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돼지고기 1근에 몇그램 이에요?
1. 아뇨
'21.2.10 6:59 PM (125.132.xxx.178)아니요 여전히 1근에 600그람입니다
2. 아놔
'21.2.10 7:01 PM (61.102.xxx.167)진짜 짜증 나네요.
이거 전화해서 따져도 되는거겠죠?3. 저도
'21.2.10 7:03 PM (61.253.xxx.184)600그람으로 알고있어요
전화한 상태에서 나중에 가든지 하세요.
완전 사기꾼들 아직도 많아요4. 치사빤스
'21.2.10 7:04 PM (175.114.xxx.44)진짜 장사 왜 그렇게 할까요? 같은 자리에서 아줌마 상대로 몇년씩 장사할 거면 그런 잔대가리 굴리지 말아야지..
진짜 기분 나쁠 거 같아요. 소비자보호원 고발감이고
대형마트였으면 뉴스 제보감이네여.5. 동네
'21.2.10 7:06 PM (61.102.xxx.167)큰 마트인데 정육코너는 아마 입점일거 같아요.
매번 고기질이 괜찮길래 잘 애용 했는데 뒤통수 맞은 기분인데
제가 뭐 따지는걸 잘 못해서 지금 고민만 하고 있네요 ㅠ.ㅠ
손님이 통 없는지 퉁명스럽게 가타부타 말도 없이 고기만 담아서 넙죽 주길래 저쪽에서 생선 구경 하다가 받아 왔는데 한번 보고 올걸 그랬어요 ㅠ.ㅠ6. 저도
'21.2.10 7:08 PM (61.253.xxx.184)따지는거 못하면
남편 달고 가세요
한국에선 어리버리한 남자라도 효과 만점입니다.
암말 안해도 돼요. 남편은
그냥 인상만 구기고 있으면 됩니다....그것도 싫다면 맹한 표정이라도 세워놓기만 해도 됨.
단 그것이 내 남편이란건 인지시킬 필요가 있음7. ..
'21.2.10 7:09 PM (211.110.xxx.60)고기 갈아주면 좀 줄긴하지만 너무 심하네요~~
전 그래서 고기받을때 지켜보고있어요 ㅠ8. 저도
'21.2.10 7:14 PM (61.253.xxx.184)저는 시장에서 못사겠더라구요.
눈앞에 저울이 있는게 아니라, 저,,,,쪽에서 달아오더라구요.
믿음이 안가.9. 치사빤스
'21.2.10 7:15 PM (175.114.xxx.44)위에 맹한 남편이라도 데려가라는 댓글 보고 너무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0. 네
'21.2.10 7:32 PM (61.102.xxx.167)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전화해서 해결 했습니다.
정육코너에 알아보고 전화준다더니 잘못 찍은거 같다고 했다네요.
바쁘지도 않았고 손님 저 뿐이었고
분명 3근에 1만원짜리 1개 달라 했는데 그렇게 찍어준거 실수라곤 생각 안들지만
어쩌겠어요.
그 몇그램 얼마 찍힌 스티커 사진 찍어서 언제든 방문 하면 처리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진 찍어 놨어요.
단돈 몇천원 땅파서 나오는것도 아닌데 또 발걸음 하게 하는거 짜증 납니다.
남은 포인트 써버리고 거기 가지 말아야 겠어요.11. ᆢ
'21.2.10 7:39 PM (14.43.xxx.72)윗지방은 어떤지 몰라도 여기 부산 ㆍ경남은 아직도 고기 한근 400그램으로 인식 하고 있어요ᆢ고추가루는 600 그램인데 고기만@@그러하니
이해가 안되네요ᆞ그런 연유로 요즘은 서로 기분 상하게 하는 근수는 잘안쓰게 되고 보통 몇그램 주세요 하네요12. ㅠㅠ
'21.2.10 7:46 PM (221.149.xxx.179)맹한 남편도 없는 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앞에 세워야만 찔끔하는 대한민국이라니
아직도 그러니 대도시 서울로 모여드나?
저희 모친은 며칠을 끓여도 나오지 않는
뜨거운 사골국 들통 들고
혼자가 따져 받아왔죠. 마트라니
혼자가셔도 목소리 좀 높이면 조심해요.13. 부산경남
'21.2.10 7:51 PM (125.132.xxx.178)부산 경남 어디가요? 저 부산서 나고 경남에서 성인될 때까지 살았지만 고기 한근에 400그람 하는 집을 못봤어요. (나이 50임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