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집값을 보며...

como 조회수 : 5,332
작성일 : 2021-02-17 08:30:17

현재는 지방에 내려와 살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이주자 인데... 애들때문에 주말부부도 많고 내려온 사람도 있어요...

 교통이 힘들면 내려가고,  기차이동 가능하면 출퇴근해서 하루 4시간 정도 걸리죠. 근데  대부분 주말부부가 많아요.

맞벌이도 많고, 학령기 애들도 있고 ,대학을 서울가서  집이 최소2개 필요한거죠. 강제이동은 못하니 어쩔수없죠.


경부고속도로 타고  내려오다가  요즘 서울 경기 인근 아파트 늘어나는 것을보면 ...서울 기형적인 집값 상승 때문에

너도나도 수도권 인구 집중화가 더 강화되는 느낌이더라구요. 몇몇인원 내려보내면 뭐합니까?

세금만 더 나가고 가정에서 경비만 더 들고 ...

그의 수백배 인구가 서울로 몰려드는 이 상황에...지방에 세금적인 부분에 더 많은 혜택을 주어서 차라리 지방을 살만하게 만들어 서울로 덜 올라가도 되는 정책을 제안했으면 좋겠어요.  안타까워서 주절 거렸습니다.



IP : 182.230.xxx.9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7 8:31 AM (223.62.xxx.212)

    그거 할려고 만든게 혁신도시에요 결과는 뭐 망했죠
    서울에 집 사세요.

  • 2. ㅍㅍ
    '21.2.17 8:3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할려고 세종 지었는데 세종 땅값만 폭등

  • 3. ㅋㅋ
    '21.2.17 8:33 AM (223.62.xxx.59)

    혁신도시 최악
    이름만 그럴듯

  • 4. 재앙
    '21.2.17 8:35 AM (221.139.xxx.80) - 삭제된댓글

    전국을 골고루 올려 놓은 부동산 대책 .전문성 있는 사람보다 자기편만 임명한 무지한 대통령 뽑은 결과

  • 5. 남자박근혜
    '21.2.17 8:37 AM (1.225.xxx.224)

    전국을 골고루 올려 놓은 부동산 대책 .전문성 있는 사람보다 자기편만 임명한 무지한 대통령 뽑은 결과 2222222222

  • 6. 지방자치
    '21.2.17 8:40 AM (122.36.xxx.47)

    지방에 세금적인 부분을 더 주어서???

    혹시 요즘 슬슬 정치권에서 말 나오는 다른 지역(서울) 예산을 지방과 나누자는 얘기신지요. 저는 싫어요. 세금 내기 너무너무 벅차요. 그래도 내가 내는 지방세가 서울에 사는 저소득층, 도시빈민을 위해서 쓰이고, 내 지역사회 발전에 쓰이니까 지방세 고박꼬박 내는 겁니다.

  • 7. ㅎㅎ
    '21.2.17 8:41 AM (211.187.xxx.172)

    어느 대통령 뽑으면 대책이 나온답니까????
    일본을 봐도 그렇고


    우리나라 도시집중화, 대학서열화는 주님이 부활해도 해결 못 하죠. 코로나가 더 창궐해서 모든게 온라인화나 되면 모를까....... 인간의 가장 기본 욕망이라 뭔 대책으로 해결될 일이 아닌듯

  • 8. 가뜩이나
    '21.2.17 8:43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서울사람들은 국세인 종부세를 잔뜩 내는데
    지방세인 재산세까지 지방으로 보내라굽쇼?
    지금도 소득세, 재산세, 종부세, 건보료... 너무 벅차요.
    맞벌이인데 한사람 소득은 세금으로 다 나가는 것 같아요.

  • 9. 아마
    '21.2.17 8:44 AM (210.178.xxx.44)

    혁신도시를 문재인 대통령이 만들었습니까?
    사람들 참 나..

  • 10. ㅇㅇ
    '21.2.17 8:48 AM (182.224.xxx.119)

    규제 위주와 수도권 분산 정책을 쓰다가 결국 투기꾼과 기형적인 집값 상승으로 정부가 두손 든 셈이죠. 정책의 방향성은 옳았으나 시장의 기형성을 감당 못한 결과라 생각해요. 다시 공급 위주의 수도권 팽창에 기여하는 정책으로 선회해서 속이 상합니다. 그런데 이 국민이, 이 시장이 대의적이고 공공적인 정책을 못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그럼 그에 걸맞는 환경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부동산은 정부가 무조건 선도하는 정책으로 성공할 순 없다는 결론만 남은 셈이죠. 너무도 저항이 완강해요.

  • 11. ....
    '21.2.17 8:54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이 정부 들어서 집값이 이렇게 올랐으면 정책 실패, 정부가 무능한 거지 국민 탓인가요?
    정권이 바뀌었지 국민이 바뀌었어요? 적펵 국민들이 2017년에 이민 온 건가요

  • 12. ...
    '21.2.17 8:55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이 정부 들어서 집값이 이렇게 올랐으면 정책 실패, 정부가 무능한 거지 국민 탓인가요? 
    정권이 바뀌었지 국민이 바뀌었어요? 적폐 국민들이 2017년에 이민 온 건가요

  • 13. ...
    '21.2.17 8:59 AM (122.36.xxx.47)

    ㄴ 5년 전까지만 해도 부동산 전문가들이 '절대로 정부 정책에 역행한 투자를 하지마라. 결국 부동산 정책은 규제가 이긴다'라고 했어요. 문정부 초기 때, 임대사업자 아니면 집은 한채만 남기고 정리하라고 해서, 증여가 급증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누더기가 되버린 문정부 부동산 정책이 이렇게 허술하고 엉망진창이어서 최악의 효과만 불러일으키리라고는 저는 상상도 못했어요. 그렇지만 되돌아보면 임대차 3법 통과시킬 때, 전문가들이 경고와 우려가 극심했죠. 그걸 무시하고 180석의 위엄이랍시고 성급히 통과시켜버린 그 순간. 자기들끼리 180석의 위엄이라며 우쭐하고 신낳을지는 몰라도, 바로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은 불행의 길로 들어선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성해야 ㅅ납니다. 능력없는 것들에게 칼을 쥐어주면 이런 꼴이 된다는 것을요. 180석을 몰아준 그 힘을 국민를 위해 쓰고 싶었겠지만, 능력이 안되는 사람들이 우쭐거리며 나서면 상황이 어찌되는지 눈앞에 생생히 펼쳐지니 반성하게 되네요.

  • 14. 참나
    '21.2.17 9:04 AM (115.164.xxx.210)

    혁신도시를 지금정부가 만들었나요?

  • 15. .....
    '21.2.17 9:07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자잘하게 만든게 혁신도시며 정부기관 이전이잖아요
    아이러니하게도 토지수용고ㅓ정에서 뿌린 보상금이
    수도권 집값상승 견인차였어요 참여정부때..
    그 학습으로 이번 정부에선 똑똑한집 어쩌고 하면서 상승.
    공급판단실패로 기름붓고.

    서울수도권과 비슷한 큰 지방구심점을 키워야 해결될거라는 의견에 동의해요 김경수도지사 얘기 들어보세요
    자잘한 지방살리기는 실패한정책같아요

  • 16. ㅁㅁㅁㅁ
    '21.2.17 9:17 AM (119.70.xxx.213)

    우리나라 도시집중화, 대학서열화는 주님이 부활해도 해결 못 하죠. 22

    요거 정답..
    욕망에 들끓는 인간들을 구원하기가..
    도둑하나를 열명의 경찰이 못잡죠..

  • 17. 이명박근혜 때는
    '21.2.17 9:19 AM (39.120.xxx.176)

    사람들이 돈없고 불안해서 집을 못샀지
    대통령들은 부동산 올리려고 쌩지랄을 해도
    안올랐고
    지금은 집사지 말라고 해도
    영끌해서 비싸게 집사면서 대통령탓은 왜 하는지
    자기 살집 사는건 본인 결정인거고
    지금 부동산 잡으려는거는
    투기꾼들 잡으려는건데
    참 별게 다 나라탓이네 진짜

  • 18. ㅇㅇ
    '21.2.17 9:27 AM (223.39.xxx.231)

    이명박근혜때 돈 없었는데
    몇년 사이에 국민들이 단체로 로또라도 당첨됐나
    어디서 돈이 그렇게 많이 생겨서 집값이 몇년 만에 수억씩 오르지?
    집사는거 본인 결정이고 전부 국민 책임이면 정부가 뭐하러 있고 세금 뭐하러 거두나?
    그럼 문재인 자진해서 내려오고
    꼴깝떠는 대깨문들은 꺼지길 바란다

  • 19. 지금
    '21.2.17 9:41 AM (121.189.xxx.197)

    이 시국은 재앙입니다
    역병보다 더 무서운!

  • 20. 으이구
    '21.2.17 9:43 AM (175.114.xxx.245)

    전국을 골고루 올려 놓은 부동산 대책 .전문성 있는 사람보다 자기편만 임명한 무지한 대통령 뽑은 결과 33333333

  • 21. 동감
    '21.2.17 9:43 AM (211.224.xxx.136) - 삭제된댓글

    ㄴ 5년 전까지만 해도 부동산 전문가들이 '절대로 정부 정책에 역행한 투자를 하지마라. 결국 부동산 정책은 규제가 이긴다'라고 했어요. 문정부 초기 때, 임대사업자 아니면 집은 한채만 남기고 정리하라고 해서, 증여가 급증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누더기가 되버린 문정부 부동산 정책이 이렇게 허술하고 엉망진창이어서 최악의 효과만 불러일으키리라고는 저는 상상도 못했어요. 그렇지만 되돌아보면 임대차 3법 통과시킬 때, 전문가들이 경고와 우려가 극심했죠. 그걸 무시하고 180석의 위엄이랍시고 성급히 통과시켜버린 그 순간. 자기들끼리 180석의 위엄이라며 우쭐하고 신낳을지는 몰라도, 바로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은 불행의 길로 들어선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성해야 ㅅ납니다. 능력없는 것들에게 칼을 쥐어주면 이런 꼴이 된다는 것을요. 180석을 몰아준 그 힘을 국민를 위해 쓰고 싶었겠지만, 능력이 안되는 사람들이 우쭐거리며 나서면 상황이 어찌되는지 눈앞에 생생히 펼쳐지니 반성하게 되네요...222

    민주당 의원들 임대차 3법 밀어붙일때 모든책임은 민주당이 다 진다고 하더니
    지금 뭐하는지 아무도 책임지는사람이 없어요
    거수기로 밀어붙어 통과시켜놓고 좋다고 박수치던 김태년...

    소급적용도 남발... 하. 진짜 할말없어요 민주당 무식한것들

  • 22. 집값 오른건
    '21.2.17 9:46 AM (223.39.xxx.207)

    정부 책임도 있지만
    주택연금이 생기고 나서 집값이 오를건 뻔한 일이었어요
    집 한채만 있으면 노후가 보장되는데
    누가 집을 안산답니까?????
    게다가 전세자금대출.....이런 신박한 대출이 있는데
    안하면 바보가 되는 세상이었어요
    내 집 세 주고 나는 전세자금대출 받아서 다른 집 전세 살고
    내 전셋돈으로 집 한채 더 사서 갭투가가 가능했짆아요....ㅠㅠㅠㅠㅠㅠ
    일주택자로서 전세자금대출로 갭투가 했으면 십억은 넘게 벌었을터인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후회중입니다.
    이게 모두 문정부 탓은 아니지만
    적어도 1주택자 전세자금대출은 회수했어야 공정한 나라인 겁니다......
    비겁한 정부 맞아요
    앞으로라도 제대로 해서 오명을 벗길 바랍니다
    국민들이 지지해준 댓가가 이런 것이라면 솔직이 안타깝네요

  • 23. 재앙덩어리
    '21.2.17 9:46 AM (121.165.xxx.89)

    이 정부 들어서 집값이 이렇게 올랐으면 정책 실패, 정부가 무능한 거지 국민 탓인가요?
    정권이 바뀌었지 국민이 바뀌었어요? 적폐 국민들이 2017년에 이민 온 건가요 22222222

    임대차3법 폐지해야 하는데 이 ㅅㄲ들은 그런 생각도 못하는 듯.
    자기들 똥자존심 지키느라.

  • 24. como
    '21.2.17 9:56 AM (182.230.xxx.93)

    전세자금 대출이 버블의 한 몫을 한거 같아요. 자기돈 조금가지고 비싼 전세 가는거 보고 그돈으로 다른데 투자하고 부터 ...저런 방법이 있구나...하고 버블이 느껴지더라구요.

  • 25. 아니
    '21.2.17 9:57 AM (1.225.xxx.20)

    지금 부동산 잡으려는거는
    투기꾼들 잡으려는건데

    여기서부터 틀려먹은거죠
    그놈의 투기꾼은 어디서 숨어있다가 문정권 들어서면서 나타났으며
    숫자가 얼마나 되길래 맘먹은대로 전국 집값을 폭등을 시키는지
    설명 좀 해보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345 쓰와 써는 어떻게 구분해서 쓰나요? 12 모모 2021/04/02 1,076
1189344 이번 선거는 국짐당과 싸우는게 아니었군요 24 ... 2021/04/02 1,204
1189343 투표하고 나오는 길이요~ 6 제발 2021/04/02 480
1189342 싱싱한 생선 파는 여행지에 시장. 7 2021/04/02 951
1189341 3월 수출 올해 첫 500억달러 돌파.. 5개월 연속 증가세 1 ... 2021/04/02 214
1189340 식당주인, 오세훈 페라가모 신발 신고 왔었다 15 페라가모 2021/04/02 2,882
1189339 남편이 롤렉스시계사라고 1700줬어요. 38 돌맞을라나 2021/04/02 16,890
1189338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궁금증 9 .. 2021/04/02 1,431
1189337 요즘 코로나 검사하면 결과 언제쯤 나오나요? 5 건강 2021/04/02 1,096
1189336 노트북으로 줌하는데 헤드폰으로 소리가 안들려요 2 아자아자 2021/04/02 561
1189335 82에 오시는 기자님들 계시죠. 혹시 자괴감 안드세요? 17 .. 2021/04/02 1,072
1189334 김대업은 누구 7 벚꽃 2021/04/02 514
1189333 영어잘하는 분 도움좀 주세요^ 4 whitee.. 2021/04/02 606
1189332 더블유컨셉을 신세계에서 인수했네요 2 ㅇㅇㅇ 2021/04/02 1,412
1189331 서울 1번 박영선 금요일 일정 (사전투표 첫날) 7 ... 2021/04/02 390
1189330 세계의 여러 속담들 4 속담 2021/04/02 1,179
1189329 전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44 .... 2021/04/02 5,387
1189328 정의구현사제단 ㅡ오세훈발언에 대해 12 ㄱㅂㄴ 2021/04/02 1,292
1189327 바지핏 예쁜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50대 중반 입니다. 13 브랜드 2021/04/02 3,039
1189326 오세훈후보 모든토론회 일방적 취소 23 lsr60 2021/04/02 2,161
1189325 "윤석열 정치적 행보, 검찰 중립과 모순" 현.. 10 경제문외한 2021/04/02 620
1189324 커피 캡슐을 박스에 그대로 보관해요 10 흐린 날씨 2021/04/02 1,564
1189323 시어머니 4발 보행기 사려고 하는데 8 456 2021/04/02 1,497
1189322 잔혹동화 --- 피노키 오의 모험, 성냥팔이 쥴리 4 2021/04/02 980
1189321 김준형 외교원장 “한미동맹은 ‘가스라이팅’… 韓 이성 마비” 주.. 7 ... 2021/04/02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