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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대신 시모..챙기세요?

. . . 조회수 : 5,319
작성일 : 2021-02-15 11:29:49
남편은 냉정하고 개인주의입니다.
결혼해 살지만 저한테도 그닥 살갑지않고요.
그냥 일만 열심히하고..애들한테는 끔찍해요
노모가 혼자 사는데 ...진짜 거의 신경을 안써요.
누나들한테 몇번 혼나도 요지부동..
제가 다 옆에서 불안불안하거든요.
저라도 대신 전화 자주드리고 찾아뵈어야하나요.
아님 남편이 안하면 가만히 있을까요.
제가 잘한다해도 역으로 처가에 잘할 사람은 전혀 아니고
시모 또한 저에겐 별 관심없고 오직 아들바라기이신 분인게 ..ㅠ
IP : 211.215.xxx.21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5 11:31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는 아들을 뭐 그런식으로 키워 놨대요 ..ㅠㅠㅠ누나들 조차도 그런이야기를 할정도면 얼마나 무신경했으면 ..ㅠㅠ 근데 원글님이 뭐라고 하겠어요 .... ㅠㅠ

  • 2. 걱정
    '21.2.15 11:31 AM (121.176.xxx.24)

    남편이 대리효도 강요 하는 것도 아니고
    님 마음은 알겠는 데
    그냥 가만히 계셔 주는 게 좋은 거예요

  • 3. ...
    '21.2.15 11:32 A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나중에 님 아프셔도 모른척할 남편이네요.

    전 대리효도하는놈이 최악이지만
    너무심한 불효자도 그렇더라구요..인성이..

  • 4. ...
    '21.2.15 11:32 AM (222.236.xxx.104)

    시어머니는 아들을 뭐 그런식으로 키워 놨대요 ..ㅠㅠㅠ누나들 조차도 그런이야기를 할정도면 얼마나 무신경했으면 ..ㅠㅠ 근데 원글님이 뭐라고 하겠어요 .... ㅠㅠ 제주변에 그정도로 무신경한 남자들은 없는것 같아요 저도 남동생있지만 저런이야기 해본적은 없을정도로 자기가 알아서 잘 챙기더라구요.

  • 5. .....
    '21.2.15 11:32 AM (121.165.xxx.30)

    남편이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시어머니한테 잘해봣자 공이 올거같지도않고
    그냥 하고싶은만큼만하세요

    나중에 내가 이만큼햇는데 남편에게 서운하다 이런것도 하지말고
    내맘가는만큼만.

  • 6. 흠...
    '21.2.15 11:33 AM (58.231.xxx.5)

    힘들게 낳아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가며 키운 자식도 나몰라라 하는 분을.... 남의 딸이 왜 안절부절이세요.

    우리 속담에, 주인이 걷어차는 강아지는 객도 걷어찬다는 말이 있지요.... 걍 두세요. 같이 걷어차지 않는 것만도 대단한 겁니다. 게다가 아들바라기라면서요. 원글님도 자식 있나 모르겠는데 내 자식자리는 남의 자식이 채울 수 있는게 아닙니다...

  • 7. ...
    '21.2.15 11:33 AM (211.215.xxx.218)

    전 시어머니가 싫지도 좋지도않아요.극도로 게으르신 분이란 인상만 있을 뿐ㅠ

  • 8. ..
    '21.2.15 11:33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그냥 명절때 안부 인사나 드리고 도리만 하셔요
    남편도 이유가 있을듯

  • 9. 기본만
    '21.2.15 11:36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명절이고 생신이고 딱 기본만 하세요 본인이 감당할수있을만큼만
    본인이 힘들어도 본인이 정~하고싶으면 알아서 다 챙기시던가요 단 남편이 강요한적없고 본인이 스스로 한일이니 나중에 원망말기요

  • 10. 미래
    '21.2.15 11:37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남편 대기업 임원출신에 집에 들어올 시간도 거의 없던 위치여서 전부 제가 챙겼어요 애들 공부부터 시댁 친정...시어머니 중간에 모신적도 있고요
    지금은 퇴직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다는 아파트 살고 경제적 여유있고 애들 공부잘해 원하는 대학가고 큰 걱정없습니다. 힘들고 고생했지만 잘했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그런 직업이면 와이프로서 어쩔수 없었는데 님도 남편과 별개로 님도리는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저희는 남편이 효자였는데 본인은 직접 할 시간도 여유도 안되니 제가 다 챙겼어요 지금도 고마워합니다

  • 11. 남편도
    '21.2.15 11:37 AM (122.42.xxx.24)

    본인 낳아준 생모한테 정이없어서 저런건데 원글님은 하물며 남이잖아요..
    그냥 냅두세요..그집딸도 있니본데 그들이 알아서 효도하게

  • 12. 새옹
    '21.2.15 11:37 AM (117.111.xxx.144)

    그냥 냅두세요

  • 13. ...
    '21.2.15 11:39 AM (218.146.xxx.219)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자기 어머니 싫어하고 잘 안챙겨요. 그래서 제가 대신 챙깁니다.
    근데 제 남편 경우는 저랑 처가 식구들은 끔찍이 챙겨줘요. 자기 엄마랑 안맞을뿐;;
    그게 고마워서 남편이 요구 안해도 제가 시어머니를 적당히 챙겨드립니다.
    그리고 어쨌든 부모니까 그게 저도 맘이 편하고요.
    남한테 봉사도 하는데 뭐 이런 생각으로 맘 비우고 님 편할만큼 하실수 있으면 하시고요
    안내키면 안하셔도 그만이고 케바케죠.
    근데 제 경우는 어쨌든 아무리 남편이 자기 어머니 싫어해도 자식으로서 부담감은 있으니 저라도 대신 챙겨드리면 좋아하긴 하더라고요

  • 14. ...
    '21.2.15 11:40 AM (211.203.xxx.132)

    시누들도 있으니깐 나두세요~

  • 15. ...
    '21.2.15 11:41 AM (211.212.xxx.185)

    본인과 가족이기주의의 끝판왕인 시어머니에 대한 감정이 그닥이지만 나 나름대로의 도덕적인 기준으로 사랑하는 내 남편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한 시어머니는 최소한 생판 모르는 불우이웃돕기보다는 더 해야 내 맘이 편하기때문에 남편과 별개로 나이들어 주변인들에게 죄다 배척당한 가련한 분께 베푼다는 마음으로 합니다.
    오로지 내 맘 편하자고 날 위해 하는거라 시어머니나 주변의 반응과 평판과 보상은 관심이 없어요.

  • 16. 다행스럽게
    '21.2.15 11:42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시모가 님에게 별 관심도 없다니 다행이잖아요.
    눈에 쌍심지 켜고 며느리에게 아들 키운 값 내놓으라 난리치는 시모도 있답니다.
    시집살이 주체는 시모나 남편인데
    님이 굳이 나서서 셀프로 시집살이 할 필요 있나요.
    기본적인 도리야 알아서 하시겠지만
    그 이상 마음이 우러나지 않는데 일부러 뭘 더 할필요도 없고 그럴 상황도 아닌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정이 오고가는 집이 아닌 거죠. 상황 맞춰 살면 됩니다.

  • 17. ...
    '21.2.15 11:50 AM (211.179.xxx.191)

    기본 도리만 챙기시면 되죠.

    요즘 그것도 난리치는 며느리들 많은데 살가운 딸노릇까지는 안하셔도 되요.

    그건 딸들이 하겠죠.

  • 18. ㅇㅇ
    '21.2.15 11:51 AM (211.206.xxx.52)

    우리 남편도 그래요
    제가 시부모님이 너무 불쌍해 챙기기 시작했더니
    처음엔 고마워하더니 당신 자식들에게 서운한거
    못하는거 저에게 다 풀더라구요
    그래서 손 뗐습니다.
    남편도 나이가 들고 하니 좀 챙기네요
    누군가 나서면 정작 자식들은 싹 빠집니다.
    그냥 먼저 나서지는 마세요

  • 19. 냅두세요
    '21.2.15 11:52 AM (223.39.xxx.221)

    지자식에게 당하고 살겠죠. 저러고 자식에게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안하겠죠 인간이면

  • 20. ..
    '21.2.15 11:54 AM (223.62.xxx.13)

    누나들 세번 할때 한 번정도는 신경 쓰세요.
    쌩판 남인 노인들에게도 온정을 베풀면서
    애들 할머니를 어찌 나몰라라 하나요?
    남편 저 놈은개자손이겠거니 하고 님 도리는 하세요.

  • 21. Bn
    '21.2.15 12:02 PM (220.118.xxx.188)

    그냥 맘 가는 만큼만~~

  • 22. ....
    '21.2.15 12:06 PM (218.159.xxx.83)

    누나들이 혼을내요? 본인들이 하면되죠

  • 23. 지나친
    '21.2.15 12:06 PM (223.39.xxx.156)

    효자도 싫지만 자기 부모 나몰라라 하는 인간은 더 최악
    아내 큰병 들면 안챙길걸요

  • 24. 성격대로
    '21.2.15 12:08 PM (182.216.xxx.172)

    성격대로 사는거죠
    전 양가부모님 제가 다 알아서 챙겼어요
    우리남편이 왜 그댁에 있나? 싶을정도로 비슷하네요
    제 남편도 가족에 대한 책임감은 강한데
    시가나 처가나 그냥 무관심해요
    제가 혼자 양쪽 다 찾아 다녔어요 ㅎㅎㅎ
    양쪽에 바라는거 없었고
    시가는 재산분할도 저희는 너무 잘살고 앞으로도 걱정 없을거라고
    한푼 안주고 마무리 한상태구요
    그냥 남편 낳아서 키워주고 가르치고 하셨으니
    기본적인 보답은 하고 살아야 한다라고 저스스로 생각하고 살아서
    안하면 오히려 맘이 불편해요

  • 25. 남편이
    '21.2.15 12:09 PM (39.117.xxx.106)

    왜그러는지는 물어는 봤나요?
    남모르는 상처가 있을수도 있고
    누나들이 난리라니 가족의 기대와 부담감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저라면 다 큰 성인 이래라저래라하는 누나들부터 거리둬요.
    효도하고싶음 지들이나 할것이지 남일에 감나라배나라.

  • 26. 지나친님
    '21.2.15 12:12 PM (182.216.xxx.172)

    지나친님 생각에 저도 동의하는데요
    저도 제 남편이 만약 내가 아파 누워 있으면
    전혀 안 보살필거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근데 제가 아파서 수술하고 입원해 있는동안
    기대도 않고
    간병인 있으니 집에 가서 자라고 해도
    밤엔 자신이 보살핀다고
    병원으로 퇴근해서 제 침대 옆에서 자면서
    간병해줬었어요
    근데 양가 부모님껜 왜그리 무관심 했는지 모르겠어요

  • 27. ..,
    '21.2.15 12:30 PM (1.233.xxx.68)

    원글님이 직장 다니시면 신경끄시고
    전업이면 가끔 신경쓰세요.
    저런 성격이 나중에 부모한테 최소한의 도리도 안했다고 ㅈㄹ 해요.
    원글님의 기대치가 높지 않다면 ... 원글님한테 못하지 않을텐데

  • 28. 생뚱맞은 질문
    '21.2.15 12:33 PM (211.244.xxx.70)

    원글님
    시어머님이 극도로 게으른분이라는 인상이라고 하셨잖아요.
    어떤면에서 그런걸 느끼셨어요...?
    저도 아들맘이고 한 게으름하는 인간인데
    언젠간 시어머니가 될 처지라 그런지..궁금합니다.ㅎ

  • 29. ..
    '21.2.15 12:44 PM (61.77.xxx.136)

    자기아들도 신경쓰지않는 어머니를 님이 챙겨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저같음 모른체해요.

  • 30. 저도
    '21.2.15 12:58 PM (223.39.xxx.12)

    같은 입장이지만 그냥 인류애로 대해요
    입장을 바꿔보니 측은지심이 들어서요
    제 가치관으로 하는 것이니 누구에게 자랑할 것도 없고 자존감 운운할 것도 없구요
    인류애가 아니라면 홍익인간정신으로 삽니다.
    내 아이들에게도 엄마의 모습이 좋게봐줘서 더 좋구요

  • 31. ....
    '21.2.15 1:19 PM (211.215.xxx.218)

    결혼 10년간 안방 이부자리 갠 적이 없으시고..
    상견례때도 너무 구겨진 옷을 입고 나오셨어요.
    남편이 결혼전 ..중요한 직장 면접 다녀오면서
    저를 만났는데 와이셔츠가...정말 지지미 원단처럼 꼬깃꼬깃꼬깃...
    요리청소 당연히 못하시지만 이건 뭐 저에게 핏거주신적 없으니..
    아들아들 하시는거에 비해 일반적인 어머니의 서포트는 거의 없더라구요.늘 아프다 힘들다 하시며 누워계신 스타일..

  • 32. 나서지말아요
    '21.2.15 1:35 PM (118.221.xxx.161)

    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 분한테 피한방울 한섞인 님이 왜 나서요
    게다가 고맙다고 할 사람도 아무도 없네요, 남편이나 시모나

  • 33. 쌩뚱맞은 질문
    '21.2.15 1:37 PM (211.244.xxx.70)

    아....
    정말 심하시네요..
    저는 그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에 조금은 안심이...
    생뚱질문에 자세한 대답 감사드립니다.

  • 34.
    '21.2.15 1:40 PM (211.217.xxx.242)

    남편이 엄마에 대한 정이 없나보네요.
    유년시절 게으른 엄마에게 보살핌을 못받았을듯.

    그냥 님이 나설 필욘 없을듯 싶어요.

    원가족 문제죠.

  • 35. 상식선에서
    '21.2.15 4:26 PM (211.236.xxx.51)

    하시고 싶은 만큼만 하세요.
    일부러 안할것도 없고 더 할것도 없을 것 같네요.

  • 36. 엉?
    '21.2.16 12:03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저정도면 남편분이 시어머니에게 거의 방치 당하면서 자랐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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