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남편분도 개한테 이것저것 막 주고 싶어하나요.
1. ㅇㅇㅇ
'21.2.14 7:46 PM (221.149.xxx.124)네. 근데 본인 자식같은 ...본인 강아지라는 인식이 없으면 그렇게 막 줘요.
친구들 친척들 집에 놀러와서 이쁘다고 그냥 막 주거든요.
안된다고 하는데 뭐 어때 하면서 우쭈쭈 하면서 그냥 막 줌.
그거랑 똑같은 거죠.2. 아니요ㅠㅠ
'21.2.14 7:55 PM (223.38.xxx.203)넘 하시네ㅠㅠ
강아지가 먹고 싶어한다고 막 주지 않아요
그냥 아기인데 어떻게 마구 먹이죠?3. ㅇㅇ
'21.2.14 8:01 PM (211.206.xxx.129)아픈적이 없었나봐요
우리 강아지는 간식먹고 탈난적이 있어서
제가 간식 좀 주고싶어도
간식도 못주게 화내요 ㅠㅠ
입이 짪아서 안타까워서 제가 간식을 주고 싶을때가
많거든요4. 제가
'21.2.14 8:03 PM (125.178.xxx.135)화나는 부분이에요.
예민해서 안 먹던 것 먹으면
가끔 토하는데 그것 알면서 말해도 듣지를 않으니. ㅠ
제가 안 보이면 이것저것 주네요.5. 네네
'21.2.14 8:04 PM (1.127.xxx.226)좀 생각없이 행동해서 저도 울 개들 몇시간 못 맡기는 정도에요
차라리 다른 경력있는 아주머니 집에 얼마드리고 며칠 맡깁니다6. ㅎㅎㅎ
'21.2.14 8:05 PM (125.177.xxx.100)울남편도 줍니다
줄 거 안줄 거 가려서 가르쳐주니
이제 잘 줍니다
주지 말라는 것을 체크해주세요7. ...
'21.2.14 8:08 PM (211.186.xxx.26)기름기 많은 건 췌장염 일으켜서 큰 고생하죠. ㅠ
차라리 줘도 되는 것들을 좀 챙겨두세요. 남편이 주고 싶을 때 줄 수 있도록요...8. 영업비밀
'21.2.14 8:33 PM (211.250.xxx.199)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는지.
사과 주지 말라고
신신 당부 했는데
조금씩 떼어 줬더라구요.ㅠ
그러다
온 식구 있는데서
강쥐가 토 했어요.
사과 때문이죠.
난리 쳐서 이젠 안주는데
만들어 둔 간식으로
강쥐 환심을 사서
인기남이 되고 싶어 하는게 보여요.ㅠ9. 공부
'21.2.14 9:54 PM (122.36.xxx.236)공부해야해요. 아무거나 줬다가 아기 췌장염한번 오면 정말 고생하세요.
10. 구체적으로
'21.2.14 11:06 PM (14.42.xxx.243)알려주세요. 뭐가 어떻게 나쁘고 어떻게 되는지.
알면 안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