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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기

realstory 조회수 : 4,969
작성일 : 2021-02-17 09:58:08

최근 들어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기란 무얼까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떤걸 해야하고 어떤걸 추구해야하는지 

생각을 해봤는데 곧장 생각나는건 저것들인데 또 뭐가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


1. 푸념하지 말 것 

2. 궁시렁대지 말 것 

3. 혼잣말하지 말 것 

4. 혼자 삶을 잘 꾸릴 수 있도록 내 취미생활이나 혼자 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을 것 

5.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기 

IP : 106.243.xxx.2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름노노
    '21.2.17 10:00 AM (122.36.xxx.47)

    6. 혼자 있어도 단정하게 입고, 씻고, 정리하기.

  • 2. ....
    '21.2.17 10:05 AM (203.251.xxx.221)

    1,2,3을 하나로 - 쓸데없는 말을 줄일 것

  • 3. 열린 마음
    '21.2.17 10:14 AM (175.122.xxx.249)

    젊은이들이 더 똑똑하고
    이 세대를 이끌어가는 주역이라는걸
    명심하고 있으면 돼요.
    나는 이제 지는 세대..

  • 4.
    '21.2.17 10:17 A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

    7.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한다는것
    8.가르치려고 하지말것

  • 5. ;;;
    '21.2.17 10:24 AM (222.108.xxx.240)

    겸손해질려고 노력중입니다

  • 6. ~~
    '21.2.17 10:26 AM (121.128.xxx.229)

    제일 간단하고 분명한건..
    말 줄이고 / 지갑은 열고 / 자주 씻는다 입니다.
    인격을 바꾸는건 쉽지 않으니까요..

  • 7. ㅇㅇ
    '21.2.17 10:27 AM (218.48.xxx.98) - 삭제된댓글

    돈잘쓰기
    인색하지말것

  • 8. 나이어린
    '21.2.17 10:33 AM (221.149.xxx.179)

    젊은이들에게 베풀기
    돈이 문제임

  • 9. 여하튼
    '21.2.17 10:35 AM (121.165.xxx.46)

    입을 열면 안되고
    지갑만 열면 된다는

  • 10. ..
    '21.2.17 10:36 AM (175.117.xxx.158)

    나이가 훈장이 아니니 오지랍 떨지않기
    민폐 안끼치고 사람답게 살려면 돈이 문제임22

  • 11. 1-5번
    '21.2.17 10:41 AM (210.58.xxx.254)

    밝은 얼굴.아프다는 소리 안 하기, 인색하지 말기, 젊은 애들 나보다 더 잘 안다 괜한 소리는 잔소리 밖에 안 된다.

    1번 -5번까지 저네요. 아름답게 늙어가기는 해석하기 나름이르로 1-5번만 잘해도 아름답게 늙어갈수 있다고 생각해요

  • 12. 말수
    '21.2.17 10:41 AM (218.145.xxx.232)

    줄이기. 또래 친구들 만나보면 느끼실 듯. 말이 넘 많아요. 쓸데없는 말

  • 13. ...
    '21.2.17 10:48 AM (118.37.xxx.38)

    말없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봉사하기
    봉사하는 삶이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 14. 말수 줄이기
    '21.2.17 10:49 AM (210.58.xxx.254)

    저는 말이 많은 편은 아닌데 제가 이야기 하면서 똑같은 이야기를 이 사람들한테 전에 했구나를 느껴요.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니고 취미로 만난 사이 대화 소재가 한정되어 있으니 똑같은 이야기 하는 거지만 진짜 무안해요. 말이 많은 친구가 거의 없어서 전 말 많은 친구 나오면 재밌기는 한데 자주보는 사이라면 피할 것 같아요

  • 15.
    '21.2.17 10:54 AM (61.74.xxx.64)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기. 너무 좋은 글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 16. ...
    '21.2.17 11:01 AM (14.52.xxx.69)

    봉사, 독서모임, 운동, 취미생활 등 자기 일을 가지면 좋을거 같아요.

    열중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게 소소하게 나마 사회에 보탬이 된다면
    참 좋을거 같아요.

    신경쓸 곳이 없으니
    자식(사위, 며느리 포함),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이 과도하고
    분란이 생기는거 같아요.

  • 17. 자기성찰
    '21.2.17 11:01 AM (1.238.xxx.192)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자기성찰을 하지 않는 그냥 본 대로 사는
    ....
    자기성찰을 하자 그리고 권위를 내세우지 말자

  • 18. ....
    '21.2.17 11:02 AM (165.225.xxx.81) - 삭제된댓글

    책좀 읽고 책도 자기계발서 이런거에만 국한되지 말고 다방면 여러 분야, 공상과학 소설이 됐건 뭐가 됐건 말이에요. TV도 연애하는 드라마 이런거만 보지 말고 제3세계 영화도 보고, 특히 뉴스!! 한국 기레기 뉴스 말고요 BBC건 뉴욕 타임즈건 다 한국말판 있지 않나요? 우리나라 상황 말고 다른 나라 세계 정세 이런거에 대한 궁금증을 놓지 말고 꾸준히 따라가고..
    전 해외에 나와서 산지 20년 넘어가는데 가끔 한국 사람들 만나면 정말 이런 사람이 너무너무 드물어요. 대화의 소재가 너무 빈곤해요. 그저 주위 사람 가십, 돈얘기, 자식 관련얘기 밖에 없어요.. ㅠㅠ
    근데 저와 마음 맞는 다른 나라 친구들을 만나면 저런 얘기 할 틈이 없어요.. 세상에 재밌는게 너무 많아서요.

    이렇게 댓글 적어놓으면 진짜 악성 댓글 엄청 달리겠죠. 너 혼자 잘난줄 아냐, 어쩌구 저쩌구.. 안봐도 뻔해요.

    근데 그나마 젊은 한국 사람들 만나면 진짜 재밌는 얘기 많이 할수 있거든요.. 공부 잘하고 깨어있는 젊은이들이요.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놓지 않은 사람들이요. 근데 그 젊은이들이 10년 20년 지나면 왜 이렇게 변한걸까요. 그래서 댓글 달아요.

  • 19. 편안하게
    '21.2.17 11:04 AM (49.174.xxx.190)

    저도 행복하게 늙어가고 있어요 ^^

  • 20. 아우
    '21.2.17 11:15 AM (218.48.xxx.98)

    잘난체하던 밉상짓을 하던간에 돈을 아랫사람에게 잘쓸줄알면 다 커버가 됩니다.
    돈을써야하고 인색하면 절대 안되요..사람다떠나요

  • 21. ,,,
    '21.2.17 11:26 AM (121.167.xxx.120)

    자식에 대한 관심을 줄이자,
    잔소리 하지 말자.

  • 22. 나와
    '21.2.17 12:03 PM (116.123.xxx.207)

    내 가족에게 피해 안가게
    건강을 지키는 일
    관용과 자비 이런 단어를 자주 떠올릴 것

  • 23.
    '21.2.17 6:03 PM (121.167.xxx.120)

    분수에 맞게 살기
    내가 가진돈에 맞춰 살기
    자식이 돈 잘벌고 재산 있다고 내가 부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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