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삽니다 혜은이씨
1. 저도
'21.2.17 2:12 PM (182.216.xxx.172)혜은이씨 좀 걱정돼요
어눌해 보일때가 자주 있어요2. 진짜
'21.2.17 2:15 PM (121.128.xxx.55)아무것도 안 하고 노래 하면서 돈만 벌었다잖아요.
처음에 밥솥도 못 열고 양파도 잘 못 썰고.
이제 많이 배웠고 전 너무 안스러워요.3. ㅈㅅㅂㄱㄴㄷ
'21.2.17 2:18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저도 같이삽시다
처음 봤을때 좀 놀랐어요
말하는것도 넘 어눌하고 좀4. ㅍ
'21.2.17 2:18 PM (223.62.xxx.26)아무리 노래만 했다지만 일상생활은 하고 살았을텐데 너무 이상함.. 설정인가?
5. ..
'21.2.17 2:19 PM (61.75.xxx.209)저도 안쓰럽더라고요. 맛있는거 먹으러 다닐 시간도 없었다하고.. 상큼했던 얼굴은 근심가득 우울한 얼굴로 바뀌고. 이제 빚은 청산한건지.. 지금이라도 좀 여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6. ㅇㅇ
'21.2.17 2:19 PM (175.127.xxx.153)아무리 노래만 했다지만 핸드폰 문자도 못보낸다는건 좀 심각해보여요
뜻대로 안될때는 버럭하는것도 그렇고
그러니 전남편한테 그리 이용당한게 아닌가 싶네요
다른사람 같으면 젠작에 버렸을 사람을 평생 믿고 뒷바라지해주고7. ㅇㅇ
'21.2.17 2:21 PM (175.127.xxx.153)빚은 앞으로 십년동안 갚아야 한다고 말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행사가 줄어 더 길어질것 같다고8. 노래가
'21.2.17 2:22 PM (180.226.xxx.59)노래일수 없는 상태가 사람을 짓누르는
9. ㄱㄴㄷㅈㅅㅂ
'21.2.17 2:24 PM (39.7.xxx.133)그 예뻣던 얼굴이 피부도 그렇고
살도 너무 많이 쪘고
전형적인 마음고생 많이한 얼굴
근데 약지를 못해서 이용당하는것 같아요.10. . .
'21.2.17 2:25 PM (118.220.xxx.27)정말 노래만 했나봐요. 너무 안타까워요. 정말 착해 보이네요.
11. ㅎ
'21.2.17 2:27 PM (210.99.xxx.244)아무리 노래만해도 지폐구별도 못하는건
12. ...
'21.2.17 2:28 PM (112.220.xxx.98)문자도 못보내나요?
빚은 전남편 빚일까요?
10년동안이나 갚아야된다니...
이래저래 안됐어요...13. 음..
'21.2.17 2:28 PM (121.141.xxx.68)어릴때부터 노래하다보니 진짜 모든것을 수족처럼 소속사 사람들이 해주다보니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돈을 엄청 벌어도 은행에 한번 안가보고 ATM 기에서 돈을 빼는 방법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그러니까 돈을 얼마나 빼내기 쉽겠어요.
정말 믿을만한 가족이 옆에서 관리를 잘해주면 돈이 쌓이지만
가족과 관계가 안좋고 가족도 못믿으면 나중에 탈탈탈 털린다더라구요.
그래서 미워도 가족~가족~한다더라구요. 남은 더 못믿으니까요.14. 가을여행
'21.2.17 2:30 PM (122.36.xxx.75)아이고야 아직도 십년이나 남았다고요?
벌써 60중반인데 대체 언제까지??
전남편 놈 진짜 악마네요15. ...
'21.2.17 2:33 PM (121.189.xxx.54)맘대로 안되면 버럭..하는거 보고 맘 속에 응어리가 많아 보였어요
16. ..
'21.2.17 2:33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저런 캐릭터를 착하다고 할 수 있나요?
자기자신도 못지키는데..17. 흠
'21.2.17 2:34 PM (210.99.xxx.244)노래하고 나머지는 다른사람? 돈버는 기계였네요. 지금은 누가관리해요?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바보처럼 시키는것만 하고 살았다는게 이해불가
18. ᆢ
'21.2.17 2:35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진짜 너무 어눌해서
혼자 생활이 될까 싶던데요
돈이라도 잘벌면 돌봐줄이가 있겠지만
그나이에 돈을 얼마나 벌겠어요19. 그남편
'21.2.17 2:36 PM (39.7.xxx.133)티비에 나온거 봤어요
얼굴이 진짜 인상이 사기꾼같이
변했더라구요
어디 혼자 산다던데 마누라 앞으로
다 빚얻어서 썼겠죠
인상에서 나타나더라구요
어찌살았는지가
눈이 아주 찌그러졌던데요.20. ...
'21.2.17 2:43 PM (222.236.xxx.104)혜은이씨 보면 착한거 보다는..ㅠㅠ 좀 똑소리 나게 사시지 하는 생각만 들어요 .... ㅠㅠ애초에 다른 평탄하게 사는 다른 동료 가수들 처럼 좀 괜찮은 배우자 만났으면 저정도까지는 안살았어도 되었을텐데 이생각은 넘 들어요 .그럼 그 재능에 돈잘벌고 엄청 노래나 하면서 엄청 평탄하게 살았을텐데 .ㅠㅠ
21. 모모
'21.2.17 2:50 PM (223.33.xxx.245)전에 티비나와서 하는 말이
계란 후라이를 못해서
어린아들 한번도 못해줬다고 ᆢ
배우려고 하면
뭔든 할수잏을텐데
그런 의지가 없었는거
같아요22. .....
'21.2.17 2:51 PM (182.211.xxx.105)그 많은 돈을 벌면서 뭐 좋은거 먹을줄도 모르고 김밥이나 먹고.
참 안쓰러워요..23. 흠
'21.2.17 2:54 PM (210.99.xxx.244)혜은이씨 나이가 66세인데 예젠 이뻤던 얼굴 생각하는건아닌듯 이제 할머니인데
24. ..
'21.2.17 2:54 PM (61.77.xxx.136)착하다기보다 모자라보인다는 말이 맞음.
거의 어린애수준이던데..삶에 찌든사람들은 살은 또 왜그리 찌는지..ㅠㅠ
반대로 김청은 너무나 연극적 부자연스러움. 웃는소리 너무 거슬려요.25. ..
'21.2.17 2:56 PM (39.125.xxx.117)만원 천원을 구분못하는거. 그거 초기 치매아닌가요
26. 많이 변했어요
'21.2.17 2:58 PM (211.109.xxx.92)원래 좀 철없고 말 함부러 하고 욱~~하는 성격이었어요
첫 결혼도 이상했고 두번째 결혼도 혼전임신으로
겨우 했으니까요
근데 천성이 모질지 못하고 착하니 너무 시달림을 당하다가
사람이 이젠 완전히 멍해 진것 같아요
저도 성격이 그런성격이어서 속으로 참다보니 어눌해지고
멍해지고 그런 면이 있거든요
방송도 즐기지 못하고 어색한가봐요 ㅠ
원숙언니가 그래서 혜은이씨 보는 눈빛이 안쓰러움이
베여있어요27. 아무리
'21.2.17 3:00 PM (14.54.xxx.89) - 삭제된댓글아무리 노래만 했다고 밥솥여는것도 모른다하고
계란후라이도 못한다하고...정상은 아닌거죠28. ᆢ
'21.2.17 3:08 PM (211.224.xxx.157)뭔가 문제가 있어보여요. 만약 젊어서부터 저랬다면 저런 문제때문에 주변사람들로부터 이용당하는걸수도. 소속사서는 이익배분을 제대로 할지도 심히 우려스럽네요. 남편놈 진짜 나쁜놈. 평생 이용해먹고 더 나올데 없어지니 놔준. 근데도 아직 그걸 그렇게 생각않는 혜은이. 인생이 허무할거에요. 평생 일만 하고 살았는데 아직도 빚이 어마하게 있으니. 반이 아직도 남았다고 했죠. 빚갚다 갈듯.
29. ...
'21.2.17 3:13 PM (58.143.xxx.77) - 삭제된댓글정신과 약도 먹는 것 같던데 그래서 더 멍한 것 같아 안타까워요
30. 조심
'21.2.17 3:19 PM (98.33.xxx.70)만원 천원을 구분못하는거. 그거 초기 치매아닌가요 22222222
저도 이런 생각이 들어요.31. 블루
'21.2.17 3:20 PM (110.70.xxx.26)그렇게 돈계산이 어눌해서 버는돈 다 사기당해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영수증 볼줄도 몰라 아무것도 몰라
아무튼 정상은 아닌듯32. 양파
'21.2.17 4:39 PM (119.193.xxx.229)양파 못 썰고에서 빵 터졌네요.
저 첨 시집가서 시댁 주방에서 형님이랑 어머님 돕는데 1년 먼저 시집온 형님이 양파 어떻게 까냐고 했어요. ㅋㅋㅋ
그럴수도 있다고 봐요.33. 54년생
'21.2.17 8:10 PM (219.254.xxx.223)우리나이로 68세에요
혜은이 같이삽시다 처음 나올때는
노래만 하다
집안살림은 안하고 살아서
어설픈가보다 생각했는데
계속 지켜보니
조금 이상하다 느낄 정도에요
밥을 아무리 안하고 살았다해도
전기밥통을 어떻게 열어야하나
한참동안 만지작만지작
이번주편은 정도가 심하던데ᆢ
세상에 태어나서 영수증이라는걸
처음 본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속도도 평균이하로 느리고
그렇게 언행이 둘다 어눌하니
어디가 좀 이상한가
걱정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