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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소음 진짜 이해불가...

...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21-02-16 18:52:00
어쩌다 한번 뭐 떨어뜨리거나
잠깐 걷는 소리 나는건 참겠어요.
화장실 물소리 어쩔 수 없죠.



뭘그리 드르럭거리고... 뭔가 하는 소리가 계속 나요. 미치겠네요.
집에 있는 내내 그러는데 뭐가 그리 부지런한지.
달그락 소리도 났다가... 드륵드륵... 쿵 떨어뜨렸다가...
하루종일 한시간에 한두번씩, 길게는 수십분 짧게는 일회성으로 꼭 그러니...
이걸 생활소음이라도 해야하는걸까요.
근데 살면서 아파트 생활 15년에 다양한 연식으로 살아봤지만 이런 소름 처음 겪어봐요. 윗집 어딘가 가고 없으면 티가 확나는....

그냥 애들 뛰는 소리는 애들 소리니까 그려려니 해요.
오직 애들 뛰는 소리만 나면 뭐라 하지도 않을텐데.
어른 출근하는지 새벽 발망치 소리에 잠이 확 달아났어요.

전 이사온 집이 너무 층간소음이 심한가 했는데 조용한 집은 누가 사는지도 모르게 조용하다네요.
IP : 1.241.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6 7:00 PM (125.178.xxx.232)

    저도 지금 미쳐요.열흘전에 대공사하고 이사와서 한달ㅁ넘게 쿵쿵소리 참고참고 있어요.
    원글님 소리 지금 다나요.아줌마 발망치 아이 뛰어다니는 소리.참다참다 지금 관리실에 전화할까 말까 들었다 놨다 하 저도 미쳐요..중간중간 물건 떨어트리기 시전.아줌마 동선 다그려지고 아이 소리지르고 뛰기.
    이건 뭐.저 가슴두근거려 마음다스리기 동영상보고있어요.ㅠㅠ

  • 2. ...
    '21.2.16 7:07 PM (1.241.xxx.220)

    요즘 아랫집이니 대각선집이니 말도 많지만... 정말 딱 특정할 수 있을 정도에요.
    그집 할머니가 애 하원시키는거 본 순간.. 어른 발소리 더하기 애 소리지르는 소리, 쿵쿵 소리...
    여행갔는지 불이 몇일간 안들어온 때(무섭다고 하지마세요. 윗집 아니란말 많아서 확인만해본거 고층이라 안엔 안보여요) 조용~~~

  • 3. ...
    '21.2.16 7:15 PM (125.178.xxx.232)

    내일까지 생각해보고 안되면 관리실전화.문에 쪽지쓰기.엘리베이터에 a4용지 붙이기.아님 진짜 이제 미친모드로 페트병 천정치기 할거에요.이러다 정신과약 먹게 생겼어요.
    원글님하고 아주 똑같아요.사람이 없으면 티가나요.아주조용...
    와 하루종일 이러는데 미치겠네요.

  • 4. 규원맘
    '21.2.16 7:52 PM (124.54.xxx.236) - 삭제된댓글

    드륵드륵... 쿵 떨어뜨렸다가...
    안마의자 소리 같네요~
    저도 윗집 땜에 미칠 지경입니다

  • 5. 혹시
    '21.2.16 7:53 PM (124.54.xxx.236)

    드륵드륵... 쿵 떨어뜨렸다가...
    안마의자 소리 아닐까요~
    저도 윗집 땜에 미칠 지경입니다

  • 6. ㅁㅁㅁㅁ
    '21.2.16 7:58 PM (119.70.xxx.213)

    저도요 집에서 디딜방아 찍고 돌절구통굴리고 다니는줄

  • 7. 주거니받거니
    '21.2.16 8:06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신랑 발망치는 말을 해도 안 들어먹고.. 진짜 미안하게 오늘 세번이나 커튼봉과 냄비가 떨어져서 바닥이 패일만큼 시끄러워 송구스러웠어요. 아랫집은 어제 새벽 갑자기 늘 밤세워 게임을 하는데. 뭐가 안되는지 소리를 크게 질러 잠이 깼어요...
    낮에 저희 윗집은 피아노를 연습해요. 결혼행진곡을 몇일 열심히 치길래 어디 결혼식 가나 싶습니다....
    사는게 그렇죠..... 건축법을 고쳐야죠...
    아래 위 사람이 살고 있구나. 외롭지 않습니다.

  • 8. 주거니받거니2
    '21.2.16 8:10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아래집은 안방에서 밤 12시까지 티비를 보시나봐요. 허리가 안 좋아서 요를 깔고 자는데 옆으로 누워 귀를 바닥에 대면 웅얼웅얼. 티비 소리와 대화 소리가 들려요.
    안방 화장실 소리로 누가 세 집 중 누가 먼저 출근하는지도 알아요. 저희 신랑이 7시. 윗집 아저씨 7:30. 아랫집은 아침에 샤워는 안 하나보아요.
    윗집 소리가 아랫집에만 들리는게 아니고 집에 가만 있으면 아래 위 소리가 다 들려요.... 주상복합 살때는 안그러더니. 아파트는 어쩔수 없나봐요

  • 9. ...
    '21.2.16 8:20 PM (1.241.xxx.220)

    차라리 안마의자 30분 하는 동안 소리나고 하루 한두번만 쿵 떨어뜨리는 소리 나먄 참고 살겠어요.
    집집마다 그런거 있잖아요. 청소기 소리가 유독 드륵거린다던가. 안마기를 쓴다거나, 피아노를 친다거나... 그런건 그래도 한 30분이나 길어야 한시간이면 끝나겠거니... 늦은 밤과 새벽만 아님 참겠어요.

    하루에 저도 왔다갔다 정리하고, 요리도하고 그러지만... 나머지 시간엔 좀 조용히 앉아서 책보거나 유투브 보거나 인터넷도 하는데... 낮게 둥둥 울리는 소리는 정말 신경을 긁어요. 가장 주파수 높은 소린 의자 끼이이익 소리랑 쿵! 불시에 떨어뜨리는 소리요.
    그냥 윗집 잘 시간까지 참는 수밖에 없어요...
    얘기 해봤지만 변화없어요. 그래서 더 화나네요.

  • 10. ...
    '21.2.16 8:25 PM (1.241.xxx.220)

    저 예전집에서는 그 집 큰애가 밤마다 찍고 냉장고 자기방 화장실 들락거리는데. 한번 얘기한적은 있지만 개선 안됬어도 그려려니 했어요. 그 외에 사실 조용했거든요. 이러면 참게되요. 말해서 개선됬으면 좋았겠지만 큰 애들이 말듣나 싶기고하고... 이정도면 참자.

    지금 윗집은 하루종일 애둘끼고 도대체 뭘하는지 아침부터 자는 시간까지 수시로 소리내는데 미치겠어요. 아니 생활소음도 정도란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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