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출산 수유 너무 신기해요..
1. 네
'21.2.8 10:33 PM (39.118.xxx.86)신생아때 제 옆에 눕혀놓고 바라보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이런 애가 나한테서 나오다니.. 근데 지금 8살인데 별걸 다 닮아서 키울수록 신기합니다. 식성 ,생김새 등등
2. 건강
'21.2.8 10:33 PM (61.100.xxx.37)육아가 비록 원글님을 속이고 힘들게 할지라도..
지금 이 마음을 고이 간직하시고
즐겁게 육아하세요
본인 건강도 잘 챙기시고~~3. ㅎㅎ
'21.2.8 10:33 PM (218.238.xxx.226)섹스의 결과물이 온통 신기방기 그자체? ㅎㅎ
4. ㅇㅇ
'21.2.8 10:34 PM (14.49.xxx.199)즐거운 육아되세요
저는 왜 그 시절을 그렇게 온전히 즐기지 못했나 모르겠어요 ㅎㅎ5. ㅎㅎㅎㅎ
'21.2.8 10:35 PM (221.149.xxx.124)ㄴ 머릿속에 야동밖에 든 게 없는 립스틱만한 ㅈ 가진 저렴한 한남 수준님...ㅎㅎ
원글님은 내 몸이 모체가 되어가는 게 신기하다는 얘기겠지요?6. 222
'21.2.8 10:37 PM (222.107.xxx.140)지나고 나면 소중한 시간들이라고들 하니
매일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록 힘들기는 오지게 힘들다고 하지만.. ㅋㅋㅋㅋㅋ7. 저도
'21.2.8 10:45 PM (124.5.xxx.143)아기낳고이모든게프로그래밍되있구나라고생각했어요ㅠ그래서창조주가있다는거믿어지더라구요
8. 그때
'21.2.8 10:50 PM (222.234.xxx.68)잠만 충분히 잘수 있으면
아이를 더 잘 안아주고 예뻐하고
짜증 안내고 키웠을텐데 하고
생각해요
내몸이 힘드니..
아기는 엄마의 사랑과 희생과
피,살,눈물로
무럭무럭 크는것 같아요9. 그러게요
'21.2.8 11:13 PM (219.241.xxx.115)윗님 맞아요
잠만 충분히 잘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생각해요
전 분만때 그리 주기적으로 몰려오던 진통이 애가 나오고 나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싹 없어지던 게 넘 신기했어요10. 진짜
'21.2.8 11:25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오래전에 격었던 그과정들....
뭉클해지네요.
태동은 또 어떻구요?
우리 아이는 작은 꼬마가 두두두두
뱃속에서 뛰어다니는것 처럼...
그렇게 태동도 귀여웠어요.ㅋ11. 도로시
'21.2.8 11:27 PM (49.163.xxx.155)그쵸..또 모유만으로 토실토실 자라나는것도 진짜신기했어요..
12. ...
'21.2.8 11:28 PM (1.241.xxx.220)전 수유 시스템이 제일 신기했고...
젖이 핑그르르 도는 느낌도 신기했어요.
젖먹던 힘이 이렇게 쎄구나!! 놀랐구요... 꼭지 떨어져 나가는줄... 정말 피딱지 생김.
샤워하다 물총처럼 나와서 오마이갓.. 허허... 했던 기억도....--;;;
그리고 수유할 때 넘 행복한 기분도요.13. 물총 ㅋㅋㅋ
'21.2.8 11:35 PM (86.130.xxx.21)그쵸 너무 신기해요. 애기 출산하니 애기 먹으라고 모유 나오고. ㅠㅠ 가끔 나의 정체성이 헷갈리긴 하지만 그래도 ㅠㅠ 내가 먹은게 우유로 나오다니. 흑흑
14. ...
'21.2.8 11:37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전 유축할 때도 좀 충격적이었어요.. 내가 소가된 기분....--;;
여튼 그때가 그리운 초3 엄마가 되었네요.15. ...
'21.2.8 11:40 PM (1.241.xxx.220)전 처음 유축할 때도 충격이었어요. 소가된 기분...?--;; 여긴 농장... 아... 아니 조리원이구나.
이젠 그때가 그리운 초3 엄마가 되었네요.16. 생각할 수록 신기
'21.2.9 12:18 AM (1.241.xxx.7)심지어 애기 신생아 때는 우는 소리가 나면 자동으로 모유가 돌던데요ㆍ엄마랑 아기의 정말 신비한 소통‥ ^^
17. ㅇㅇ
'21.2.9 1:12 AM (14.49.xxx.199)댓글보고 엄마미소사 자동발사
그랬었지.... 그랬던 적이 있었지.... ㅎㅎㅎㅎ18. ..
'21.2.9 9:15 AM (211.251.xxx.169)네명 출산했는데...출산은 얼마나 신기하게요...마지막 나올 때의 황홀감은...세상의 것이 아니죠...그 뜨거운 느낌...전 조산원에서만 출산해서..생생하게 다 느꼈네요...막내는 머리가 보통보다 4주나 커서...진짜 분만이 어찌나 더딘지...조산원 원장님이..4.5 자연분만 할 때...이야기 해 주시면서..큰 아이들이 진짜 천천히 나온다고...아이도 엄마도 서로 위하는 출산...넷째도 머리가 크니...분만이 더디다고...다 견딜만 하고..36개월 수유하고 바이바이한 녀석은 지금도 엄마 찌찌가 제일 좋은 장난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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