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많다면 많은 아직은 청춘이라면 또 그럴 수도 있는 나이인데
주변에서 부고 소식이 들려옵니다.
8,90년대 학번들 아직은 다들 건강을 자신하는 나이인데.....
요즘 오십은 청춘이다 라고 해도...
동기들의 부고소식에 인생이..그냥 먹먹합니다.
오십..많다면 많은 아직은 청춘이라면 또 그럴 수도 있는 나이인데
주변에서 부고 소식이 들려옵니다.
8,90년대 학번들 아직은 다들 건강을 자신하는 나이인데.....
요즘 오십은 청춘이다 라고 해도...
동기들의 부고소식에 인생이..그냥 먹먹합니다.
정말요? 병으로 사망인가요?
제 친구 셋 암으로 뜨고
하난 사고사 ㅠ
무서워요.
오십부터 그래요
저 90 남편 87 몇년전부터 친구들 부고 와요....의외로 4,50대가 힘든 나이들인가봐요
그냥 원글님 글 보고 댓글 보니까 건강관리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ㅠ
하긴 저희 이모집 오빠도 51에 갔으니.ㅠㅠ 대장암으로요 ...ㅠㅠ 그런소식 진짜 안들려왔으면 좋겠어요 ..
다시한번 원글님 글 보고 댓글 보니까 건강관리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ㅠ
친구 집에 갔다가 옛날 결혼식 단체 사진 보여줘서 봤는데
그 중에 몇 명은 이 세상 사람 아니라고...
그런 얘기하면서 괜히 울적했었죠.
백세 시대는 개뿔
우리 부모 세대보다 오래 못 살 것같아요, 우리는,
그러고 보면 참 불쌍하기도 하네요
위 아래 세대에 끼어서 잔뜩 부양만 하다가 말이죠.
주말부부 고속도로 차사고로 즉사가 많더라구요.
이미 30대때부터.
친구들 떠날시기예요
곧 노인
인생 무상
예전 어느탈렌트가
니들은 안늙을줄알어?라고 한말 떠올라요
남편이랑 저랑 90
어제 아들래미 군대보내면서 남편 군대 앨범 봤어요
그 사진첩에 있는 친구 두명이나 사고사
사진 보면 맘 아팠네요
어머니 돌아가시기전 사진도 보고 맘이 안좋았어요
동기들 부고는 없는데
얼마전 동기 남편 부고가 있었어요.
급성폐암이었다더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