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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좀 오바해서 바보같아요ㅠ

... 조회수 : 4,447
작성일 : 2021-02-17 12:55:19
파닉스를 2년을 했는데도 제대로 못읽어요
진짜 속으로 바보멍충이 라는 말만 나와요
IP : 125.186.xxx.1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7 12:57 PM (223.39.xxx.171) - 삭제된댓글

    다른걸 잘할거에요~

  • 2. ...
    '21.2.17 12:59 PM (106.102.xxx.194) - 삭제된댓글

    저희 조카도 유딩부터 초딩까지는 영어학원을 돈 날리며 뭐하러 다니나 할 정도였는데 중딩부터는 영어 관심 갖고 잘하더라고요. 아직 때가 아닌가 봐요.

  • 3. 토끼엄마
    '21.2.17 1:00 PM (106.102.xxx.85)

    저 영어강사인데 유난히 언어나 문자에 약한 남자 아이들이 있어요.
    조바심 가지지 마시고요. 문자에는 약하나 영어 자체는 싫어하지 않으면 단어를 많이 접해서 알게 해주세요.
    소리로라도요.
    영어 잘 하는데 파닉스 못하는 이상한 경우도 어린 아이들은 종종 있어요.

  • 4. ㅎㅎㅎ
    '21.2.17 1:03 PM (121.162.xxx.158)

    아드님 나이가?
    어리면 그럴 수도 있죠. 우리 아들 유치원에서도 매일 영어하고 초등 저학년때 방과후 영어도 했는데 파닉스도 모르더라구요. 아예 귀를 닫고 살았던 거죠. 초3에 영어 파닉스부터 시작했는데 중2인 지금은 고등부 영어 잘 따라가고 있어요 외국인이랑 회화도 잘 합니다.

  • 5. ??
    '21.2.17 1:03 PM (121.152.xxx.127)

    몇살인데요??

  • 6. 원글
    '21.2.17 1:08 PM (125.186.xxx.133)

    11세요...

  • 7. 아줌마
    '21.2.17 1:10 PM (1.225.xxx.38)

    저는 그런마음 이해갑니다 ㅜㅜ
    11살이면 4학년인데....
    다른 잘하는게잇을거고
    넘들보다 많이 느리지만 결국 다 합니다

  • 8. 0000
    '21.2.17 1:11 PM (116.33.xxx.68)

    중학생은 아니죠? 그럼 걱정하지말고 책이나 많이 읽히세요 수학이 대학결정해요
    저희아들도 파닉스만떼고 중학교 올라갔는데 영어 꼴찌하다가 영어는 항상 만점이에요
    절대 야단치지말구요 중딩되서 머리트이면 다 잘하게 되요

  • 9. ...
    '21.2.17 1:12 PM (112.220.xxx.98)

    애가 안됐다..........

  • 10. 유전자는
    '21.2.17 1:14 PM (202.166.xxx.154)

    유전자는 부모한테서. 본인탓하세요

  • 11. ㅎㅎㅎ
    '21.2.17 1:14 PM (121.162.xxx.158)

    집중하는 법을 몰라서 그럴 수 있어요. 그런 아이들은 학원 말고 과외를 하시면 어때요?
    제 아들래미가 자기는 4학년때 호랑이 선생님이 있는 공부방에 가게 되면서 집중하는 법을 알게됐다고 했었어요. 엄마가 자기를 너무 오냐오냐 키웠다며..--;
    하나하나 제대로 집중하는지 확인하고 계속 점검해줘야 하는 것 같아요.
    몇 년 연습하니(아들이라 시간이 걸리더군요) 지금은 과제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제대로 배워요

  • 12. 나는나
    '21.2.17 1:15 PM (39.118.xxx.220)

    초저까지 영어 바보인줄 알았는데 중학년 지나면서 가속 붙어서 고학년 가니 그럭저럭 따라가요. 조금만 기다려 봐요.

  • 13. 푸른하늘
    '21.2.17 1:33 PM (118.219.xxx.22)

    쉬운영어책 많이 들려주세요 듣기를 많이하다보면 파닉스도 쉽게 받아들여요

  • 14. 555
    '21.2.17 2:08 PM (182.221.xxx.23) - 삭제된댓글

    희망을 드릴게요. 울아들 be동사 1년 넘게 헤메었어요.
    그것도 초6부터 중1까지요.
    그 전에도 조금씩 영어 시켰지만 다 소용없었는데
    중3까지 영어 바보인가 했는데 수능1등급 받았어요.
    영어 1등급 쉽디지만 모든애들이 받는건 아니니까요.
    단어는 잘 못외는데 독서량 많아서 그런가 감으로 하는 독해를 잘했어요.
    잘 하는 과목을 더 잘하게 해주세요.

  • 15. ..
    '21.2.17 3:19 PM (211.209.xxx.171)

    제발
    그깟 영어 파닉스가 우리 아이보다 중하나요?
    못하면 못하는대로 기준 낮춰서 창찬해주고 인정해주고 웃으면서 봐주세요.
    그래야 아이 자존감이라도 지킬수 있어요
    자존감이 높으면 자신이 부족해도 철들면 치고 올라올 힘이 됩니다.
    웃어주고 예뻐해 주세요

  • 16. zzz
    '21.2.17 6:04 PM (121.167.xxx.4)

    애들 머리는 전적으로 부모탓이지요...

    아이가 불쌍하네요. 머리 나쁜 엄마 밑에서 크느라 고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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