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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마지막 날 모든걸 포기한 모습"…법정 오열(종합)

... 조회수 : 4,719
작성일 : 2021-02-17 12:25:00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348740


정인이는 지난해 7월까지 등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는 7월 중순부터 약 2개월간 가족 휴가와 코로나19 상황 등을 이유로 정인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장 A씨는 9월 정인이가 다시 어린이집에 등원했을 때 모습에 대해 "너무나 많이 야위었고, 안았을 때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았다"며 "겨드랑이 살을 만져봤는데 쭉 가죽이 늘어나듯이 겨드랑이 살이 늘어났다. 살이 채워졌던 부분이 다 (빠졌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정인이를 데려갔다고 한다. A씨는 병원에 데려간 이유에 대해 "어린이집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지 궁금했다. 아이가 너무나도 말라있었고,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다리를 이렇게 떠는 애는 처음봤다. 너무 무서워서 병원에 데리고 갔다"고 전했다.

병원 소아과 의사는 정인이 입 안 상처와 체중 감소를 이유로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해야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후 장씨는 정인이를 병원에 데려갔다는 이유로 어린이집에 항의했다고 한다.

또 A씨는 지난해 10월12일 정인이가 어린이집에 마지막으로 등원했을 당시 모습에 대해 "손과 발이 너무 차가웠다"며 "그날 모습은 모든 걸 다 포기한 모습이었다"고 했다. 머리에는 빨간 멍이 든 상처가 있었고, 몸은 말랐지만 배만 볼록하게 나왔다고 한다.

정상적으로 어린이집에 등원할 만한 상태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용기내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ㅠ
IP : 222.112.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7 12:28 PM (121.152.xxx.127)

    기사에 이건 무슨 뜻(어떤 의도)인가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585777?sid=102

    A씨는 마지막 신고가 이뤄진 뒤 10월 12일 정인이를 마지막으로 보았다. A씨는 "10월에 온 율하는 심각했다"며 "맨발이었고 손과 팔이 너무 차가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이번엔 병원에 데려가거나 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검찰이 그 이유를 캐묻자 A씨는 눈물을 쏟았다. 다만 A씨는 "왜 말도 않고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냐"고 발언한 부모의 항의가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어린이집 교사로 일한 10년, 원장으로 일한 6년 간 해당 사건 외엔 아동학대 신고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2. 원글
    '21.2.17 12:36 PM (222.112.xxx.123)

    원장님도 죽을줄 몰랐겠죠
    양부모의 마지막 양심을 믿었을거에요
    아.. 슬프네요

  • 3. 너무 슬퍼요
    '21.2.17 12:39 PM (182.216.xxx.172)

    정인이 얘기를 들을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귀를 막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도 정인이가 너무 가여워서
    끝까지 지켜보렵니다

  • 4. ㅇㅇ
    '21.2.17 12:58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양부모랑 교회목사한다는 양부모의 부모까지 천벌받길 바래요
    거기 교회 다니는 신자들도 그런정신 상태면 차라리 지구상에서 사라지는게 사회에 도움될듯요

  • 5. 기사
    '21.2.17 1:10 PM (112.133.xxx.181)

    위의 기사 악의적이네요. 이미 9월에 신고해도 좋아지기는 커녕 더욱 심해져서 아이는 나타나고 부모는 기세등등 항의하고.. 어린이집 부모들 입소문 굉장히 중요한데 저 부모 입양가족으로 좋게 포장되어 방송까지 나오던 사람들이고 좋은 직업에 그 부모가 목사와 같은어린이집 원장까지.신고가 의무라 하지만 얼마나 고심했을지....저는 신고해주고 돌봐준 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 병원 의사분들 모두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 6. 홍이
    '21.2.17 1:28 PM (118.235.xxx.84)

    눈물나네요
    혼자 방치되어 죽은 아이도 밤에 얼마나 무서웠을까..
    차라리 보육원에 버리지ㅜㅜ

  • 7. ....
    '21.2.17 1:32 PM (121.140.xxx.149)

    그래도 원장님 감사합니다...

  • 8. ..
    '21.2.17 2:44 PM (61.98.xxx.139)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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