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 식구들 없을때 하는 일..

ㅇㅇ 조회수 : 4,319
작성일 : 2021-02-12 21:02:49
시댁과 연끊고 저혼자 안간지 5년되었어요
혼자 있을때 하는 일들이 어쩜 루틴이 되어가네요;;
만날 보는 유튜브 보다가 ..(요즘은 알쓸진잡)
애들 있을때 거의 안먹는 라면먹고, 냉동실에 피자데워
맥주랑 먹고 .. 그럼 배아파서 화장실 ..ㅜㅜ 저도 끊어야하나봐요

그래도 심심하면
집안 휘익 둘러보며 버릴거, 자리 바꿀거 찾아 정리. 그러다 급기야 서랍 뒤집어 정리합니다
오래 안쓰던 물건들 버리고, 물건들 쓰기 편하고
보기 좋은 곳으로 재배치하고 ..
개산책 오래오래 합니다. 보통 30분 하는데 ..명절에는 1시간 이상하고 옵니다
지금은 식구들 오자마자 먹으라고 상차려놨는데
늦네요

저에게는 재밌고 아쉬운시간이 끝나기 직전이라
얼른 써봤는데, 디게 심심하죠 ㅎ
제가 놀줄 몰라서 ㅜㅜ
다음 명절엔 영화라도 한편 봐야겠어요.
IP : 106.102.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화
    '21.2.12 9:04 PM (121.165.xxx.46)

    맞아요
    저도 명절에 영화좀 보고싶네요.
    애들 어릴땐 시집에 맡겨놓고 영화도 보고 그랬는데
    애들 다 크니 막상 그런 심리가 안생겨요
    워낙 유튜브에 없는게 없이 다 있으니까요
    집콕 세상이에요.

  • 2. ㅇㅇ
    '21.2.12 9:07 PM (106.102.xxx.163)

    아... 저는 정말 뼛속까지 집순인가봐요
    영화관에 갈수있다는 생각을 못했어요;;

  • 3. .....
    '21.2.12 9:14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코로나 이전 낮에 집에 있을땐
    부지런히 이거저거하느라
    하루가 모자랐어요
    혼자만의 시간도 부족해서
    아줌마들 모임도 거의 안나갔구요
    지금은 온종일 가족 수발드느라
    의욕이 사라져서...
    갱년기 불면증 핑계 삼아 밤늦게
    영화보는게 유일한 낙이네요

  • 4. 저는
    '21.2.12 9:21 PM (110.12.xxx.4)

    시댁 안가고 혼자서 친정갔었어요.
    그다음에는 혼자서 영화관에서 영화 봤습니다.
    혼자서 대관한듯 너무 좋았습니다.
    내 인생에 이런 날도 오는구나
    이혼하고 매일이 천국입니다.

  • 5. 윗님
    '21.2.12 9:21 PM (121.165.xxx.46)

    우리나라 옛날영화
    흑백영화 보세요. 완전 신기해요.

  • 6. 새옹
    '21.2.12 9:32 PM (117.111.xxx.157)

    저요

    일년에 영화 2번 봐요
    구정때 추석때 ㄹㅎ

  • 7. 궁금
    '21.2.12 9:33 PM (124.80.xxx.28)

    시가에 안가면 남편이 이해는 하세요?
    남편과의 관계가 좀 안좋아지지 않나요?
    저도 시가랑 사이가 안좋고 남편도 어느정도
    알긴하는데도 명절때 혼자 가고 이런거
    생각도 못하고 혼자는 안가려고 하는 편이에요
    차라리 같이 안가던지 같이가던지 이런식으로만
    생각해서..,

  • 8. 아쉬운 시간
    '21.2.12 9:36 PM (220.86.xxx.47)

    어제는 늦잠자고 간만에 미용실가서 머리하느라 하루 다 보내고 오늘은 아무것도 한것없이 하루가 다갔어요. 지금은 달걀말이와 소주한병 까서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20년동안 늘 고통스러웠던 명절이 지금은 설레이며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어요. 짧아서 아쉬워요 ㅜㅜ

  • 9. ㅇㅇ
    '21.2.12 10:07 PM (106.102.xxx.49)

    역시..영화가 답인가봅니다 ^^
    저도 다음 기회에는 더 알차게 보내야겠어요
    1일 1영화 하며~
    흑백영화도 한번 도전해볼게요 ㅎ

    궁금님
    저도 그런 시간을 거치며 한동안은 어쩔수없이 따라가다가 한번 사단이 났어요.. 시어머니랑 대판 하고
    앞으로 오지말라 하셔서...님에게도 평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아쉬운시간님
    그래도 머리도 하고 시간 잘보내셨네요
    저두요... 벌써 다음 명절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되어 안타까울뿐입니다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9272 무주택자에게도 희망이 올까요 35 ... 2021/02/26 4,206
1169271 정찬우씨는 요즘 어떻게 지내실까요 6 ㅇㅇ 2021/02/26 5,986
1169270 그림그리시는 분들 아이 패드 강추해요 6 ㅇㅇ 2021/02/26 2,396
1169269 집 이사 전에 짐 다 빼면 안된다던데요 12 .. 2021/02/26 6,374
1169268 무릎아파서 주사맞는거있잖아요? 5 갱년기 2021/02/26 2,202
1169267 식도염에 좋은게 뭘까요? 17 식도염 2021/02/26 2,948
1169266 미얀마 시민들은 목숨을 걸기 시작했습니다.jpg 30 민주화응원 2021/02/26 3,777
1169265 중2 중국어학원 다녀야할까요? 16 2021/02/26 2,000
1169264 알릴레오 북's 17회 ㅡ 약장수에게 속지 않는 법 / .. 6 알고살자 2021/02/26 936
1169263 그 친모살인청부 여교사는 출소후 김ㄷㅅ 찾지않을까요 12 ... 2021/02/26 5,461
1169262 실내에서 조그마한 나무 키우는데... 11 .. 2021/02/26 3,062
1169261 어제 -20% 에 팔았는데 오늘 상한가 치네요 울고싶네요 7 바보주식탱이.. 2021/02/26 5,494
1169260 장조림 맛있는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6 ... 2021/02/26 2,158
1169259 전남 광주에 컷트 잘하는 미용실 좀 알려주세요 2 컷트 2021/02/26 1,082
1169258 대림건설 주식 어떤가요? 8 똑똑 2021/02/26 3,119
1169257 도미노 피자 1 급해요 2021/02/26 1,707
1169256 말린 가지나물볶음 쓴냄새 어쩌죠? 1 .. 2021/02/26 656
1169255 뻔뻔해도 저렇게 뻔뻔해서야 가덕도공항 28조 25 기가막혀 2021/02/26 6,980
1169254 당근의 순 기능 6 ㅎㅎㅎ 2021/02/26 3,490
1169253 50대 중반에 키 150대 중반, 통통 55정도 16 궁금 2021/02/26 4,809
1169252 부자지만 바쁜 부모 VS 가정적이지만 가난한 부모 21 happyw.. 2021/02/26 5,584
1169251 오랜 질염인데 이거 효과 빠르네요 16 면역 2021/02/26 12,166
1169250 샷시설치비용 1000만원 공제라는 게? 1 ㅜㅜ 2021/02/26 2,323
1169249 동네 대파 38백원 4 대파 2021/02/26 2,620
1169248 지하주차장 출입구쪽 필로티 2층 집. 어떨까요? 8 걱정 2021/02/26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