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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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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숙한 아이가 너무 걱정되요

.... 조회수 : 5,358
작성일 : 2021-02-14 09:55:14
올해 10살된 아이입니다
생일도 늦은데다가 유난히 어리고 야무지지못하고 좋게말해 순진하고 순수해요
엊그제 새뱃돈 받은걸로 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을 사서 들어왔어요
애들 아빠가 음료수랑 아이스크림은 지금 안먹을거면 냉장고에 넣어두라고 했나봐요

근데 아이스크림이 다녹은채로 냉동실이아닌 냉장고에서 나왔어요ㅜ
자긴 냉장고에 넣으래서 그렇게 했대요ㅠ 냉동실이라고 안했지않냐고 그러길래 냉동실도 냉장고다.... 왜 아이스크림을 냉장고에 넣지? 라고 생각 안들었냐니 살짝 들긴했는데 더이상 생각은 안했대요

사회성도 좀 미숙해서 자기 나이보다 어린애들이랑 잘놀고 친구들이 먼저 다가오지않음 자기가 먼저 다가가는편은 아닌거같아요

1학년 입학했다가 2학년때 전학와서 코로나로 학교도 거의 안가고 가도 마스크쓰고 앉아있으라고 하고 학원도 안다니다보니 사회성을 키울 기회가 없어서 더한거같기도해요

그동안 만화만 보고 핸드폰도없고 유투브도 거의 안보는 아이라 보고 배운게 없어 그런가싶어 요즘 윤스테이도 다운받아 보여주고 어린이드라마도 찾아보여주고 그러는중이에요

크면 나아질까요? 제가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남매중 여자아이이고 남자아인 순진한편이지만 저렇진않아요


IP : 118.216.xxx.14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4 9:59 AM (124.57.xxx.117)

    남자아이죠? 남자아이 그럴 수 있어요.

  • 2. ...
    '21.2.14 9:59 AM (118.216.xxx.145)

    안타깝게도 딸이에요ㅠ

  • 3. ???
    '21.2.14 10:00 AM (121.152.xxx.127)

    세뱃돈으로 마트가서 혼자 물건사는 아이면 어리숙한건 아닌거 같고요...융통성이 조금 부족할뿐
    그렇다고 티비같은건 안보여줘도 될듯요
    책 많이 안읽나요??

  • 4. ...
    '21.2.14 10:02 AM (118.216.xxx.145)

    마트 당연히 부모와 함께갔고 아직 한번도 마트 혼자 간적없어요ㅠ 무서워서 못간대요
    책은 많이 읽어요
    책이라도 읽어서 저정도 따라가나 싶을때도 있어요

  • 5. 근데
    '21.2.14 10:02 AM (124.57.xxx.117)

    딸도 남자성향이 강한 애들은 그래요. 윗님 댓글처럼 융통성 부족. 심부름도 자꾸 해보고 하면 나아지겠죠.^^

  • 6. ......
    '21.2.14 10:03 AM (112.166.xxx.65)

    크면서 나아집니다.
    자꾸 경험을 하게 해주세요.
    많이 데리고 다니시고

  • 7. ...
    '21.2.14 10:04 AM (118.216.xxx.145)

    네 마냥 어리게만 보고 어리숙하니 마트심부름같은건 더 안시켰는데 심부름시키는거부터 차근차근 해봐야겠어요

  • 8.
    '21.2.14 10:06 AM (61.253.xxx.184)

    너무 걱정해서
    부모의 걱정대로? 아이가 어리숙하게 자라게 만들지 마세요.

    성인남자도 냉동실에 넣을거 냉장실에 넣고
    냉장실에 넣을거 냉동실에 넣는 사람들 많아요.

    아이는 기대하는데로 될 가능성이 많아요
    어리숙하다....어리숙하게 자랄겁니다.
    그냥 있는데로 봐주세요...보통 아이로 자랄겁니다.

    어차피 부모도 아이도 신은 아니랍니다.

    티비는......음...보여주는것도 괜찮을것입니다.

  • 9.
    '21.2.14 10:08 AM (222.109.xxx.155)

    이제 10살인데요
    하나씩 가르치면 똑똑해져요
    걱정마세요

  • 10. ....
    '21.2.14 10:12 AM (118.216.xxx.145) - 삭제된댓글

    더 어릴땐 순수하고 순진한게 귀여웠는데 초3, 10살이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가르쳐볼께요

  • 11. ....
    '21.2.14 10:14 AM (118.216.xxx.145)

    더 어릴땐 순수하고 순진한게 귀여웠는데 초3, 10살이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얼마전에 또래끼리 잠깐 있을때 반응(?)을 보고 심난하던 차에 냉장고 사건을 보고 더 걱정이 됐어요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가르쳐볼께요

  • 12. ...
    '21.2.14 10:14 AM (203.142.xxx.31)

    저 어릴 때 같네요
    어리숙하고 좀 늦되었던 것 같아요
    남자 형제보다도 둔하다고 해서 집에서는 곰이라고 불리웠지요ㅎㅎ
    중학교 때 대중교통으로 낯선 곳에 가는 것도 잘 못하고 무서워했었어요
    그래도 잘 자라서 밥벌이하고 남들만큼은 삽니다
    남들한테 관심이 별로 없고 겁은 많은데다 관찰력이나 눈썰미가 좀 부족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뭐든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많이 제공해주시고 많이 격려하고 칭찬해주세요

  • 13.
    '21.2.14 10:16 AM (119.193.xxx.141)

    단순히 냉장고 일만 보고 걱정하시는 건 아닌 거 같고ᆢ
    전반적으로 사회성이 떨어지고 미숙하다는 거지요ㆍ
    아이와 편집으로 상황을 이끌어 나가는 윤스테이 이런거 보다 감정선 있는 괜찮은 가족 드라마도 같이 보시고 이야기도 나누시고ᆢ코로나 조금 잠잠해지면 예체능학원도 보내세요ᆢ나중에 아이들 친구도 초대 많이 해주시구요ㆍ
    요런 친구들 사회성이 저절로 자라는게 힘들더라구요ᆢ
    부모가 대화도 많이 하면서 스스로 할일도 주고 도와주어야 해요ㆍ
    그러면 고학년 되면 좀 나아지기도 해요ㆍ

  • 14. .....
    '21.2.14 10:18 AM (118.216.xxx.145) - 삭제된댓글

    203.142님 완전 소~~~름 입니다
    제 딸이 딱 님 어릴적 같아요

    저희딸 직접 보신줄...

    님처럼 잘 자랄거라 믿고 잘키워볼께요^^

  • 15. .....
    '21.2.14 10:19 AM (118.216.xxx.145)

    203.142님 완전 소~~~름 입니다
    남들한테 관심이 별로 없고 겁은 많은데다 관찰력이나 눈썰미가 좀 부족해서.......

    제 딸이 딱 님 어릴적 같아요

    저희딸 직접 보신줄...

    님처럼 잘 자랄거라 믿고 잘키워볼께요^^

  • 16. ....
    '21.2.14 10:24 AM (118.216.xxx.145)

    119.193님
    혹시 추천해주실 드라마 있으신가요? 저도 티비를 보지않고 가끔 지나가다 보는 드라마는 너무 자극적인지 애가 보기 힘들어해요(어른들 소리지르고 그러면 무서워해요)

    정말 코로나만 아니면 집에 친구들 매일 데리고 오라고 하고싶은데 참....어려운 시기네요

  • 17. 저도
    '21.2.14 10:25 AM (14.40.xxx.74)

    어릴때 한 어리숙했답니다,
    할머니가 맨날 저더러 으이구, 저 어리석은 놈, 커서 어떻게 살려누~하면서 혀를 끌끌 차셨는데
    뭐 지금 잘먹고 잘살아요
    생각해보니 겁이 많고 숫기없고 나서기 싫어하니 더 그렇게 보였던것 같아요
    학교다니고 취직하고 자취하다보니 없던 전투력도 생기고 고향떠나서 치열하게 살았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지금은 그럴필요가 없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제 경험담입니다;;

  • 18. ...
    '21.2.14 10:27 AM (118.216.xxx.145)

    경험담 감사합니다
    많은 위안과 안도가 되네요^^

  • 19. ㅋㅋㅋ
    '21.2.14 10:27 AM (175.117.xxx.202)

    저희아들이 그래요. 애미는 속터지고 부글부글하구요. 그치만 장점도 많아요. 남일에 스트레스 안받아요. 자기만의 마이웨이가 있지요. 순하고 착하니 친구들이 잘 접근하고 좋아하는데 본인이 놀고싶지않은 날은 칼같이 집에와서 쉬어요 아쉬움도 없고.

  • 20. ...
    '21.2.14 10:31 AM (118.216.xxx.145)

    네 맞아요
    자기만의 마이웨이가 있어요
    그런데 여자아이다보니 그룹(?) 문화가 있어서 걱정이 되요
    집전화만 있는데 전화만되는 공신폰이라도 사줘서 친구들과 연락하게 해야하는지 고민도되요

  • 21. 문제없음
    '21.2.14 10:32 AM (223.38.xxx.157)

    걱정 많은 엄마가 애를 망치는 경우 없길 바래요~
    믿고 기다려주기가 중요한듯요

  • 22. ...
    '21.2.14 10:34 AM (118.216.xxx.145) - 삭제된댓글

    오히려 친정엄마나 주위에서 걱정해도 괜찮다 크면 나아진다 하던 엄마였는데 최근 갑자기 걱정이되네요ㅠ
    더 믿고 기다려줘야겠어요

  • 23. ..
    '21.2.14 10:52 AM (211.58.xxx.5)

    올해 12살 된 아들..작년에 똑같은 경험이 있었어요
    저도 아이가 상식이 없나??좀 놀라기도 했었는데요..
    그냥..몰라서ㅠㅠ 그런거더라구요..
    가르쳐주니 두 번 실수는 안해요..
    대신 또 다른 신박한 새로운 실수를 하죠ㅎㅎ
    그래..그럴 수 있겠다..여기고 위험한 일이나 그런게 아니니 차분히 가르쳐 주세요~

  • 24. ....
    '21.2.14 10:5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왜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냐 이런식에 화법은 쓰지마요
    스스로 바보같다는 생각만 키워주는 화법이고
    그냥 아이스크림은 녹으니 냉장고에 넣어야한다 말만 해줘요

  • 25. ....
    '21.2.14 11:02 AM (1.237.xxx.189)

    다른건 모르겠고 왜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냐 이런식에 화법은 쓰지마요
    스스로 바보같다는 생각만 키워주는 화법이고 엄마가 바보취급하는게 느껴져요
    그냥 아이스크림은 녹으니 냉장고에 넣어야한다 말만 해줘요

  • 26. ...
    '21.2.14 11:06 AM (118.216.xxx.145)

    네 그질문은 하지말았어야하는데 무슨 생각인지 너무 궁금했어요ㅠ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게끔하는 질문 더 조심해야겠어요

  • 27.
    '21.2.14 11:08 A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조용한 adhd 가능성도 있을거 같아요.

  • 28. 여기다
    '21.2.14 11:09 AM (211.206.xxx.149)

    물을만큼 걱정되시면
    종합적인 심리검사 함 받아보세요.
    그리고 님만 그리느끼는건지 학교나 학원쌤 말씀도 들어보시고
    가족은 객관적일수 앖어요.특히 조부모들은...
    사회성결여가 나아질수도 있지만 어떠한 원인으로 어른이 되어서까지 나아지지않는다면 아이가 느끼는 자존감애도 영향을 마칠수 있어요.

  • 29. ㅡㅡ
    '21.2.14 11:11 AM (124.58.xxx.227)

    부족한게 아니고
    경험을 해봐야 아는 경우도 있어요.
    이번처럼 아이스크림 냉장실에서 녹여봤으니까
    다음은 꼭 냉장.냉동. 구별지을거구요.

    마트에서 소신껏 자기요구 해결했구요.
    두고 지켜보시고.
    외동이면 많은 경험의 기회로 내보내세요.
    어느순간 쑥 자라있을거에요.

  • 30. ㅇㅇ
    '21.2.14 11:11 AM (118.235.xxx.177)

    사람과 사물관찰하는법 가르쳐주시고알려주세요
    그래야 학교에서 친구 사회생활에서 동료들과
    유대관계가 좋아져요

  • 31. Bb
    '21.2.14 11:17 AM (112.150.xxx.84)

    제가 쓴 줄....
    일일히 하나하나 가르쳐줘야 알아요.......
    게다가 몸집도 작고 말라서 더 신경이 쓰이네요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 보니
    딱!! 자기같은 아이들 끼리 무리 지어서 친해졌어요
    물론 다 겁많고 느린 아이들이라
    엄마랑 같이 다니기 때문에 엄마들끼리도 친해졌어요

    그런데 그 와중에 서로 빠른거 보고 배우고 닮아가고
    기특하게 자라고 있어 마음 놓고 느긋하게 지켜 보려고 해요
    우리 힘내요.. 아이들 믿어보자구요.

    오히려 순진하고 순수하다고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 많도 어른들, 선생님들도
    이뻐해주시고 칭찬 해주시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부모는 걱정되고 속 터지지만요... ㅜㅜ

  • 32.
    '21.2.14 11:19 AM (210.99.xxx.244)

    크면서 야무져져요

  • 33. 흠흠
    '21.2.14 11:25 AM (125.179.xxx.41)

    오은영 금쪽이에서도 사회성키우기위해
    자극적이지 않은 티비프로그램을 보여주라고 하더라구요.
    어른들 드라마는 절대 보여주지마시구요
    저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런게 좋은거같아요.
    대본이니 뭐니 해도
    상황속에서 아이가 고민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는
    그런 에피소드들이 많잖아요. 재미도 있구요.

  • 34. ㅁㅁ
    '21.2.14 12:08 PM (61.82.xxx.133)

    종합검사 해보세요

  • 35. ...
    '21.2.14 12:37 PM (118.216.xxx.145)

    따뜻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저희 아이도 작고 많이 말랐어요
    비슷한 아이 키우는 어머님들 조언들으니 맘편히 기다려줄수 있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36. ㅎㅎ
    '21.2.14 12:45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저희 큰애 같아요. 6학년인데....아흑
    저희는 그래서 1박2일 봐요. ㅎㅎㅎ

  • 37. 위에
    '21.2.14 12:48 PM (124.54.xxx.131)

    비슷한 글이 있는데.. 저랑 어렸을때 비슷해서 ㅜ
    저는 조용한 adhd였으니 따님 검사 받아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어리숙한건 평생가고요 야무져지지 못합니다 다만 학습하고 그런척 하는건 할수있겠죠.
    복잡하고 순발력 필요로 하는 직업은 저랑 맞지않았고 ..
    나중에 자녀 진로쪽도 잘 챙겨주세요

  • 38. 제가
    '21.2.14 1:29 PM (1.235.xxx.203)

    그래요.50 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저의 성격적 아쉬움에 대해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상호 반응과 교감을 하는 드라마나 티비 프로그램 많이 보여주는 거 찬성.

    따님을 위해서 영화 '우리들 ' 추천해요.

    그리고 몸을 쓰면서 민첩함을 기르는 단체 운동 또는 팀플레이 운동도 코로나 끝나면 꼭 가르치세요 부모랑 같이 테니스를 해도 좋구요.

    이런 성격의 장점.타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 적고 마이 웨이 가능하고 관찰력이 좋아서 큰 그림을 보는 일에 능하고 저도 그렇구요.그래서 작은 일에 손해보고 큰 일에 이득보는 일이 쌓이다보니 작은 손해에 연연안해요. 그리고 뭐든 경험이 쌓이는 게 중요하니 부지런하게 이일 저일 참여시키고 같이 하세요.

    순발력 임기응변이 약해서 처음 하는 게 서투르고 그게 자신감을 잃고 그래서 아예 시도를 안하고 ..그런 식으로 수동적 소극적 인간이 됩니다
    처음 하는 일에 서투를 거라는 걸 인지하고 미성년일때 부모의 도움으로 처음 하지만 잘 해내는 경험 쌓이면 적극적 능동적인 사람이 될 수 있어요.

  • 39. 말이 씨가
    '21.2.15 2:55 AM (119.56.xxx.92)

    말하는 대로 됩니다
    어머니의 말을 아이 가슴에 심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많은 어머니들의 경험담입니다
    따라쟁이되어 보세요
    누구나 좋은 점 많이 가지고 단점 몇 개 가지고 태어났어
    병원 상담 비추입니다
    아직 어립니다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라는 말
    부모의 과잉보호 말고 그저 자연스러운 집안 분위기
    유난스럽지 않고 부모가 평온하면 됩니다
    저는 아침 잠이 많고 순간순간 건망증이심합니다 공부도 그저그저
    하지만 돈 잘 벌고 정리정돈 잘 하고 운전도잘하고
    글 쓰기는 부족하지만 강연 방송 끝임 없이 보고
    작사 작곡 못 하지만 노래 듣기도 좋아하고
    노래도 못 부르고 춤도 못 추지만
    살아가는데 아무 불편함이 없습니다
    친정 엄마는 정리정돈 못 하는데 건망증이 없어요
    그래서 건망증 딸을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자꾸 잔소리합니다 집은 거지 집 같이 해 놓고살면서
    평생을 일만 하고 삽니다
    남 눈치만 보면서살아요
    일 안하고 머리로 살면 편한데 남을 왜 의식하고 사는지
    내 집 단정하게 하고 맛난 것 해 먹고 하고 싶은 것 하고
    기부도 좀 하고 투표 할 때 한 표 멋지게 찍고
    약자에게 부드럽게 강자에게 강하게 살면
    되지 않을까요
    남 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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