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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서운한거 정상이죠....?

... 조회수 : 14,966
작성일 : 2021-02-17 15:20:15

딸아이가 출산한 지 2주가  넘었어요.

지금 조리원에서  지내고 있구요...


저한테 언니가 한명 있는데 언니 아들(제 조카)이 장가가서

아이를 2명 낳아 지금 3살, 2살인데

두번다 아기 낳았을때 달려가서 직접 축하도 해주고 축하금도 2번 다 했었어요.

두 아이 모두 백일, 돌 다 챙겼었구요...(당연하지요..)


근데 이번에 저희 딸이 출산을 했는데

출산 축하금을 안 주네요...(출산 직후 축하 카톡은 받았대요,,딸이)

보통 출산하면 축하 메세지도 보내고 (카톡 등..) 축하금도 바로 주지않나요?

저도 그랬구요...


뭔가 서운한 느낌이 계속 가슴속에 스며드는데

2주나 지났는데도 안주는 건 줄 생각이 없다는 걸까요?

아님 더 있다가?.... 기다리면 주는 걸까요?

언니랑은 매일 만나는 사이입니다. (일적으로 같은 일을 해서요...) 


며칠전에도 함께 점심 먹을때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누가 축하금도 보내고 축하해줬다,,,뭐 이런 얘기도 나눴는데

그냥 아무말 않고 듣기만 하고 전혀 줄 기미가 없어보여요.

언니는 저보다 훨씬 돈이 많고 부자입니다.


너무 서운한데 이거 , 언니는 축하금 없어? 이렇게 말해야 하나,,,

혼자 서운해서 속 썩고 있습니다.....

IP : 115.95.xxx.138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은
    '21.2.17 3:2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코로나 시기이니 그렇죠.

    그 나이대는 카톡이나 다른 방법으로 송금해주는것도 낯설고
    얼굴 보지 않고 송금으로 축의금 주는 것에 대해서 마음으로 익숙치 않은 사람도 있고요.

    손주 보실 정도면 50대 중후반이실텐데.... 그걸 언니에게 연락하다니요.....

  • 2. **
    '21.2.17 3:23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원글에 며칠전에 만나 식사 같이 했다고 나오는데....

  • 3. . .
    '21.2.17 3:24 PM (61.77.xxx.136)

    기다려보심이..언니가 정신이 없어서 그럴수도

  • 4. ㅇㅇ
    '21.2.17 3:24 PM (175.127.xxx.153)

    축하선물도 없는건가요
    이모가 야박하시네요
    아니면 100일까지 기다려보세요
    평소 언니 씀씀이는 원글님이 더 잘 아실테고
    혹시 축하금 준거 언니 없는데서 줘서 모르고 있는거 아닌가요

  • 5. 나중에
    '21.2.17 3:24 PM (221.140.xxx.139)

    만날 때 주려고 할 수도 있지요,
    아직은 쪼오금 더 기다려보소서

  • 6. ...
    '21.2.17 3:25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줄 생각이 없는 거죠
    이제 언니 성향 알았으니 챙기고 이런 거 하지 마세요

  • 7. 말하세요
    '21.2.17 3:26 PM (1.225.xxx.117)

    이런건 그냥 말하세요
    언니는 뭐라도 사주고싶을수도있고 얼굴보고 주고 싶을수도있고
    뭐가 서로 계산이 달라
    안주려고할수도 있고
    가볍게 우리 애기 출산선물 뭐사줄거야 하세요

  • 8. 보통
    '21.2.17 3:27 PM (183.99.xxx.254)

    백일때나 돌때 챙겨주지 않나요?

  • 9. ...
    '21.2.17 3:27 PM (112.220.xxx.98)

    조리원에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만날기회있을때까지 기다려보세요
    그리고 님도 조카 축하해주는 마음으로 스스로 한거잖아요
    님 자녀한테 안했다고 서운하고 속 썩을 일인가 싶네요
    좀 더 지켜보세요
    대놓고 축하금없어?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성격이 좀 급하신듯
    만날기회 있었는데도 축하금없다면
    님도 앞으론 조카한테 안하면 됩니다

  • 10. ㅇㅇ
    '21.2.17 3:27 PM (222.117.xxx.46)

    말을 하세요.장난?처럼.
    난 이렇게 저렇게 했자나 하며서도요.
    불편한 얘기 생글생글 웃으며 기분 안 나쁘게 잘 하는것도 큰 재능이더라고요

  • 11. ...
    '21.2.17 3:27 PM (115.95.xxx.138)

    언니와 저는 사는 지역이 같고 딸은 다른 지역에 삽니다. 그리고 언니도 사무실에서 일하고 컴퓨터, 핸드폰 다 잘 하구요.. 언니랑 딸아이가 만날 일은 없어요, 당분간....

  • 12. ....
    '21.2.17 3:28 PM (222.236.xxx.104)

    조리원에 있어서 그렇겠쬬 ..나중에 따로 챙겨주겠죠 ... 뭐 그렇게 급하신지....그 축하금을 태어나자마자 줘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

  • 13. ..
    '21.2.17 3:28 PM (125.178.xxx.39)

    원래 언니가 그런거 안챙기는 스타일인지 원글님이 잘 아시지 않나요?
    전엔 어땠나요?

  • 14. ...
    '21.2.17 3:29 PM (115.95.xxx.138)

    딸아이는 이모가 축하금 주면 저한테 제일 먼저 알리는 성격입니다. 눈치가 이모가 따로 준것 같지 않아요.

  • 15. ㅇㅇ
    '21.2.17 3:29 PM (175.127.xxx.153)

    말을 하더라도 시간 좀 지나고 하세요
    아직은 너무 이른것 같네요

  • 16. ㅇㅇㅇ
    '21.2.17 3:33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

    서운한건 정상이죠
    근데 그렇게 일적으로 같이 만나시는 사이면
    이런얘기 매우 쿨하게 할거 같은데

  • 17. ..
    '21.2.17 3:33 PM (211.178.xxx.37)

    나도 받은것 있고 하니
    내 입장이었다면 당연히 소식 들었으면 가보진 못해도
    통장번호 알려달라고해서 바로 보내줘요
    통장으로 보내기 그렇다면 대면할 일 있었으니 그때 챙겨서 축하한다하고 줬을텐데
    보아하니 줄 마음이 없는것 같네요
    평상시 원글님이 언니에 대해 잘 아실테고 그럼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서운하실텐데 어쩌겠어요ㅠㅠㅠ

  • 18. ..
    '21.2.17 3:34 PM (121.179.xxx.235)

    줄거였으면 바로 준다,,
    이건데
    언니분이 줄 생각은 없어 보여요.

  • 19. ㄱㄴ
    '21.2.17 3:35 PM (183.103.xxx.87) - 삭제된댓글

    엄청 서운한거 맞아요.
    바로 축하금 안준거 이상한것도 맞아요
    하지만 기다려보세요
    기다려보구서 100일때도 실망시키면 인간배신입니다.
    그래도 서운한거 티내지는 마세요.
    대놓고 뒤통수니깐요

  • 20. 건강
    '21.2.17 3:39 PM (61.100.xxx.37)

    언니~
    내 손주 백일에 한꺼번에 해줄거지?
    한번 해보세요

  • 21. ㅁㅇ
    '21.2.17 3:39 PM (218.39.xxx.246)

    원글님 서운한거 당연하죠
    먼저 챙겨준거 그렇게 잘 받고나서 입 싹닦으면요
    2주나 지났는데 아무말없으면 줄 생각없는거죠

    우리는 그래서 자매들끼리 말해놨어요
    서로 애들 결혼까지 챙기고 조카들 애낳았을때 챙기지말자구요

  • 22. 돈봉투
    '21.2.17 3:41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이래서 돈봉투 주는 문화 없어져야 해요
    줄때는 내가 못받아도 서운하지않다 하는 선에서 하고 잊어야 합니다
    그거 계산하게되면 당연 서운하죠

  • 23. 저라면
    '21.2.17 3:41 PM (1.225.xxx.151)

    말해요!
    언니는 아무개 출산 축하금 안주나? 하구요.
    코로나건 뭐건간에 이상한거 맞구요.
    코로나라서 조카(원글님 딸)을 직접 못만나면 그 엄마인 원글님한테 주면 그만이구요.
    백일때까지 기다린다구요?
    왜요? 원글님은 출산축하금이랑 백일 다 따로 챙겼는데 언니는 왜 퉁치려고 하는거 기다려야 하는지..저라면 말해요.

  • 24. 옹졸
    '21.2.17 3:52 PM (222.117.xxx.175)

    언니가 옹졸한 성격이고 코앞밖에 못보네요.

  • 25.
    '21.2.17 3:54 PM (175.192.xxx.73)

    기다려보긴 뭘 기다려봐요. 원글님이 이미 조카 애들 낳았을 때 축하금, 백일, 돌 다 챙겼으면 원글님 언니도 당연히 출산 축하금 보내야죠. 이게 정상적인 기브 앤 테이크가 되는 사람들의 상식이죠. 원글님도 자주 만나는데 조카에세 직접 송금 못하면 엄마인 원굴한테라도 전해주라고 했겠죠. 줄 생각이 없는거에요. 아마 생각조차 못하고 있을 듯 해요. 사실 이런 타입이 일부러 안 주려고 하는 타입보다 ㄷㅓ 기분 나빠요.
    저라면 말할 거에요.

  • 26. ...
    '21.2.17 3:54 PM (116.34.xxx.114)

    그른거 안줘서 부자 되었다고 봅니다.

  • 27. 축하하는
    '21.2.17 3:56 PM (210.95.xxx.56)

    마음에 기꺼이 축하금 준 입장에선 똑같은 상황에서 못받는다면 서운하죠.
    저도 예전엔 그런거 챙겼었는데 원글님같은 상황 몇번 만난후부턴 안해요.
    그런데 서로 주고받기 안하니 너무 편해요.
    저기 윗분 말씀처럼 형제자매간에 결혼까지만 축하금 오가고 나머지는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조만간 시누이 며느리가 출산할 예정인데 축하만 하고 돈은 안줄거예요. 울 애들은 결혼하고도 절대 애 안낳는다니까 더더욱요.

  • 28. ....
    '21.2.17 3:57 PM (110.11.xxx.8)

    줄 생각이 없는 거죠
    이제 언니 성향 알았으니 챙기고 이런 거 하지 마세요 22222222222222

  • 29. ...
    '21.2.17 4:13 PM (112.214.xxx.223)

    서운하면 말하세요

    안 준돈 받겠다는것도 아니고
    남도 아니고 언니라면서요?

    그래도 안주면 그만인거고

  • 30. 둔해서
    '21.2.17 4:15 PM (1.230.xxx.102)

    언니가 둔해서 생각 못 하는 걸 수 있어요.
    2~3달 전이 아니라 2~3년 전 일이잖아요.
    그때 나도 나중에 꼭 축하금 줘야지 기억해 두지 않았으면,
    생각도 못 하고 있을 수 있어요.
    그냥 가볍게 좀 서운한데? 하고 말하면,
    어머 어머 나 잊어버리고 있었다 미안해. 이러면서 줄 수도 있어요.

  • 31. 2주가 넘었어도
    '21.2.17 4:17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아무 반응이 없으면 없는거에요.

    내성적인가봐요 ? 나같으면 미친척
    언니 나 딸낳다고 축하금 없는거야?
    2주나 기다렸는데도 아무말이 없으니 섭섭해서.. 라고

    한마디 하세요.. 그 말한다고 죽지않아요.

  • 32. ㅇㅇ
    '21.2.17 4:18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서운한게 정상이죠
    그냥 까놓고 말해요
    자매사이인데 그런말도 못하나요?

  • 33. 좀더
    '21.2.17 4:19 PM (182.216.xxx.172)

    좀더 기다려 보세요
    백일날 합해서 거하게 주려고 그럴수도 있고
    퇴원하면 아기도 보고 직접 전해주고 싶어서일수도 있고
    원글님이 언니 앞에서 그리 말했으니
    언니도 뭔가 생각이 있겠죠

  • 34.
    '21.2.17 4:35 PM (39.7.xxx.250)

    언니한테 언니 우리손주보러 언제갈거야? 난 언니손주들 낳았을때 찾아가서 축하금으로 (얼마)주고 백일하고 돌도 챙긴거 알지? 하고 말하세요. 그래도 입을 닦는다면 그때 서운하다고 하세요

  • 35. ...
    '21.2.17 4:41 PM (118.37.xxx.246)

    언니는 줄 생각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직접 대놓고 이야기하세요.
    우리 딸에게 축하금 안 줘? 하고.

  • 36. 카페사장최준오빠
    '21.2.17 4:44 PM (121.152.xxx.127)

    뭐 되게 어려운 사이도 아니고
    친언니한테 그것도 말 못해요?
    님은 그집 둘다 챙겼는데
    왜 당당하질 못해 바보야

  • 37. 에효
    '21.2.17 4:48 PM (175.123.xxx.2)

    그냥 언니한테 이야기 하세요
    장난처럼 이야기하면 장난하는거밖에 안되더라고요.
    둘씩이나 챙겼는데 언니는 이모느릇 안하냐고
    이상한 언니네 고구마글
    오전엔 차를 두개시키고 빵까지 가져가는 여자가
    있더니 ㅠㅠ

  • 38. ... ..
    '21.2.17 4:51 PM (125.132.xxx.105)

    저도 그런 지인이 있는데요. 여지껏 가만히 있었다면 말해야 줄 거에요.
    근데 말하기가 쉽지 않아요.

  • 39. 싫은갑지
    '21.2.17 4:54 PM (124.50.xxx.70)

    그냥 알면서 안준거예요.

  • 40. ㅇㅇ
    '21.2.17 4:55 PM (222.237.xxx.33)

    서운하시긴 하겠지만
    받을목적으로 하신건가요?
    그럴생각이셨으면 백일 돌만 하시지~~
    안주는데 거기다 말하는건 좀ㅜㅜ
    주면 좋고 안주면 어쩔수 없을것 같아요
    다행히 언니니 말해보는것도 괜찮을것같은데
    시댁쪽이면 더 속상했겠어요
    앞으론 하지마세요 정해진 공식적인것만 하시고

  • 41. 아...
    '21.2.17 4:57 PM (122.42.xxx.24)

    속마음은 백일에 합쳐 줄생각인듯요..금방 100일이 올거라 생각한듯

  • 42. 엎드려절받지마요
    '21.2.17 4:58 PM (39.17.xxx.164) - 삭제된댓글

    얘기해서 억지로 받아내지마세요.
    그냥 안받는게 속편합니다. 언니가 돈욕심이
    많아서 안주거나 질투거나 둘중하나임.
    질투라기엔 이유가 불분명하니
    돈욕심이 많은가요?
    님은 애도 하나인데 저런언니는 상종못할 인간인데 사실 우리집에도 그런인간 하나있어서 잘알아요.

  • 43. 딩동
    '21.2.17 5:13 PM (222.238.xxx.137)

    언니한테 언니 우리손주보러 언제갈거야? 난 언니손주들 낳았을때 찾아가서 축하금으로 (얼마)주고 백일하고 돌도 챙긴거 알지? 하고 말하세요. 그래도 입을 닦는다면 그때 서운하다고 하세요 222222



    저도 말 못 하고 끙끙하는 스타일인데
    원글님께서 출산, 백일, 돌까지 총 6번 챙기신거면
    말씀하세요 너무 서운하시겠어요

  • 44. 으싸쌰
    '21.2.17 5:24 PM (218.55.xxx.157)

    받은 거 잊었을 수 있어요
    직접 말해 보세요

  • 45.
    '21.2.17 6:04 PM (1.225.xxx.38)

    딴소린데 82가 확실히 연령대높네요

  • 46.
    '21.2.17 6:39 P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님은 조카에게 직접 만나서 줬어요? 그럼 직접 주려고 기다리는 걸 수도 있고요. 언니가 님이 조카에게 축하금 준 것도, 액수도 아나요? 언니 통해 줬고 액수도 아는데 안 준다면 서운할 일 맞네요. 맘에 두고 있지 말고 얘기하세요. 언니, 잊어버렸어? 왜 ㅇㅇ 출산했는데 아무 얘기가 없어? 하고 툭 건네보세요.

  • 47. ..
    '21.2.17 11:14 PM (39.125.xxx.117)

    서운하죠 당연히..나는 세심하게 챙겨줬는데 상대는 그렇지 않을때가 많더라구요. 상대는 자기가 받은걸 잊어버리고 나만큼 예민하게 안 챙기고. 이런 경험이 누적되니 전 그냥 안 주고 안 받기가 제일 나아요. 속 끓을 일 없고 마음 편해서요.

  • 48. 자매지간이면
    '21.2.18 9:44 AM (203.142.xxx.241)

    그냥 말하세요. 축하금 나한테 달라고, 내가 전해준다고. 당분간 못만날테니ㅣ

    아니면 원글님이 언니네 자녀들한테 축하금 한거,. 언니가 모르는거 아닌가요? 자녀들이 말을 안해서.

  • 49. 일단
    '21.2.18 9:46 AM (121.133.xxx.137)

    백일까지 기다려보세요
    속으로 그때 좀 거하게 하려는 걸수도 있는데
    먼저 얘기 꺼냈다가 민망한 상황 생길 수도 있어요

  • 50. ...
    '21.2.18 9:57 AM (112.220.xxx.98)

    뭘 자꾸 말하래요
    규정을 정해놓은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좋아서 한 일이잖아요
    언니가 안했다고 서운해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백일잔치 돌잔치초대했는데도 빈손이면 서운할까
    조카가 태어난것도아니고 조카의 자녀가 태어났는데 축하금 꼭 해야되는거 아니잖아요
    친할아버지할머니 외할아버지할머니들이 알아서 챙길텐데
    혼자 좋아서 해놓고 서운하니마니...

  • 51. 자매지간에
    '21.2.18 10:33 A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무슨 남도 아니고 그정도 말도 표현 못하세요?
    그냥 대놓고 말하세요.
    뭐 그런 언니가 있어요?
    요즘 70대분들도 카뱅으로 송금할 줄 알아요.

  • 52. dlah
    '21.2.18 10:37 AM (211.227.xxx.137)

    저희 이모는 정말 가난하신데 다들 보태주어도 받을 생각은 안해요.
    그런데 언니 분은 잘사신다니 무슨 정신없는 일이 생겼는지 먼저 물어보시고 시원하게 속마음 얘기하심이 어떨까요.

  • 53. 그냥
    '21.2.18 10:41 A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

    님이 더 맘쓴걸로....
    괜히 언니랑 사이 나빠질거같아요
    매일 보는사이라면서요
    그런거 챙기는건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
    억지로 받아도 불편키는 마찬가지.....맘 접고
    딸과 손주에게 좋은 일만 생기도록 빌어주세요
    애 낳은 따님에게도 좋은생각만 하는게 좋잖아요
    괜히 이모한테 섭섭한맘 가져 좋을게 뭐예요
    저라면 그럴거같아요ㅜ

  • 54. ㅎㅎ
    '21.2.18 10:59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받았음 그비슷 주는게 보통 일반적 모습.
    서운한건 맞죠.
    나중에 잘챙겨줄수도 있다만
    이런일 겪으면 더는 뭐 안할듯.

  • 55. 항상행복
    '21.2.18 11:10 AM (14.52.xxx.231)

    장난식으로 말씀해보세요 축의금 안주냐고

  • 56. ㅎㅎ
    '21.2.18 11:12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받았음 그 비슷 주는게 보통 일반적 모습.
    서운한건 맞죠.
    나중에 잘챙겨 줄수도 있다만
    이런일 겪으면 더는 뭐 안할듯.
    속상하겠지만 맘 비우고 딸 손주 챙기며 잘살면되요.

  • 57. ...
    '21.2.18 11:22 AM (220.85.xxx.241)

    서운한 상황은 맞아요.
    그런데 저 같으면 말은 안할 거 같아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에 애초에 못돌려받아도 서운하지 않을 정도만 하고 제가 준 선물받고 상대방 좋아하는 모습보면 그걸로 끝이에요.
    저희엄마 얘기들어보니 모임에서도 자기는 무슨 때마다 악착같이 다 받아 놓고 정작 자기가 내야할 때는 다른 사람들이 챙겨줘야한다고 말해줘서 알면서도 당사자가 말하기 전까지 모르쇠하는 사람도 있더래요.

  • 58.
    '21.2.18 11:38 AM (61.80.xxx.232)

    서운할만하죠 좀더 기다려보세요 받은거있는데 설마 안주겠어요

  • 59. ...
    '21.2.18 11:50 AM (211.218.xxx.194)

    백일이나 돌때도 아무것도 안오면 그때 따지셔야죠.
    사실...양가 직계 말고 저는 반지는 받아봤는데 축하금까지는 안받아봤어요.

    그리고 조카들이 축하금받은거 자기엄마한테 얘기안한걸수도 있고요.

  • 60.
    '21.2.18 11:59 AM (125.177.xxx.100)

    정상입니다
    충분히 서운합니다

  • 61. 아마
    '21.2.18 12:33 PM (58.231.xxx.9)

    백일때 한꺼번에 많이 주려는 거 아닐까요?
    평소 인색하거나 무던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때까진 기다렸다 말하겠어요. 저라면

  • 62. 말씀하시는편이
    '21.2.18 12:53 PM (58.121.xxx.215)

    좋을듯싶네요
    남도 아니고 자매지간이니까
    그냥 솔직하게 말씀을 하시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겠어요

    그리고 다른얘기이긴한데
    요즘은 우리젊을때 없던
    신조어가 많이 생겼네요
    출산축하금?
    결혼할때 받는 꾸밈비 라는 단어도 첨에듣고
    황당했는데 태교여행도 그렇고
    요즘 젊은세대들은 챙겨받아야하는
    새로운 단어들이 많이 생겼어요

  • 63. .dcc
    '21.2.18 1:13 PM (125.132.xxx.58)

    금방 백일인데.. 출산 축하금 할 생각 못할 수도 있죠. 뭐가 섭섭하다는 건지... 그냥 축하한다 덕담정도로 지나가도 전혀 안 이상한데..

  • 64. .dcc
    '21.2.18 1:15 PM (125.132.xxx.58)

    출산 축하금 줘본적 거의 없는데.. 제가 아이 낳아을때도..

  • 65. ..
    '21.2.18 1:55 PM (119.69.xxx.229)

    출산축하금을 주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나는 언니 자식 챙겼는데 언니는 내 자식 안챙기면 당연히 서운하죠. 근데 언니 자식이 아들이면 아들이 받고 엄마한테 말 안해서 언니가 모를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 66. 깜박
    '21.2.18 1:56 PM (180.230.xxx.233)

    할 수도 있으니 농담조로 말해보세요.
    난 다 챙겼는데 언니가 설마 안챙기진 않겠지?
    나보다 언니가 더 부자잖아. ㅎㅎ하구요.
    속으로 앓지말고 찔러보세요.

  • 67. ㅁㅁ
    '21.2.18 2:13 PM (61.82.xxx.133)

    애낳자 마자 돈주는건 좀 어색할수도 있고요 백일 돌에도 안해주면 이상한거 맞죠
    첫댓글은 항상 남한테 얻어만 먹는 사람인가봐요...저런 마인드인거죠 먹튀들이....

  • 68. hap
    '21.2.18 2:18 PM (115.161.xxx.194)

    깜빡했을 거란 댓글들은 뭔지?
    치매노인도 아니고 컴으로 일 잘하는
    나이에 뭐가 깜빡이예요.

    평소에 원글이랑의 관계가 그런가 보네요.
    뭘 그리 눈치 보는 거예요?
    본인은 다 챙겨놓고 받을 건 주면 받고 아님 말고?

    차라리 솔직히 말해요.
    내가 조카들 챙긴 건 언니 체면 챙긴건데
    이번엔 언니가 내 체면 챙겨줘 당당하게 말해요.
    딸한테 그것도 첫아인데 이모가 챙겨야
    나도 언니네 애들 챙긴 보람 있잖냐

    눈치 보지 마요 좀...
    혹시 갑을 고용관계라 일하는 데서 잘릴까 그런가요?

  • 69. 본인이
    '21.2.18 3:24 PM (125.184.xxx.67)

    줬으면 언니도 줘야죠. 서운한거 정상이고요. 언니 이상한 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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