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집 아들보면 사위삼자네요

웃자고 조회수 : 7,035
작성일 : 2021-02-12 13:48:41
남편 친한 친구 애기때부터 울아들 사위 삼자 하네요. 울아들 내세울거 없는데요.
사춘기 절정을 지나는 퉁명스런 아들인데 우리집에 뜨문뜨문 잠깐 들러서는 용돈주고 장난감에 먹을거리 사서 주고 갑니다.

당근 남편이 좋아서 그리고 일로도 조금 연관 되었을때는 그러려니 하는데 지금은 그냥 친구뿐인데도.. 농으로 하는 말일지라도 기분은 좋네요.
제 절친은 자기 임신했을때 딸 낳으면 우리집에 시집보낸다고 그랬던적도 있구요..
코로나로 우울한데 별거아닌 이런 대화에도 기분이 좋아지니 살 맛이 나네요.

IP : 223.38.xxx.18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ii
    '21.2.12 1:51 PM (110.70.xxx.126)

    부모님이 훌륭하신가봐요 그러니 사돈맺자하죠 ㅎㅎ

  • 2. .....
    '21.2.12 1:52 PM (180.224.xxx.208)

    농담이든 진담이든 그런 말을 하는 건
    훌륭한 인품의 부부라고 생각하니까
    할 수 있는 거예요.

  • 3. ^^
    '21.2.12 1:52 PM (112.150.xxx.102)

    어릴때도 아이 성품이 이뻤나바요

  • 4. 흠흠
    '21.2.12 1:53 PM (125.179.xxx.41)

    제주변에도 다들 사돈하자 사위맺자를 당하는?언니가 있는데요 아들이 (집에서는 어떤지몰라도) 워낙 착하고 똑똑하고요
    언니네는 여유있고 그래요ㅋㅋ

  • 5. ..
    '21.2.12 1:55 PM (222.237.xxx.88)

    님 부부는 세상없어도 믿을만한 사람이란 소리죠.
    부모를 보면 자식을 안다고요.
    제 친정아버지도 제가 남편과 결혼하겠다고 할때
    그 분 아들이니 안심하고 허락한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제 남편은 시아버지 반의 반만큼이네요. ㅠㅠ

  • 6. 아니
    '21.2.12 1:57 PM (59.3.xxx.212)

    윗분 어쩌다가...남편분이..시아버지의 3분의 1이라니

  • 7. ㄷㄷ
    '21.2.12 1:58 PM (182.172.xxx.61)

    옛날부터 저만보면 중신은 맡겨달라는
    엄마친구가 계셨는데
    일찍 돌아가셔서
    그분 말고도 아빠친구도 자꾸 자기 아들 괜찮다고
    결국 친척분이 중매 놔줘서
    어른들 보기에 좋아보이는 인상이 있어요

  • 8. 테나르
    '21.2.12 2:00 PM (211.217.xxx.119)

    님 부부가 좋은 분이고 아이도 믿음직스러운가 봐요
    잘 아는 가정이고 어릴 때부터 봐왔던 아이인데 괜찮다고 느껴지면 저같아도 그럴듯요

  • 9. ㅇㅇ
    '21.2.12 2:07 PM (222.233.xxx.137)

    저도 그런생각 드는 부부가 주변에 계세요
    인품이 훌륭하시고 생활도 여유로우시고
    고1 아들이 서글서글 예의바르고 똘똘해서 그런생각이 들어요

    님 부부가 좋은분들이셔서 그런말씀 들으시는거예요^^

  • 10. 윗분
    '21.2.12 2:07 PM (202.166.xxx.154)

    반의 반은 1/4입니다.

    아마 남편분도 밖에 나가면 시아버지 인품일수도 있어요. 집에서만 좀 부족해 보이는 스타일

  • 11. 부럽.
    '21.2.12 2:09 PM (110.15.xxx.236)

    맘에드는 남편친구딸 있는데 사돈맺자하면 절연당할듯..

  • 12. 저도
    '21.2.12 2:13 P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잘 그래요
    그냥 하는 소리예요

  • 13. 윗님
    '21.2.12 2:14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제친구가 아들 사위 삼자 그래서,
    절연했습니다....ㅋㅋㅋ
    현실은 그집 딸이 우리 아들 넘사벽 스펙.ㅠㅠ

  • 14. ㅋㅋ
    '21.2.12 3:15 PM (121.190.xxx.59)

    저 친한 친구가 아들맘이고 제가 미혼일때 저 딸낳으면 사돈맺자 그랬어요. 전 하하하하 하고 그저 웃었지요ㅋㅋㅋㅋ. 제가 결혼하고 아들맘이 되고 그 친구는 둘째로 딸을 놓았는데 제가 농담으로 야 우리 진짜 사돈맺으면 되겠네! 했더니 그 친구가 대답을 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네 둘다 성격 장난 아니게 깐깐해서 시어머니로는 노! ㄴ데 딸은 야무지게 키워보낼 것 같았나봐요

  • 15. 새옹
    '21.2.12 3:51 PM (117.111.xxx.104)

    님네가 혹시 재산이 좀 되나요 ㅋㅋ

  • 16. 저두
    '21.2.12 3:58 PM (58.121.xxx.69)

    친한친구랑 언니가 아들 둘만 두었는데
    사돈 맺자고 해요

    인기쟁이 우리 딸 ~~

    근데 지인 언니네가 꽤 부자라 솔직히 탐나네요
    그집 아들도 잘 생겼고요 ㅎㅎ

  • 17. ..
    '21.2.12 6:11 PM (1.237.xxx.2)

    친구가 애들 어렸을때부터 그런소리하던데
    왜 그러는지 저는 이해불가였어요
    다들 좋은뜻으로 해석하시네요
    저는 그냥 같이 밥 한번 먹자~정도로 받아들이긴했는데 같이 장단맞추며 그러자고 말하긴 싫더라구요
    애들 앞일이 어찌될줄 알고 애들 걸고 그런말을 하는가 싶어서요

  • 18. ....
    '21.2.12 6:2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지딸이 넘 이쁘게 생겼으니 자기 자식은 엄청날줄 알고 사돈 맺자는 말에도 시큰둥 한 사람도 있어요
    상대도 부부공무원에 초등아들 앞으로 이미 소형아파트도 마련되어 있고 그 아들도 머리 좋아 중간 이상 갈거 같거든요
    우리끼리 그 부모가 세상 몰라서 그런다고 했네요

  • 19. ....
    '21.2.12 6:2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지딸이 넘 이쁘게 생겼으니 자기 자식은 엄청날줄 알고 사돈 맺자는 말에도 시큰둥 한 사람도 있어요
    상대도 부부공무원에 초등아들 앞으로 이미 소형아파트도 마련되어 있고 그 아들도 머리 좋아 중간 이상 갈거 같거든요
    우리끼리 그 부모가 세상 몰라서 그런다고 했네요

  • 20. ....
    '21.2.12 6: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지딸이 넘 이쁘게 생겼으니 자기 자식은 엄청날줄 알고 사돈 맺자는 말에도 시큰둥 한 사람도 있어요
    상대도 부부공무원에 초등아들 앞으로 이미 소형아파트도 마련되어 있고 그 아들도 머리 좋아 중간 이상 갈거 같거든요
    우리끼리 그 부모가 세상 몰라서 그런다고 했네요

  • 21. 원글
    '21.2.12 7:17 PM (175.114.xxx.245)

    네~ 저도 절친이 그럴때는 내 아들이 워낙 잘생겨서 그런줄 알고 우쭐 대던것이 있었는데요 윗글에도 썼듯이 지금은 울아들 아주 평범하답니다. 그냥 기분 좋으라고 한말 알고 있어서 그냥 기분 좋은걸로 감사해요~^^ 그러니 행복해지더라구요. 그래선가 사춘기 퉁명스런 아들도 밉지않고 하루하루 지내네요.
    구정 앞에두고 그런 덕담같은 기분좋아지는 말 해준 그분이 고마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0376 [웹툰 - 어린 ] 남극기지 여행기 정주행 하고 있어요. 윤태.. 2 웹툰 2021/03/03 953
1170375 미스트롯2 홍지윤이 저희 같은 마을 사는 주민이네요 13 신기방기 2021/03/03 3,853
1170374 엄마가 암이시라는데.. 31 ㅜㅜ 2021/03/03 6,872
1170373 ‘성추행 선거’ 부른 오거돈, 그 일가는 ‘가덕도 로또’ 18 더불어먹는당.. 2021/03/03 2,462
1170372 자율주행차를 포함해 가까운 미래에 바뀔 산업체계가 궁금한 분들 3 ... 2021/03/03 1,318
1170371 키큰건 젊을땐 좋지만 나이들면 별로 43 ㅂ. 2021/03/03 7,288
1170370 초등학교 아이 한반에 40명이 넘어요 17 Yeats 2021/03/03 4,201
1170369 백신 우리나라 지금까지 8만명 접종 그중 2명 사망 9 ㅇㅂ 2021/03/03 1,805
1170368 친구라는 미명아래... 2 아줌마 2021/03/03 1,822
1170367 주식초보자분들 8 ㆍ. 2021/03/03 2,907
1170366 전남친이 한달 만나고 헤어졌어요 6 ... 2021/03/03 4,347
1170365 고양시 백신 접종자 사망 13 ... 2021/03/03 5,110
1170364 EMA가 렉키로나주 승인전 조기사용을 검토중이라고 3 ㅇㅇ 2021/03/03 706
1170363 어제 환상의 절이나 무릉도원같은 신기로운 일 경험하신 분과 같은.. 4 신선 2021/03/03 1,313
1170362 딸기 씻어서 밀폐용기에 넣어 택배로 보내도 될까요? 38 과일 2021/03/03 4,872
1170361 경실련 "文정부 4년간 25번 대책에도 서울 집값 쭉 .. 3 ... 2021/03/03 1,015
1170360 밝은갈색새치염색셀프 1 밝은갈색새치.. 2021/03/03 1,102
1170359 식당에 먹고싶은거 참다참다 왔는데 dbtjdq.. 2021/03/03 1,302
1170358 절임배추 20키로, 오늘 김치 담글건데요. 겨울김장처럼 양념하.. 1 배추김치 2021/03/03 1,472
1170357 디스패치에서 박혜수 휴대폰 분석? 9 박혜수 2021/03/03 4,093
1170356 아이 어린이집에서 일본계열 핸드워시를 쓰는데 말해도 될까요? 27 ㅇㅇ 2021/03/03 3,462
1170355 나이드니 여기저기 고장나네요 4 .. 2021/03/03 2,106
1170354 81년생 41살 9 uuuu 2021/03/03 3,355
1170353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알아?.jpg 6 방심했다가 2021/03/03 4,183
1170352 음식 배달 참 편하네요 6 ㅁㅈㅁ 2021/03/03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