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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0살에도 애낳으라는 소리를 듣네요 ㅎㅎ

.. 조회수 : 6,429
작성일 : 2021-02-17 14:43:01
저는 40중반 남편은 올해 딱 50살인데 얼마전부터 아이4명인 남편동창이 애는 한명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나이들어 외롭고 적적해서어떻게 살려고 하냐며 꾸준히 애낳으라는 소리를 들어오다 발끈한거 같아요..

남편은 첨부터 딩크는 아니었고, 딸래미 한명 있었으면 하고 소망하던 사람이었는데 제가 딩크한다 해서 동의했어요. 제가 좋다하면 다하고 싫다하면 안하는 사람이에요..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남편도 친구나 지인, 주변사람들이 아이키우는 모습을 보며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왠만한 정성으로는 아이 하나 키우는것도 녹록지 않다는걸 알았고, 나이를 먹으면서 지금은 낳을수도 없지만 아이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해요...

딸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남편이라 제가 그 소망을 산산조각내버린게 아니가 싶어 여러번 아이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고 속마음을 떠보기도 했어요..

암튼 나이50이면 왠만하면 나이때문이라도 애낳으라는 소리안할텐데 아직도 애타령하는 소리 듣고있네요..
IP : 175.112.xxx.10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2.17 2:45 PM (210.99.xxx.244)

    남자는 젓가락 들힘만 있어도 임신가능하데요ㅠ 여자는아니지만ㅠ

  • 2. ...
    '21.2.17 2:47 PM (222.236.xxx.104)

    정준호가 그나이에 둘째인가 낳지 않았나요 ..근데 50이면 결혼생활 엄청 오래하시지 않았나요 ..??? 결혼생활 감안해서그런이야기는 보통은 안할것 같아요 정준호야 결혼 자체를 엄청 늦게 해서 그렇지만요 .

  • 3. ...
    '21.2.17 2:47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그 동창이라는 사람이 남편에게 갖고 있던 열등감을 자식 부심으로 푸는 것이니 그냥 웃어 넘기세요

  • 4. ..
    '21.2.17 2:48 PM (125.177.xxx.201)

    남자나이 50이면 한창이죠 ㅜㅜ 여자나이 50에도 들어요. 매날 통화할때마다

  • 5. ...
    '21.2.17 2:50 PM (220.116.xxx.156)

    남자 나이 50이면 한창이지만, 초등학생 아빠 나이 60이면?
    사람마다 생각도 다르고 사는 패턴도 다르니 지금처럼 픽 웃고 넘기세요.

  • 6. 남이사
    '21.2.17 2:50 PM (221.140.xxx.139)

    냅 두세요, ~~

  • 7. ㅋㅋ
    '21.2.17 2:53 PM (211.36.xxx.175)

    그렇게좋으면 너나 더 낳으라고하세요
    왜 넷밖에안낳냐고ㅋㅋㅋ

  • 8. ..
    '21.2.17 3:00 PM (175.112.xxx.108)

    여자 나이 50에도 듣군요@@
    정준호, 이하정 부부라면 모를까 ㅎㅎ
    제가 농담으로 그 동창 그렇게 애가 좋으면 그냥 축구팀 만들라 했네요..

  • 9. ....
    '21.2.17 3:03 PM (221.157.xxx.127)

    30년은 책임져야하는데 아빠가 재벌급이면 몰라도

  • 10. 하여간
    '21.2.17 3:06 P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

    생각을 안하고 말을해서 그래요.
    군대 제대한 울 아들더러 볼때마다
    빨리 결혼해야 한다는 인간도 있어요.
    말을 하기전에 생각이란걸 좀 했으면 좋겠어요.

  • 11.
    '21.2.17 3:16 PM (210.99.xxx.244)

    어제 ebs무슨프로에 아이14명있는집 나오는데 막내는 거의아장아장 걷는 아기던데 아버지는 할아버지ㅠ 집도 작고 식구많아 전세구하기도 힘들다는데 전 안좋게 보였어요ㅠ 뭐하러 저렇게까지 낳은건지 둘이서 우아하게 살꺼라고하세요

  • 12. .....
    '21.2.17 3:21 PM (180.65.xxx.60)

    나만 넷이나 낳아서 고생하기싫다
    너도 얼른....

  • 13. 그나이
    '21.2.17 3:2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나이 친구들이 경솔한 조언은 했을것 같지 않고요
    낳고싶음 밖에서라도 낳을수 있으니 남자들은 쉽게 조언하겠죠.
    부인이 싫다고 하면 다른곳에서라도. 낳는게 더 좋다고. 그사람들은 판단한거죠.
    살아보니. 그렇더라.
    불가능하면 조언을 안했을거예요.

  • 14. ...
    '21.2.17 3:37 PM (220.116.xxx.156)

    윗님, 남자는 낳는 것만 생각하나요? 기르는 건?
    불가능하면 조언을 안했을 거라니요. 낳는 거야 못 낳을까요?
    책임감있게 키우는 걸 생각 안하고 그런 말을 한다는게 이미 정상 사고는 아닌 오지랍이죠.

  • 15. ,,
    '21.2.17 3:39 PM (211.49.xxx.241)

    나이 40도 아니고 50 친구한테 무슨 애 낳으라고 오지랖인지 평생 업적이 애 넷 낳은 거 외엔 없나 보네요

  • 16.
    '21.2.17 3:40 PM (58.120.xxx.107)

    딸 2있는 40대 후반인데 먼 친척이
    아들 하나 낳아야 하지 않냐고,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으니

    남편이 동조하는 것 아니면 걍 차갑게 씹으세요,

    그치만 가까이 지낼 친구는 아니지요,

  • 17. ...
    '21.2.17 3:43 PM (220.79.xxx.76) - 삭제된댓글

    애넷에 육아 동참은 커녕 동창회 나가서 쉰소리나 하는 남편 둔
    그집 부인은 죽고싶을듯.

  • 18.
    '21.2.17 3:49 PM (58.121.xxx.69)

    냉정하게 남자들 사이에서는
    저런 소리나오죠

    자식에 대한 집착?ㅡ 지들이 키우지도 않음서
    애는 남기고 싶어하더군요

  • 19. ㅅㅈ
    '21.2.17 4:02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애가 중해서가 아니라
    남들에겐 딩크부부 흠 잡을 게 애밖에 없어서 그래요
    남의 인생 그대로 존중할 줄 모르고 어떻게든
    우월감 느끼고 훈수질 지적질 하고 싶은 저속한 심리에 휘둘릴 멘탈이면 안되지요

  • 20. 친구가
    '21.2.17 4:03 PM (223.38.xxx.214)

    할 소린지는 모르겠네요
    50대에 아이 넷이라면 아직도 한참 키우고 있을 나이일테고,
    자식이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지해서 조언을 할 나잇대에 진입한 것도 아닐 것 같은데요.
    귓등으로 흘리세요
    남의 인생에 개입하려는 것 자체가 친구로 하기 힘든 일이죠

  • 21. rmfjsdOrl
    '21.2.17 4:0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런얘기 집에 와서 전하는 이유가 있겠죠. 남편분이.

  • 22. ..
    '21.2.17 4:19 PM (117.111.xxx.249) - 삭제된댓글

    애 입장에서 늙은 부모 좋겠어요?
    어마어마한 자산가 아니고서야..
    오지랖 엄청나네요

  • 23. ..
    '21.2.17 4:21 PM (211.205.xxx.62)

    넷인집 은퇴는 언제 하려고?
    70까지 돈벌수 있나보네요
    님네 곧 은퇴하고 홀가분히 여행다녀도 저런소리 할까요
    애가 반려동물도 아니고
    무책임한 소리니 흘려버려요
    애많은집 부심 부리는거예요

  • 24. ㅇㅇㅇ
    '21.2.17 4:47 PM (39.121.xxx.127)

    엄마 친구분 아들이 마흔 넘은 노총각인데 결혼생갈이 없어서 친루분은 속상한데 아들 친구들이 자기 아들한테 그런데요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라고...
    결혼같은거 하지말고 혼자서 즐기면서 살라고..
    그래서 친구분이 아들 친구들이 너무 밉다고 하드래요

    저는 다자녀 맘인데 절대..
    애 낳고 키운게 그렇게 부심 부릴 일인가 싶은데 또 유독 애 낳은게 벼슬이여서 훈수 두는 사람 있더라구요...
    신경쓰지 마세요...

  • 25. 다좋은데
    '21.2.17 4:52 PM (39.124.xxx.131)

    계속 물어보고 속마음 떠보고
    그런짓은 마세요
    기껏 본인의 희망도 버리고
    부인뜻 따라준건데 고맙다고는 못할망정
    왜자꾸 떠보나요?
    그래서 갖고싶다는 속마음 들키면
    뭐 낳아주시기라도 할건가요
    답은 정해져있는데 왜자꾸 들추고 확인하고...

  • 26. 그냥
    '21.2.17 5:19 PM (125.142.xxx.31)

    낳을거면 진즉에 낳았겠죠

    남의 일에 선 넘어 훅 치고들어오는 사람들 말은 그냥
    흘려들으세요.
    애 낳고 키우는 일이 어디 쉬운일이래요?

    지금 준비하고 가져서 낳아도 대략 60에 학부형이에요!
    이건 아이에게도 그닥 좋은건 아니라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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