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곱씹어보니 시어머니....
1. ...
'21.2.16 9:30 AM (219.255.xxx.153)다들 알고 잘 알고 있어요. 올케도 시누이도.
그러다 올케가 그 다음날 와서
ㅡㅡㅡㅡㅡㅡㅡㅡ
님 시댁에 왜 올케가 있나요?2. 25년차
'21.2.16 9:30 AM (116.40.xxx.49)시어머니와의 관계는 거래처사장님정도가 딱 좋더라구요. 아무리 애써도 가족안되더라구요. 용심도 수시로.. 때되면 잘하고 가끔씩 연락하고..좀 거리를 둬야 어려워하시더라구요.
3. ....
'21.2.16 9:34 AM (114.129.xxx.57)올케가 아니라 시누이 말씀하시는거죠?
4. 강해지자강해지자
'21.2.16 9:35 AM (106.243.xxx.240)수정했어요. 시누이요 ㅎ
5. .....
'21.2.16 9:35 AM (68.1.xxx.181)젊으신가봐요. 애 키우면 그리 몇시간씩 주말마다 갈 수 없던데 대단. 그리 해 놓으면 기대치가 높을 수 밖에요.
6. 강해지자강해지자
'21.2.16 9:37 AM (106.243.xxx.240)애는 없어요. 아직.
7. ..
'21.2.16 9:38 AM (183.98.xxx.81)적당한 거리를 두고 기대 수준을 낮추세요.
그리고 올케가 아니라 시누이죠? 글 읽다가 갑자기 올케 나오니 뒤죽박죽 되어버리네요.8. 그럴땐
'21.2.16 9:39 AM (14.52.xxx.225)화를 버럭 내세요.
차가 막히는 걸 어쩌라구요!!!! 라고요.
근데 저는 친정엄마가 그래요. 한 시간 간격으로 전화 와요. 그래서 안 받아요.
원글님도 전화 받지 마세요. 그거 가지고 뭐라 하시거든 못들었다 하세요.9. 전화받지마요
'21.2.16 9:42 AM (121.190.xxx.146)앞으로 속 꽤나 썪이겠어요. 전화받지마요 이제
10. 건강
'21.2.16 9:43 AM (61.100.xxx.37)너무 잘해드린듯...
서서히 남편만 혼자 보내세요
(결혼전 남편도 자주 찾아뵙진
못했을거예요)11. 그러니까
'21.2.16 10:31 AM (114.204.xxx.15)너무 잘하신게 관계를 잘못 형성시킨거 같습니다.
12. .....
'21.2.16 10:43 AM (221.157.xxx.127)너무 잘하니까 완전 만만하게 보고 더 잘하길바라더라구요 안하는 동서는 첨엔 섭섭해 하더니 지금은 그래도 직장잘다니고 애도 잘키우니 대견하다하심 ㅜ
13. 만고 진리
'21.2.16 1:01 PM (182.212.xxx.94)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줄 안다.
14. 스피커폰
'21.2.16 7:16 PM (125.184.xxx.101)무조건 시모랑 통화는 남편도 듣게 스피커폰하세요
제가 보니 그게 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