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직장생활이며 남부러울것없이 생활하고..
직장다니면서 회사직원들 다좋았어요..
스트레스 받는것도 없고..
그런데 아이낳고 키우면서 아이친구엄마들이 제일 무섭네요
유치원생인 아이는.. 어린이집 안보내고 가정보육했구요
다행히 사람좋아하고 성격도 좋아서.. 주변엄마들에게 우리아이와친구하자고 러브콜도 받고.. 아이성격으로 인한 문제는 한번도 없었어요
주변에서는 우리아이가 그쪽아이 랑 뭔가 잘 맞았는지 계속 같이놀고싶어한다는 이야기들었구요..
저의고민은 아이친구엄마들이 너무불편하다는거예요..
첨엔 뭣도모르고 아이키우는엄마이니 동질감에 퍼주고했다면.,
저를 호구로알거나.. 친한척할땐 하다가 뒤에서 욕한다거나
이용가치없다 싶을땐 앞에서욕,.
몇번 데이고나니.. 아이엄마 만나는게 공포스러워요
근데 또 만나기싫어도.. 아이는 친구를 좋아하다보니 안어울릴수가없네요..
조언 좀 주셔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문제인걸까요?
.... 조회수 : 757
작성일 : 2021-02-09 08:17:35
IP : 180.230.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uliana7
'21.2.9 8:28 AM (121.165.xxx.46)원래 동네사람 무서운거에요
경계없이 막하더라구요
저도 어제 동네사람 아닌 동네사람이
전화로 막말해서 좀 그랬는데
잊기로 했어요
내가 좀 호구로 보였더라구요
문닫고 열어주지 마시고
같이 대화 하지 마세요. 바쁘다 하시구요
그럼 되요2. ...
'21.2.9 8:36 AM (180.230.xxx.69)저의 문제점은 호구로 보였었다라는게 문제점이었겠죠..
3. 여기에서
'21.2.9 9:43 AM (223.38.xxx.27) - 삭제된댓글동네엄마들 글 검색해서 보세요
그런 점이 힘들어 거리두고 산다는 내용들이 많아요
동네아줌마들 진짜 천차만별이에요
어린 자식 키우면 애들과 똑같은 1학년 2학년인 거죠
애들 앞세워 맺은 관계라 딱 거기까지예요
간혹 그렇게 만나 친구됐다는 경우도 있는데
굉장히 운좋은 경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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