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해줘서 다시 보는데
폭풍으로 비행기가 다 켄슬인데
자기 비행기표 캔슬됐다고 구해오라지 ㅜㅜ
해리포터 미발행본 원고 구해오라질 않나..
아니 아무리 영화라도
아무리 비서라도
너무한거아닌가요ㅜㅜ
초년생엔
메릴스트립이 넘 멋지게 연기한것만
보였는데
회사에서 노예로 오래 살다보니
진짜 나쁜상사인것만 보여요 ㅜㅜ
1. 그러게요
'21.2.14 12:20 AM (39.112.xxx.199)전 오늘 처음 보는데 히트한 건가요???
2. Juliana7
'21.2.14 12:26 AM (121.165.xxx.46)히트 정도가 아니라 초대박ㅎ
3. ...
'21.2.14 12:38 AM (14.138.xxx.55) - 삭제된댓글다시보니
앤헤서웨이는 미란다의 노예일 뿐이었고
일 박차고 나오는데 그다지 멋지지도 않고
그냥 갑질 영화
예전엔 미란다 멋지다
여주 일 잘하는거 멋지다 했는데 그만큼의 감흥은 아니네요4. ......
'21.2.14 12:44 AM (211.178.xxx.33)솔직히 매릴스트립 너무 연기잘하고
여전히 멋지긴하네요
앤헤서웨이도 예쁘고.
배우빨인듯ㅋㅋ5. ㅁㅁ
'21.2.14 12:56 AM (119.149.xxx.241)저도 보면서 영화니 가능하지
그리고 저라면 인간이 할수 있는일을 시켜야 하는거지
당당히 그건 불가능 한 일이라고 말할거 같아요
돈도 좋지만 이건 뭐 화나네요6. 실존
'21.2.14 1:09 AM (121.165.xxx.46)실존인물 영화화한건데요
찾아보세요
단발에 선구리 낀 여자7. 하이틴소설
'21.2.14 1:11 AM (1.225.xxx.204) - 삭제된댓글딱 허무맹랑한 할리퀸소설, 하이틴소설 같잖아요ㅎㅎ 그런재미로 보는거죠 뭐. 근데 전 그 영화 예전에 봤을 때 주인공말고 다른 비서 한 명 있었죠? 전 그 비서가 그냥 조연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유명한 배우인줄 모르고 봤다가 다른 영화들 나오는거 보고 놀랬어요.
8. 그런 부당한 노동
'21.2.14 1:11 AM (115.138.xxx.194)행위를 프로패셔널로 여기는 영화라는 게 참 문제가 많다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9. 실제 인물
'21.2.14 1:26 AM (221.151.xxx.109)10. 보그 편집장
'21.2.14 1:27 AM (217.149.xxx.124) - 삭제된댓글안나 빈투 실화라 카더라.
11. 안나 윈투어
'21.2.14 1:57 AM (211.193.xxx.130)유명하죠....
악명 높은 만큼 본인도 능력있나 봐요. 아직도 업계 사람들이 꼬박꼬박 대우하는 거 보면.
재미있는 뒷담화는 다들 안나 윈투어가 모델이라 지목했는데 본인은 정색을 하며 아니라고 하다가 막살 시사회 초대 받아서는 진짜 프라다를 입고 왔더라는...
작가가 실제 안나 윈투어와 같이 일했던가 그럴거예요.12. 미란다
'21.2.14 2:56 AM (211.178.xxx.251)링크 잘 읽겠습니다~
13. 기억에
'21.2.14 4:26 AM (121.162.xxx.174)남을 정도로 이쁜 옷들
캘빈 클라인과 발렌티노
검정 드레스 정말 이뻤죠14. ᆢ
'21.2.14 5:48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메릴스트립 연기 잘하죠
전 위험한관계영화보고
안잊혀져서 이분나오는영화
챙겨볼정도였네요15. 패
'21.2.14 3:33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영화니까 하고 보는거지 실제로 그런 상사 만나면 고발해야죠 업계에서 일 잘하는거야 그렇다치더라도 본인 개인적인 심부름은 왜 시키나요? 퇴근시간 이후에 전화질 하는것부터가 잘못이죠
그 영화에 메릴스트립도 멋지지만 앤헤서웨이 옷이랑 가방은 너무 예뻐서...하이고 나도 하나만 갖고 싶다 하며 봤던 기억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