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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중에 아파서 누워있을경우, 식사는 어떻게 먹이시는지요? (조언절실)

효효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21-02-15 12:23:07

하늘보고 못누워서 옆으로 누워야 하는 경우예요~ 

한식으로 차리니, 먹이다 다 흘리고-_- ;  김치 같은건 엄두도 못내네요? 

샌드위치 햄버거 이런것만 맨날 먹일수도 없고 ㅠㅠ 

조언이 절실합니다.
홍삼과 유산균은 맞춰서 먹이고 있는데..
식사가 참으로 어렵네요.. 
IP : 211.114.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5 12:27 PM (24.150.xxx.220)

    죽 좋지 않을까요? 너무 묽지 않도록이요.

  • 2. ㅇㅇ
    '21.2.15 12:31 PM (101.235.xxx.75)

    한입에 쏙 들어갈정도로 작은 주먹밥에
    속을 다양하게 채워주세요

  • 3. ...
    '21.2.15 12:32 PM (223.62.xxx.221)

    옆으로누워도 상체를 약간 높일 수 있잖아요

  • 4. 그냥
    '21.2.15 12:35 PM (59.8.xxx.73) - 삭제된댓글

    요양원에 실습을 가니깐요
    모든 재료를 갈아버려요
    그리고 국으로 살짝 질게 만들어요
    그리고 넣어드리더라고요
    씹지않고 그냥 삼키기만,
    그냥 햄버거를 먹을정도면 어지간한건 다 먹겠는대요
    본인이 노력해야지 옆에서 한계가 있어요

  • 5. 누워서도먹임
    '21.2.15 12:41 PM (175.208.xxx.235)

    전 사춘기 딸아이 가끔 아침에 학교 가라고 깨울때 침대에 누워 있는데 밥을 입에 넣어줍니다.
    아이가 먹는걸 좋아하는편이고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하고 안일어 날때 깨우는 방법입니다,
    가끔 그렇게 해주고 제가 딸 아이에게 나중에 엄마 아프면 너도 이렇게 헤줄꺼냐? 묻기도 합니다.
    주로 계란 후라이에 장조림 넣은 비밤밥을 아동용 스푼으로 한숟가락씩 넣어 줘요.
    아님 조미김에 멸치나 햄 넣어서 아님 볶은 김치 넣어서 작게 싸서 넣어 주기도 하고요.
    그냥 아기처럼 먹이면 되지 않을까요?
    전 그냥 딸아이 아기때 밥 먹이던 대로 먹여요, 그럼 누워서 먹는게 가능합니다.
    사춘기딸 밥을 왜 그렇게 먹이나는 댓글은 사양합니다.
    원글님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드리는 댓글입니다

  • 6. 스프
    '21.2.15 12:42 PM (1.235.xxx.203)

    저 스프 만들어서 먹을 때마다 환자식으로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손에 익으면 만들기도 쉽고 많이 만들어두고 냉동했다가 먹어도 되구요.브로콜리 당근 단호박 양파 감자 버섯스프 만들기 쉬워요. 빵 구워서 스프에 찍어먹으면 든든하고.고기도 갈아넣어도 돼요.
    미트볼 파스타도 괜찮을 것 같아요.파스타면을 긴 게 아니라 리본모양이나 돌돌말린 그런 면으로 쓰면 입에 넣기도 편할 것 같구요.
    김밥.온갖 전 종류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 7. ..
    '21.2.15 12:47 PM (106.102.xxx.209) - 삭제된댓글

    샌드위치 씹을 정도면 소화력은 되는 거네요.
    모든 음식을 가위로 잘게 잘라서 밥에 뭉쳐서 주세요.
    유동식으로하면 씹는 기능도 퇴화되고 장 기능도 무너집니다.

  • 8. ...
    '21.2.15 1:04 PM (125.128.xxx.118)

    김에 간 쇠고기 등등 넣어서 흘리기 쉬운건 싸고, 국물만 해서 빨대컵에 먹이고 그러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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