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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면 잇몸 붓고 피나는 분들..그냥 지나가지 마세요

잇몸 조회수 : 8,071
작성일 : 2021-02-13 17:03:15
잇몸질환, 4-50대 분들에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다가 며칠 지나면 또 가라앉고......치과 가면 잇몸에 약같은 걸 넣어주면 또 괜찮아지고...

몸에 염증이 있으면 컨디션 약해지면 그곳이 나빠지죠.  잇몸질환도 마찬가지에요.  

제가 그렇게 주기적으로  1년에 1~3번씩  잇몸이 부어서 동네치과에 갔는데,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잇몸 아래에 염증이 생겨서 치골이 조금씩 녹고 있더군요.

그래서 동네치과에서는 가면 그냥 일시적인 치료 밖에 못 해 주고 잇몸 안에 있는 쪽은 건드리지 못해요

그래서 결국은 잇몸 안쪽에 있는 염증이 치골을 녹여버리게 되죠.   그렇게 되면 그 치아를 결국 빼야합니다.

지탱해주는 치골이 없으니 이가 흔들리니까요...

찾아보니 대학병원 치주과에 가면 잇몸을 절개해서 안에 염증을 긁어낸 후에 다시 봉합하는 

잇몸수술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세브란스 치과에 가서 잇몸수술 했습니다.  안에 염증 긁어냈구요.

물론 그 다음에 일년에 한 번씩 가서 스케일링 받고.  워터픽도 사용합니다.

그 이후로는 잇몸 붓는 증상이 싹 없어졌어요.   주기적으로 잇몸 질환 있으신 분들.

대학병원 치주과에 가서 정밀진단을 받는 걸  추천드려요.

동네치과는 그냥 시간만 지연시킬 뿐이에요.  원인은 제거하지 못 하고....이가탄, 인사돌 이런 것도 마찬가지에요.

꼭 대학병원 치주과에 가서 진단 받고 본인의 치아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보세요.

아,  그리고 집에 들어왔을 때랑,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소금물로 입안 헹구는 거 잊지 마시구요..
IP : 27.117.xxx.3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21.2.13 5:09 PM (223.39.xxx.1)

    수시로 올라오는 글이라 알고는 있지만
    실지로 제가 해볼려고하니까 예약조차 힘들더라구요
    직장다니는 사람은 하기힘든어요ㅠ

  • 2. ㅇㅇ
    '21.2.13 5:09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딱 제 얘기에요.
    아침마다 소금물 양치 하고 워터픽 하고 치간칫솔 다 쓰고 있는데,
    피곤하면 장난 아니게 부어서 고생이네요.

    대학병원 치주과 가서 안에 염증 긁어내는 잇몸수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수술받은 병원과 담당의도 여쭤봐도 될까요?

  • 3. ㅇㅇ
    '21.2.13 5:12 PM (14.48.xxx.203)

    저희 남편도 했어요
    그때 잇몸이 아프다고 하진 않았고
    구취가 너무 심해지고 이상해서
    치과 가라했는데
    동네 치과서 대학병원가서 그 수술
    하라고 해서 했고
    몇년 상태좋았는데
    요새 다시 잇몸 아프다고 ㅜ
    치아 안좋게 태어난 사람은
    두고두고 말썽이네요 ㅜ

  • 4. 나이들 수록
    '21.2.13 5:18 PM (119.71.xxx.160)

    양치질을 정말 잘해야 해요
    양치질을 잘 하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칫솔만으로는 잇몸과 이빨 경계선의 미세한 부분까지
    잘 안닦입니다

    치간 하루 한 번 이상 사용하시구요
    치간 칫솔로 치아와 치아 사이 뿐 아니라
    치아와 잇몸 경계선도 살살 문질러 남아있는
    찌꺼기를 모두 제거해 주세요.

    그렇게 닦으시면 개운하구요 잇몸질환 예방에도
    좋아요

  • 5. Re: 이거
    '21.2.13 5:21 PM (27.117.xxx.33)

    저도 직장인이구요. 예약하고 6개월 정도 기다렸어요. 결국 시간이랑 정성 들여야 해요.

    자기 몸 자기가 관리하는 거에요.

    그리고 잇몸수술 했다고 하더라도 그 후에 신경 써서 관리 안하면 다시 염증 생길 수 있으니

    당연히 관리 잘 해야죠.


    제가 수술한 곳은 본문에도 적었지만 세브란스 치과대학 병원이었습니다.

    의사분은 김창* 선생님, 찾아보면 나올 거에요.

    그리고 워터픽 꼭 사용하세요. 치간칫솔, 칫실도.

  • 6. . .
    '21.2.13 5:23 PM (118.220.xxx.27)

    저도 피곤하면 잇몸 붓는데요.워터픽 사용했다 말았다 하는데 좀 더 열심히 관리해야겠네요.

  • 7. ㅁㅁ
    '21.2.13 5:27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거 잘하는곳 동네서도 해 줘요
    으 ㅡㅡ
    근데 끔찍

  • 8. 대학병원
    '21.2.13 6:05 PM (180.68.xxx.100)

    치과 동네 병원 소견서 받아 가야 하는 거죠?
    전 이미 뿌리거가 녹아 세 군데서 임플란트 권하는데
    시간도 없고 임플란트도 수명이 있다고 해서 버타고 있거든요.
    대학병원 한 번 가서 진단 받고
    허게되면 임플란트는 동네 병원에서 하려고요.ㅠㅠ
    경희대가 가까워 그리로 갈까 해요
    확실히 소금물이 효과 있어요.

    세브란 치주과 가셧나요?

  • 9. Re:대학병원
    '21.2.13 6:21 PM (27.117.xxx.33)

    치과는 소견서 필요 없었던 것 같아요. 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예약할 때 한 번 물어보세요.

    네, 세브란스 치주과 갔어요.

  • 10. ㅅㅇ
    '21.2.13 6:45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서울대 치과병원 교수예약은 두세달
    일반의 예약은 거의 한 주안에 바로 잡혔어요
    저는 보존과랑 보철과였지만 치주과는 더 오래 걸리려나
    여튼 수월하게 진료받을 수 있었어요 추천

  • 11. ㄴㄷ
    '21.2.13 6:46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서울대 치과병원 교수예약은 두세달
    일반의 예약은 거의 몇 주 안에 바로 잡혔었어요
    저는 보존과랑 보철과였지만 치주과는 더 오래 걸리려나
    여튼 전화로 예약해서 수월하게 진료받을 수 있었어요 추천

  • 12. 푸른하늘
    '21.2.13 7:27 PM (118.219.xxx.22)

    개인병원도 치주과전문으로 하는쌤들은 잇몸수술해주세요 전 대학병원햐고 개인병원같이 다녀요

  • 13. 잇몸
    '21.2.13 7:31 PM (154.120.xxx.145)

    비타민 있어요 검색 해 꼭 드세요

  • 14. ...
    '21.2.13 7:49 PM (1.234.xxx.30)

    잇몸질환 대학병원 감사합니다

  • 15. 궁금
    '21.2.13 8:26 PM (118.45.xxx.132)

    원글님..
    그 염증 긁어낸다는거요.
    혹시 제가 받는 치료가 님이 말한거랑 같은걸까요?
    전 동네 치과에서 치료받는데 잇몸이 간질간질 , 이가 시려 방문했고 엑스레이 찍으니 충치는 없다. 잇몸 치료 좀 하자고 해서 지금 치료중인데..
    일단 마치 주사를 맞고 스켈링시 치석 긁어내듯이 뽀족한걸로 살짝 긁는듯한 느낌들고 끝이에요.
    잇몸을 째지는 않고 시간은 10분 채 안 걸리는듯 한데 이게 그걸까요?
    40대 중반이고 요즘 건강을 좀 챙기고 싶어요.
    특히 치아쪽요,..^^;

  • 16. 치과종사자
    '21.2.13 8:54 PM (61.85.xxx.153)

    잇몸치료가 단계별로 가장 가벼운게 스케일링이구요
    그다음 심하면 잇몸치료 하자고 하는데 마취하고 좀더 깊게 긁어내는거에요 스케일러를 좀더 깊게 집어넣는 거 + 큐렛으로 직접 손조작으로 긁어냄
    더 심하면 사실 거의 회생불능인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든 살리고 싶으면 치주수술이라고 해서 잇몸을 잠시 뼈에서 들어내서 염증 싹싹 긁고 꿰매놓는 식으로 해요 근데 이정도면 요즘은 거의 그냥 임플란트로 넘어가시죠

  • 17. 궁금
    '21.2.13 9:26 PM (118.45.xxx.132)

    위 치과종사자님.
    제가 설명한게 2단계에 해당하는 치료인가 봐요.
    다행이네요.ㅎㅎ
    회생불가 단계는 아니라는거니...
    잘 관리해야 겠어요.

  • 18. ..
    '21.2.13 10:52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잇몸치료라는게 이거였었군요
    저 다니는 병원에서
    잇몸치료받음 마취하고하는데
    진짜 아파서 예약하고 안가요ㅜㅜ

  • 19. 그런데.
    '21.2.13 11:33 PM (122.36.xxx.85)

    소금물 양치는 왜 아침에 해요?

  • 20. Re: 궁금
    '21.2.13 11:46 PM (27.117.xxx.33)

    제가 받은 건 3단계 였어요. 잇몸을 들어내서 완전히 안에 염증을 긁어내고

    다시 꿰메는 외과수술이에요. 님이 받은 건 잇몸 깊숙히 안쪽의 염증은 제거하지 못 한다고

    동네치과에서 설명해서 대학병원 치주과에 간 거에요

  • 21. Re: 그런데
    '21.2.13 11:47 PM (27.117.xxx.33)

    우리는 밤에 자는 동안 입안이 건조해지고, 그러면 세균이 아주 좋아하는 환경이 되요

    침에 살균성분이 있는데 침이 말라버리니 세균이 번창하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소금물 양치로 입안의 세균을 살균하는 거에요.

  • 22. ...
    '21.2.13 11:48 PM (58.230.xxx.146)

    돟네 치괴에서도 그런 치료 못하는건 아니에요
    대학병원에서만 하는거 아니고 좀 큰 치과에서도 흔히 하는게 잇몸치료인데요
    스케일링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게 잇몸치료고 여기서 더 심한 상태에선 잇몸수술해요
    보통 이 4개 정도를 한구간으로 잡고 그 부분을 완전히 절개해서 모두 긁어내고 다시 꿰매는 작은 수술이에요
    15년전쯤 했는데 그때도 가격이 비쌌어요
    동네치과라도 치주 전공한 선생님 있는 곳 찾아가면 됩니다
    잇몸 안좋아해서 잇몸수술도 했고 잇몸치료도 종종했어요

  • 23. 추가로...
    '21.2.13 11:49 PM (27.117.xxx.33)

    저 위에 치과종사자 분이 쓴 것처럼 요즘은 왠만하면 (특히 동네치과는)

    그냥 임플란트를 권하고 그쪽으로 유도하는데요.

    치과 명의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절대로 자기 잇몸이랑 치아 쉽게 포기하지 말라고 하셔요

    임플란트는 하다하다 안 되면 마지막에 넘어가는 거라고, 아무리 좋은 임플란트도 자기 치아

    보다는 못 하다구요.

  • 24. 치주염
    '21.2.14 12:32 AM (61.79.xxx.186)

    맞아요.저도 잇몸이 자주 붇고 냄새 심해서 동네치과 다니다가 아산병원 치주과에서 잇몸염증 제거하고 그후로 4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과 잇몸치료 정기적으로 받아요, 40대후반부터요.저는 소금양치하는데 좋아요. 치실,치간칫솔사용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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