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되어 냉장상태의 ( 냉동 아님) 삶은 고사리를 한국가게에서 남편이 사왔는데
유통기한이 2021년 7월 31일까지더라고요.
냉동도 아니고, 말린것도 아니고, 염장도 아니고, 심지어 진공 포장도 아닌
물기 많은 삶은 고사리가 유통기한이 저렇게 길 수가 있나요?
유통기한이 잘못 표기된건지, 아니면 방부제 같은게 들은건지 모르겠어요.
현지 한인 공장에서 만든거라 포장에 설명도 하나도 없더라고요.
달랑 “삶은 고사리” 라는 제품명과 유통기한만 써 있어요.
삶아서 물기 많은 고사리에 방부제 넣어 오랫동안 안 상하게 만들어 판매하는게
요즘 원래 그래는건지..그렇다면 그냥 한번 삶아 방부제 없애고 먹어도 될건같긴 한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