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절임배추
'21.2.17 1:39 PM
(121.178.xxx.200)
마녀인지 뭔지 해남절임배추가
생으로 와서 폭망.
양념은 맛있게 됐는데...ㅠ.ㅠ
2. 맛있는
'21.2.17 1:39 PM
(1.236.xxx.88)
맛있는 김장김치 부럽습니다 ㅜㅜ
저는 시어머니와 매년 함께 김장하다가 제가 몇번 했는데 그 맛이 안나고
재료는 비싸게 준비한게 맛이 없어서 그냥 사먹네요.
어머니의 손맛이 들어간 맛난 김장김치 먹고싶네요..부럽습니다
3. 김치
'21.2.17 1:39 PM
(222.235.xxx.47)
시골 어디신가요?~
부러워요 님.
그런 친정둔 복을 맘껏 누리시길
4. ㅇㅇ
'21.2.17 1:44 PM
(121.162.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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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제가 담근거 맛있게 먹고있어요
싱거운지 조금 골마지 생긴거 걷어 버리는데 아까비
아무리 먹을거 흔한 세상이지만
김장김치는 별미인듯
5. ㅡㅡㅡㅡㅡ
'21.2.17 1:44 PM
(39.115.xxx.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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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갓 지은 밥에
새콤하게 익은 김장김치 쭉쭉 찢어서 먹고 있어요.
행복만땅이지요.
6. 바람소리
'21.2.17 1:45 PM
(110.70.xxx.89)
명성이 자자한 봉하김치 올해 처음 샀어요. 이젠 김장 안 하려구요. 식구들 만장일치 맛있다!!
7. ..
'21.2.17 1:48 PM
(211.58.xxx.158)
절임배추님 그 배추 농라에서 문제 있던 판매자
아닌가요
작년에 난리나고 해명도 제대로 안하고 나가더니
따로 판매는 하는거 같던데..
전 제가 담은 김치 이번에 너무 맛있어서
아껴 먹고 있어요
쭉쭉 찢어 먹어도 맛있고 국밥해서 같이
먹어도 맛있구
많이 담았는데 코로나로 가족들이 집밥 많이
먹으니 모자랄듯 해요
8. 소망
'21.2.17 1:49 PM
(106.102.xxx.159)
우리집은 몇년째 맛이없네요 ㅠㅠ 어제도 냉장고 정리하면서 한통 버렸어요 그래도 본인은 맛있다고 매년 푸짐하게 하십니다 김장김치 맛있으면 볶아도 좋고 찌개해도 좋구 활용도 많죠 맛없는건 ㅠ씻어도 들기름에 ᆢ
9. ^^
'21.2.17 1:54 PM
(116.123.xxx.207)
이제야 한 통을 드셨다구요?
그 맛있는 김장김치를요?
믿을 수가 없네요. 저희도 언니네랑 담근
김장김치 너무 맛있게 되었어요
전 6통 가져왔는데 벌써 세통째 비워가는 중, 줄어드는 게 너무 아까운 김장김치죠
10. 내가 절궜
'21.2.17 1:54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비닐봉투에 배추 반갈라 넣고 짠소금물로 확 들이붓고는 과연 절궈질까 실험삼아 했는데 잘 되더라구요ㅎ 글서 마트서 고추가루며 모든재료 배달시켜 한번에 들이부어 양념했는데 맛있네요
김장이 맛있으니 집만두를 해도 맛있고 김치국물에 콩나물 넣으면 션하니 겨울엔 김치가 없음 안되요 주로 사먹지만 김장은 배추 무가 달아 작은포기라도 담궈먹어요
11. 저희도
'21.2.17 1:56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가져다 먹어요
시어머님이 아들 입에 맞는 김치 먹여야 한다고
해마다 보내주셨어요
전 돈으로 보내구요
며느리 공부만 했는데 뭐 해먹을줄이나 알겠냐고 ㅠ.ㅠ
시어머님이 솜씨가 좋으세요
시어머님 돌아가셨는데 시부모님 모시고 살던 아랫동서가
해마다 보내줘요
근데 시댁이 젓갈부터 담가서 김장을 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 김장을 포기를 못해요
된장 고추장 김장김치
행여 힘들어 못준다 할까봐
음식 맛내는것보다 돈을 더 잘 버는 저는
돈으로 넉넉하게 보내요
12. 뻘소리
'21.2.17 1:59 PM
(118.235.xxx.90)
괴산절임배추로 김장한지 5~6년 된듯한데 항상 맛있어요.
친정 엄마가 양념을 하시는데 맛있어요.
문제는 제가 김장 이후부터 저염식,소식 다이어트 중이라 그림의 떡입니다. 가끔 김치 헹궈서 쪼개서 먹고 있는데 아는 맛인지라 참기 힘들어요.
이번 설에 친정갔더니 묵밥을 해주는데 묵밥 위의 김장김치가 얼마나 맛있던지요.
13. ㅇㅇ
'21.2.17 1:59 PM
(61.76.xxx.244)
울집은 항상 제가 담는데 깊은 맛보다는 시원한 김치맛이에요.
남편과 애들은 울집김치가 젤 맛있다고 해요.
아마도 길들여져서 그런거 같아요.
시모께 배운 김장이에요
14. 또로로로롱
'21.2.17 2:02 PM
(221.150.xxx.148)
저는 엄마가 담기주시는데
올해 유난히 맛있어요. 한달전쯤 먹을 땐 사이다 탄산 터지듯
너무 시원해서 삼겹살에 김치 한포기 다 먹었어요.
엄마가 김치와 된장 솜씨 좋으세요.
15. ㅇㅇ님
'21.2.17 2:04 PM
(116.123.xxx.207)
께선 시원한 김장비법을 풀어놓아 보세요!!!
16. 원글
'21.2.17 2:06 PM
(121.137.xxx.231)
아..저흰 남편이랑 저 두식구고 자녀없어요
맞벌이라 저녁만 집에서 먹거든요.
원래는 한통도 몇달 먹었던 거 같은데
올해 일찍 먹은 거에요.ㅋㅋ
맛있어서 아껴먹는 거 이해됩니다. 제가 막 그러고 있거든요.
김장할때 평상시엔 배추김치3통 무김치 1통으로 가져왔는데
작년엔 배추2통 무2통으로 가져왔거든요
무김치도 너무 맛있는데 배추김치 익은 맛이 옛날에 땅에 뭍었을때
꺼내먹던 겨울 김치맛이 나서 정말 맛있어요
나중에 친정가면 한통 더 가져다 먹으려고요
친정 가까이 살면 엄마한테 솜씨 다 전수받고 싶은데
멀리살아서 힘드네요. ㅜ.ㅜ
17. 주니
'21.2.17 2:16 PM
(58.234.xxx.235)
올해남편이랑둘이했는데 매운고추가루넣고했더니
매콥하면서시원한게 아껴먹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