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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두분 중 어느분이 나을까요?

워킹맘 조회수 : 3,654
작성일 : 2021-02-14 21:17:34

3살, 6살 두 딸 둔 워킹맘입니다.
이번이 이사를 가게되서 시터분을 새로 구해야하는데
업체 통해서 두 분 면접을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둘 중 어느분이 나을지 도통 감이 안오네요ㅠ

1. 55세 여사님
- 차량 20분 거리에 거주
- 자차있음
- 경력은 거의 없음. 한 집에서 시간제로 몇 달 정도 시터일 해본게 전부고, 그간 딸과 함께 손주 봐왔다 함.
- 손주가 저희 둘째(3살)와 거의 비슷한 연령.

2. 62세 여사님
- 걸어서 10분 거리에 거주
- 자차 없음(운전 불가)
- 경력 10년 베테랑. 한 집에서 2~3년씩 아이 봐줬다 함.

맡으실 일은 첫째 둘째 등하원, 둘째 어린이집 등하원(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보려고 해요. 코로나 여파로 등원이 얼마나 가능할지 의문이긴 하지만요), 주로 둘째아이 케어, 아이관련 가사 입니다.
특이점은 둘째가 다닐 어린이집이 집에서 2km인데 언덕이라 걸어서 등하원이 불가하여 반드시 차량 이용해야 한다는 거구요. (어린이집 차량 제공 안함)

첫번째 분이 젊으시고 자차도 있어 끌리는데(자차로 등하원 가능하시다 했음),
손주가 있어서 손주봐줘야한다고 금방 그만두시지는 않을지.. 그리고 손주랑 저희 아이가 비교되서 질투(?)하지는 않을지... 걱정이고, 처음하시는 분이라 시터일에 익숙하실지.. 걱정이예요. 젊은(?) 저한테 이것저것 요구사항 듣는게 불편하지는 않으실까 싶기도해요.

두번째 분은 나이가 제일 걸려요. 보기엔 건강이 괜찮아보이시긴 했는데 아직 둘째가 손이 많이갈때라 저도 하루보고나면 허리가 아플정도거든요. (딸이지만 엄청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아 온갖것 다 보고 만지고 그래요) 지금 오시는 시터분도 나이가 있으시니 영 아이한테 소홀하시더라고요.

저희집이랑 비슷한 월령대의 손주가 있다면 아이를 더 잘봐주실까요?
아님 경력있는 분이 나을까요?


IP : 223.39.xxx.6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0909
    '21.2.14 9:20 PM (121.165.xxx.46)

    1번요.
    나이도 젊고 아직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으셨을테고
    내 아이처럼 봐주실분

  • 2. 당근
    '21.2.14 9:2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2번이라고 생각해요.
    일 하시던 분들 일하는 힘은 무시 못해요. 같은 일 해도 덜 힘들어해요. 인이 박힌...
    근데 어린이집이 2km인데 이 분으로 하면 등원은 어찌 하시려고요....

  • 3. 차량이용
    '21.2.14 9:21 PM (203.254.xxx.226)

    차량 이용해야한다면서
    뭘 고민해요?

  • 4. 나는나
    '21.2.14 9:21 PM (39.118.xxx.220)

    두번째 분은 그냥 안되는거 아닌가요? 운전 가능해야 한다면서요.

  • 5. 2번이요
    '21.2.14 9:22 PM (217.149.xxx.124)

    질투란게 아주 무서워요.

  • 6. l90909
    '21.2.14 9:22 PM (121.165.xxx.46)

    환갑넘으면 택시도 잘 못잡습니다.
    카카오택시 모를껄요?

  • 7. 3번이요
    '21.2.14 9:26 PM (217.149.xxx.124)

    3번 찾으세요.

  • 8. 오오
    '21.2.14 9:26 PM (211.212.xxx.148)

    한살이라도 나이어린분이 좋죠
    60넘으면 관절에 힘이 많이 딸리죠
    어린애보는거 힘들어요

  • 9. mm
    '21.2.14 9:31 PM (1.127.xxx.172)

    좀 젊은 사람 구해보세요
    유치원은 차량있는 데로 옮기시구요

  • 10. ??
    '21.2.14 9:36 PM (112.154.xxx.63)

    두번째분으로 하면 등하원은 어떻게 하시려고요?
    방법이 있으신거예요?

  • 11. ..
    '21.2.14 9:39 PM (218.146.xxx.119)

    등원을 남의차로 시키신다구요??? 남의차 함부로 내 새끼 태우는 거 위험합니다. 행여라도 사고나거나 그러면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그러세요.. 어린이집을 가까운 곳으로 찾으셔야죠

  • 12. **
    '21.2.14 9:39 PM (39.123.xxx.94) - 삭제된댓글

    아이 등원 때문에 1번이 맞을것 같은데...
    걸어서 가능하다면 2번이 좋아요.. 전..

    1번분은 본인 손녀도 있어서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2번분은 한 집에 2~3년 씩 있었다는 건 그만큼 잘 하셨으니까..

    그런데.. 이런 조건은 급여가 어떻게 되나요?
    제가 하고 싶네요..
    저희 아이들 다 잘 키웠고 자차 있고
    유치,초등.. 아이들 교육관련 일 하고 쉬고 있는데 ㅎㅎ

  • 13. 3살
    '21.2.14 9:50 PM (123.111.xxx.176)

    1번여사님 차로 등하원가능하다구해도..전 어린이집버스아닌 개인 자차 이동은 불안할거같아요.
    아이가 둘이니..1번 여사님이 나을거같긴해요. 어리이집은 어린이집버스다니는곳으로 보내거나 걸어서 등하원하는곳으로 옮기세요.

  • 14. 뭐였더라
    '21.2.14 9:54 PM (211.178.xxx.171)

    운전 가능하면 님 차량 보험 누구나로 바꿔서 님차로 데려다 줘야지
    시터 차로 데려다 주는 건 사고나면 문제가 커집니다.

    어린이집 버스 다니는 곳으로 보내시는 방법 생각해보세요

  • 15. ..
    '21.2.14 9:54 PM (218.146.xxx.119)

    개인차량 이동은 일단 안 하시는 게 좋구요. 1번분 또래 손자가 있다면 수족구나 노로 바이러스 같은 전염병들 시터를 매게로 옮을 수 있다는 거 감안하셔야해요. 그리고 시터일 몇달? 보통 맘 맞으면 몇년씩 함께 가는 게 시터인데 몇달이면 경력으로 치지도 못해요

  • 16. ..
    '21.2.14 10:04 PM (222.237.xxx.88)

    어린이집을 바꾸고 2번.
    저 위에 62세가 카카오택시를 모른다는 분!
    62세가 미개인도 아니고 정말 너무 모르시네요.
    80넘은 우리 시어머니도 카카오택시 부르세요.

  • 17. 유치원 차도
    '21.2.14 10:32 PM (124.53.xxx.208)

    아닌 등원 도우미한테
    내아이의 등원 운전을 맡긴다구요?
    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누구 책임인가요?

  • 18. ...
    '21.2.14 10:39 PM (58.120.xxx.93) - 삭제된댓글

    질투?? ㅋㅋㅋㅋ 뭘 질투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우미도 요즘 고용주 가려요. 알아서 걸러지실듯하니 고민 마세요

  • 19. ㅎㅎ
    '21.2.14 10:40 PM (217.149.xxx.124)

    l90909
    '21.2.14 9:22 PM (121.165.xxx.46)
    환갑넘으면 택시도 잘 못잡습니다.
    카카오택시 모를껄요?

    ㅡㅡㅡ

    우와 진짜 어디 산골에 초가집 짓고 사세요?
    요즘 환갑이 예전 환갑이 아니에요.
    스마트폰하고 배달앱쓰고 인터넷 뱅킹하고 다 해요.
    님 주변만 어디 청학동 살아서 문명의 혜택을 못받았거나 배움이 짧거나 그렇겠죠.

  • 20. 전직시터
    '21.2.14 10:42 PM (121.190.xxx.131)

    첫째.시터차로 등원시키는건 시터입장에서 난감한거죠 사고나면 차주인 시터가 제일 곤란합니다.
    차주, 운전자 책임이니까요.
    제가 시터라면 제차로 등원시키는거는 거절하거나 철저한 계약서를 쓰겠습니다.

    둘째 경력이 오래되면 오히려 뺀질(?)해질 염려가 있어요 좋은점도 있겟지만 딱 자기 할일만 하고 정서적 교류에 마음 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세째 62세 시터하기 어려울만큼 나이 많지 않아요.
    건강한 62세는 골골한 50세보다 건강할수 있어요

    둘째 등원 문제를 본다면 자차가진분 말고는 다른선택이 없겟는데요.
    혹시 다른 분을 구한다면 다른조건보다 성격 수더분하고 다정한 분을 최우선으로 구하세요.
    다른조건은 부수적이에요

  • 21. 121.165.컥
    '21.2.14 11:11 PM (203.254.xxx.226)

    어디 심심산골에 사세요?

    요즘 60 대를 시골 무지랭이로 보다니.ㅎㅎ
    60대가 택시를 못 잡아요?

    사회인지력이 부족해 보임.

  • 22. 어머나
    '21.2.14 11:34 PM (211.218.xxx.241)

    환갑넘으면 카카오택시 못탄다구요?
    뭔그런 섭한소릴
    어디 시골서 사는 아낙인가
    환갑넘으면 카택 못잡는다고하다니
    카뱅도 하는데 카택을
    너무무시한다
    62세분 하세요
    등ㅈ하원보다 아이를 얼마나
    잘캐어하냐가 관건이죠

  • 23. 다시
    '21.2.15 9:10 AM (220.122.xxx.71)

    다시 다른 분으로 구하는게 좋겠어요.
    1번분은 경험없고
    2번은 어린이집등원 무리,
    그런데 어린이집 매일 등하원 셔틀버스 없고
    등하원 시키면 시터분 구하기 어려워요.
    별로 좋은 조건이 아니거든요.

  • 24. 다시
    '21.2.15 9:13 AM (220.122.xxx.71)

    어린이집 셔틀버스 운행하는곳으로 바꿔야
    시터 더하기 가사일 하실분 구할수 있을것 같아요.
    매일 차타고 등하원하면 오래 근무 안 하실것 같아요.

  • 25. 제3의인물
    '21.2.19 3:45 PM (175.114.xxx.7)

    두분 다 아니고, 새로 구하셔야해요.
    위 댓글에 나온대로 최대한 수더분하고 감정기복 없는분으로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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