴 글이요? 저는 원글한테서 남 비웃으며 그게 유우머 인줄 아는 그 심보가 너무 징그럽게 느껴져요 글 자체보다 밑으로 단 댓글들 보며 좀 소름 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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