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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주만 보면 사고 싶어져요

gma 조회수 : 2,968
작성일 : 2021-02-12 11:45:38
몇 년 전부터 행주 사는게 취미가 되었어요. ㅠㅠ
사이즈와 소재가 다양한 행주가 그새 30장쯤 됩니다.
귀여운 면보도 즐겨 삽니다.
리빙샾에 가면 행주코너부터 살펴 봅니다.
뭔가 새로운 소재의 행주가 나왔나 해서요.
소창행주도 길이별로 있어요. ㅎㅎㅎ
그렇게 모은 행주와 천들은
식탁 닦는 것,
씽크대 상판과 가스렌지 주방 타일벽 닦는 것, 
설거지 후 그릇 물기 닦는 것,
오픈 수납장에 정리한 그릇들 덮개
둥글거나 사각 바구니 덮개,
커피컵 물컵 수납쟁반 깔개
등등으로 다양하게 씁니다.
주방에서 쓰고 세탁하러 내보내는 행주는 매일 서너장 정도입니다.
행주와 천들을 접어 넣어두는 대나무 바구니가 언제나 가득 차 있습니다.
너무 많다 싶으면서도 보다 보면 뿌듯해요.
세탁한 행주는 과탄산을 조금 넣어서 폭폭 삶아 쓰느라 낡고 얇아지는 속도가 좀 빨라요.
그러면 주방 바닥을 꼼꼼히 닦은 후 버립니다.
버릴때, 이렇게 내보내서 새 행주를 살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 내심 좋습니다. ㅠㅠㅠㅠ



IP : 220.116.xxx.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때
    '21.2.12 11:48 AM (118.235.xxx.73)

    저도 그랬어요
    근데 반은 실패하고 반은 건져서 잘 쓰고 있어요
    궁금한데 주로 어디서 구입하세요?

  • 2. gma
    '21.2.12 11:52 AM (220.116.xxx.31)

    리빙편집샾 구경하는 거 좋아해요.
    망원동이나 백화점, 대형몰 안에 있는 곳들에 들어가서 그릇도 보고 조리도구들도 구경하는데 행주는 처음 보는 소재나 디자인이 있으면 꼭 사 봅니다.

  • 3.
    '21.2.12 11:58 AM (211.36.xxx.98)

    삶는거 호흡기에 안좋아요.
    소금 볶는 것도
    예전에 어느분이 각종 소금 볶아서 주르르 늘어놨는데
    아찔했어요
    다이옥신이 집안에
    댓글들이 살림의 여왕처럼추켜주어
    말도 못한게
    갑자기 후회되어 씁니다
    한분이라도 건강하시길

  • 4. ..
    '21.2.12 12:0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이거슨.. 무수리dna?

  • 5. 무슨
    '21.2.12 12:18 PM (118.235.xxx.73)

    무수리 dna 라는건지요?
    행주 많다고 주방일 많이 하는거 아닙니다

  • 6. 새해
    '21.2.12 12:20 PM (1.232.xxx.110)

    이거슨 무수리님
    새해 부터 뭐가 그리 불만이신가요?

    원글님
    저는 요즘에 살림에 조금 재미가 생겨서 행주를 구매하고 싶은데
    저렴하면서도 좋은 행주 추천해 주세요

    수건 재질의 행주는 넘 두꺼워서 조금 얇은 행주로 바꾸고 싶어요

  • 7. 쓸개코
    '21.2.12 12:23 PM (211.184.xxx.190)

    새 행주는 깨끗하고 예쁘기라도 하지..
    하.. 저는 걸레를 모읍니다. 아무도 못쓰게 상자안에 모아놨어요.
    전생에 무수리 언년이 간난이 그런거였나봐요;

  • 8.
    '21.2.12 12:30 PM (211.250.xxx.132)

    수세미요ㅎㅎ
    맘에 드는 수세미 발견 지금 동네에 마실겸 사러 나가요

  • 9. ㅇㅇ
    '21.2.12 12:38 P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

    소창행주쓰다가 광목행주로 갈아탔어요.
    소창은 성글어서 고추가루같은게 끼기도 하고
    아주 깔끔한 느낌은 아니였거든요.
    광목이 튼튼하고 깔끔하네요.

  • 10. 뭔지 알아요
    '21.2.12 12:53 PM (211.36.xxx.31)

    저는 실리콘 주걱 이쁜거 있음 못사서 안달이 나요.
    이미 여러개 있으면서...ㅎㅎ

  • 11. ㅡㅡㅡ
    '21.2.12 1:16 PM (122.45.xxx.20)

    저는 오븐장갑... 뜨거운 무쇠에 거뜬한 장갑 찾아 삼만리.. 코스트코에서 샀던 거 태워먹고 자꾸 사게 되네요.

  • 12. 저도
    '21.2.12 1:40 PM (175.120.xxx.8)

    삶는 거 호흡기에 안좋을 거 같아서
    비누칠해서 과탄산에 하루 담궈 뒷베란다 두고 다음날 헹구거든요
    그래도 엄청 하얗게 되요

  • 13. 통찰력
    '21.2.12 1:5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행주 많다고 주방일 많이 하는거 아닙니다222

    잘 아시는구만요

  • 14. gma
    '21.2.12 1:59 PM (220.116.xxx.31)

    ㅎㅎㅎ 사실은 주방일도 많이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삼식이가 둘에 온 가족이 집밥으로 세 끼 먹는 거 좋아해요.
    주방 정리하고 이것 저것 다시 배치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주방영역은 저의 직장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 계속 업그레이드 하거나 좋은 것, 멋진 것으로만 채우고 싶은 그런 마음이 좀 있어요.
    그릇도 꾸준히 사고 우리집이나 제 취향이 영 아닌 것은 나눔하거나 당근해서 치웁니다.
    예전엔 쟁반을 또 그렇게 모았어요.
    지금은 딱 세 개만 남겼습니다. 고르고 고른 거라 아마 제가 죽을때까지, 뽀개지지 않으면 그것만 쓰겠지요.
    행주는 용도별로 다른 소재를 씁니다.
    광목행주도 당연히 몇 장 있습니다.
    빨래는 과탄산 같은 것을 넣지 않아도 삶는게 나쁠까요? 수증기 자체가 나쁜 걸까요?

  • 15. gma
    '21.2.12 2:03 PM (220.116.xxx.31)

    새해님. 제가 면이나 광목 소창 외엔 재질을 잘 몰라요.
    극세사와 비슷하나 극세사는 아닌 두툼하고 푹신한 게 씽크내와 가스렌지 닦을 때 아주 편하다거나
    이케아 행주는 손을 닦는데에 쓰거나 선반 바닥깔개, 그릇 위에 먼지 앉는 것 예방용으로 두루 쓰기 편하다거나 뭐 그런 정도만 말씀 드릴 수 있네요.
    집안의 행주 소재가 한 일고 여덟가지는 되는데 쓰임도 크기도 다 달라서 뭐라고 설명 드리기가 좀 어렵네요.

  • 16. gma
    '21.2.12 2:05 PM (220.116.xxx.31)

    좋은 수세미를 찾아내는 것도 즐겁지요.
    저는 기름기 많은 것은 일회용수세미로 세척합니다.
    그 외엔 그물수세미를 써요. 말리기 편해서요.
    세제를 헹 굴 때는 다른 세제 전용 수세미를 쓰고
    그 외, 씽크대 청소용, 밥솥용, 유기그릇 전용이 따로 있습니다.
    쇠그물처럼 생긴 것이 편하고 오래 써도 된다고 해서 그것도 한 번 사 보려고요.
    써보신 분의 후기도 더 찾아보려고요.

  • 17. ...
    '21.2.12 2:16 PM (180.68.xxx.100)

    살림의 고수 같으세요.
    저도 한때는 살림 좀 살아 봤는데 이젠 하기 싫네요.
    쟁반 사야 하는데
    가족들이 따로 먹을 때가 많아)
    좋은 나무 쟁반 추천 해 주세요.
    밥그릇 국그릇 반찬 그릇 네 개 정도 놓이는.

  • 18.
    '21.2.12 2:47 PM (223.39.xxx.33)

    저는 커피 잔ㆍ
    머그컵‥

  • 19. ...
    '21.2.12 3:32 PM (39.7.xxx.130)

    저도 머그랑 커피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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