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컷 병아리는 태어나자마자 산 채로 갈려죽는데요.
그럼 그 죽고으깨진것은 무엇에 쓰이나요?
사료로 쓰이거나 하진 않겠죠?
인간의 잔인함은 어디까지 인지...
1. ...
'21.2.17 6:31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아아 진짜요ㅠㅠㅠ
2. ...
'21.2.17 6:33 PM (175.223.xxx.169)아무리 뇌가 작은 동물이라해도 태어나서 하루만에 이리저리 던져지다가 톱니바뀌같은데에 으깨져 죽는다는게...인간이 정말 죄를 많이 지어요.
3. ....
'21.2.17 6:33 PM (221.157.xxx.127)시중에 파는병아리 다 숫컷이라던데요
4. 국내
'21.2.17 6:33 PM (221.149.xxx.179)얘긴가요? 숫소도 거세시켜 어릴때 도축해
명절에 내보내면 마블링 좋고
연해 맛있다고 좋아하지요.5. ...
'21.2.17 6:34 PM (175.223.xxx.169)네 국내도 그리한다네요. 유튜브에 있어요.
6. '''
'21.2.17 6:35 PM (222.108.xxx.240)암수 식별해서 수컷병아리는 바로 분쇄기로 던지는 영상봤어요...
저는 그래서 채식합니다7. 병아리감별사가
'21.2.17 6:37 PM (221.149.xxx.179)그거 구별하는 직업일까요?
계란상태에서 구별안되나보죠?
그 이쁜것들을 ㅠ8. ㅇㅇ
'21.2.17 6:41 PM (117.111.xxx.6)병아리감별사가 왜 존재하게요 그거 할려고 존재하는거
9. ..
'21.2.17 6:45 PM (223.63.xxx.127) - 삭제된댓글끔찍하죠..
전 송아디가죽, 송아지고기 말만들어도 너무 소름끼쳐요.. 아기잖아요ㅜ10. 설마했더니.
'21.2.17 6:46 PM (1.245.xxx.138)아주 오래전에,
이런 글을 단편소설에서 읽은적 있어요,
소설가의 상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인가보네요.
그리고 또 이제 갓 태어난 병아리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펜치로 잘라
던진다고 했는데 그건 어떤 병아리인지 안써있어서 잘모르겠어요,
부리를 잘라내는 이유는 뭘까요, 진짜 있는 일일까요.11. ...
'21.2.17 6:47 PM (223.38.xxx.142)사료로 쓴다 들은 것 같아요
고기로 태어나서 책 강추에요12. ㅇㅇ
'21.2.17 6:47 PM (117.111.xxx.6)ㄴ부리 잘라내는거 맞아요 서로 쪼아대며 싸우면 주인의 재산 손해거든요 똑같은 이유로 돼지들도 새끼일때 꼬리도 자르고 어떤 동물은 이빨도 뽑구요
13. ..
'21.2.17 6:48 PM (223.62.xxx.91)도살장 끌려가다 도망친 소 영상 보고 육고기 끊었어요
오징어 견과류 등으로 충분히 단백질 섭취 가능해요
달걀도 우유도 거의 안 먹어요
젓소들 촉진제 맞고 우유에 고름도 같이 나온다고 들었어요
살균 처리하지만 인간에게 좋을 수 없어요14. ㅇㅇ
'21.2.17 6:51 PM (117.111.xxx.6)유튜브에 보면 분쇄기에 실시간으로 던져져서 갈리는 병아리 동영상 있어요 중국 가게 부엌에서는 개목에 줄을 매달아 튀겨지는 기름에 넣으니 개가 고통스러워 비명지르며 튀어오르지만 죽을때꺄지 계속 담그구요 돼지들이 줄을 지어 도살기계로 서서 그컨베이어벨트에 타고 들어가는 장면 등등외면해서 그렇지 그게 현실이죠
15. ㅇㅇ
'21.2.17 6:52 PM (117.111.xxx.6)작고 어린 앙고라 토끼가 우악스러운 사람 손에 잡혀서 산채로 털 뽑히는데 여자 사람 갓난 아기 울음 처럼 앙앙 우는것등
16. 관음자비
'21.2.17 6:52 PM (121.177.xxx.136)저는 유정란은 쳐다도 안 봅니다.
생명이 붙은 것이라....
그렇다고 제가 채식주의자는 아닌데.... 육식에 괜한 꺼림직 함은 항상 있습니다.17. 부리자르는게
'21.2.17 6:58 PM (221.149.xxx.179)좁은 닭장 .. 좁은 케이지 안에 가두면
스트레스 높아지고 지들끼리 싸우고 깃털 살 뜯고
난리잖아요. 그거 방지한다고 부리 자른데요.
그 닭장이 4번
개선된 닭장 3번
2번은 케이지아닌 갇혀있긴해도 땅 밟고 지낼 수 있게한
실내공간에서 기름
1번 방사해 기른 닭이 낳는 알
햇볕도 쬐고 풀밭도 거닐며 흙모래 찜질
연애도 자유롭게 가능 번호는 닭이 지내는 환경나타내는
번호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1번 구입하려 합니다.
인간이 병주고 약주고 하는 경우지만요.18. 왜
'21.2.17 7:08 PM (175.117.xxx.115)죽여요? 살려서 키워 팔지. 백숙 닭볶음 치킨먹을때 암수 구별할것도 아니고
19. 젖소도
'21.2.17 7:14 PM (221.149.xxx.179)수컷은 일찍 죽이지 않나요? 우유생산 못하니
20. ㅇㅇ
'21.2.17 7:15 PM (117.111.xxx.6)키우는게 더 손해라서요
21. 아 가슴아파
'21.2.17 7:30 PM (223.38.xxx.175)제발
밍크코트좀 입지마세요
ㅜ22. 애저고기?
'21.2.17 7:52 PM (211.206.xxx.130)애저회라고 한다는데
태어나지도 않은 새끼돼지릍 꺼내서 회로 먹는다네요
인간의 잔혹함이 상상초월..ㅎㄷㄷㄷ23. 으싸쌰
'21.2.17 8:02 PM (218.55.xxx.157)수컷은 암컷처럼 잘 자라지 않나봐요
돼지도 수컷은 냄새가 많이 나죠 ㅠㅠ24. ㅈㄷㅅㅂ
'21.2.17 8:19 PM (218.39.xxx.62)페미니즘에선 우유를 먹는 것도 여성차별이라고 하던데요.
우유가 나오는 건 암컷 뿐이니까 여성착취라고요.
남성주의자들은 페미니즘에 비하면 양반이네요.
이 좋은 껀수를 거들떠도 안 보다니.25. 조단백
'21.2.17 8:21 PM (223.38.xxx.213)강아지 간식(참치캔처럼 생긴)보면 고기 같은거 들어있는데. 그 성분이 조단백. 입니다. 새 조자를 써서. ㅠㅠ
26. 채식식당이
'21.2.17 8:43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늘어나야 해요. 오대산 노스님 인과이야기 읽어보고 채식을 결심했어요.
나도 이생에서 고기 먹은 만큼 후생에 내 살을 내 놓아야해요.27. 음
'21.2.17 9:01 PM (182.211.xxx.57)그럼 마트에 닭볶음탕용 생닭이나 백숙용 영계 생닭 전부 암탉이란건가요 그건 아닐거같은데
28. 유후
'21.2.17 9:09 PM (221.152.xxx.205)82님들 네이버에 공장식축산 검색해보세요
끔찍합니다
개사료 등은 휴먼그레이드라고 표기된 사료를 제외하고는
사람 식용으로 유통되지 못하는 등급의 고기로 만들어요
미국에서도 반려동물 사료에 동물보호소에서 안락사 된 강아지 사체나 로드킬 당한 아이들을 원료로 사용해서 난리 났었죠
채식인들 중에 채식 사료 먹이는 분들도 꽤 있어요29. 유후
'21.2.17 9:11 PM (221.152.xxx.205)일주일에 하루라도 고기 없는 식사 실천 하는 분들도 있구요
고혈압 신부전 혈관질병 있는 분들은 채식 하면 좋아집니다30. ..
'21.2.17 9:2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이런말 우습지만 식육쪽으로 암컷착취 맞아요.
우유외에도 암퇘지,암소,암탉등 다 암컷만먹죠.
물론 숫소 거세해서 잡아먹기도 하지만 보통은 냄새나서 암컷위주.
차라리 어릴때 죽임당하는게 나을까요?
참 잔인무도한 세상이죠.
동물에게 세상은 지옥. 태어나지않는게 최고의 복31. ㅇㅇㅇㅇ
'21.2.18 10:46 AM (211.192.xxx.145)비건요?
식물도 본인이 죽임 당하고, 먹히고 있다는 걸 인지합니다.
달걀들에 전극 연결하고
한 개를 뜨거운 물에 빠뜨렸을 때
남은 달걀들 생체로그가 그 순간 뾰족하게 치솟아요.
내가 이 논문 읽은 게 20년 전이고 유명해서 번역된 책인데
비건주의자들이 이런 이야기 하는 건 한 번도 못 들었단 말이죠.
다만 식물들 피가 빨갛지 않을 뿐이에요.32. 윗님
'21.2.19 9:41 AM (221.152.xxx.205)그놈의 식물 이야기 좀그 만해요
식물을 먹는 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단입니다
고기 안먹으면 죽나요?
식물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비건을 비난조로 이야기 하는 거 당췌 이해가 안가네요?
비건은 계란 우유도 안먹는 거에요33. 윗님
'21.2.19 9:43 AM (221.152.xxx.205)공장식축산에 대해서 5분만 검색해보면 입맛이 뚝 떨어지는데
유독 채식주의자에게 적대적인 사람들은 왜 그러나 몰라..
나는 비건들 존경스럽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