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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뿔 드라마 보면서 다시 느껴지는게요

ㅇㅇ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21-02-07 21:37:01

극중 재결합을 원했던 경화가

사랑이 남아서가 아니라 시부모 편하고 변호사 남편 타이틀 좋고

이혼녀로 사는거 뿌리없는 나무같아서라고 하는데요

나중에 보면 결국 경화는 남편을 많이 좋아했던거네요

아마 성격이 너무 강하고 자신을 먼저생각하는 이기적인 성격때문에

자기도 자기 마음을 다는 몰랐던거 같은데요

마지막 헤어질때도 원래 진심으로 잘해보고 싶었었다는둥

아무튼 경화는 사랑한거네요

그런데 다른 남자와 결혼...역시나 현실의 빈자리를 채워줄 사람이 필요했나보네요

밤에 친구만나러 외출한거 보면

남자친구를 밤에 데이트한다는게 깊은 관계를 맺으로 갔다고 보면 되나요

남자 없인 못사는 성격이라고 대사에 나오니까요


그리고 모하나 모자른거 없는 영수가 전부인 딸까지 기꺼이 사랑해 주고

맘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하는거 보면

역시나 존잘의 위엄인가요


경화가 사랑을 못잊고 재결합원한거 영수가 한번 결혼한 전력에 있는 남자를

저렇게 좋아하는거는 역시나 남자의 외모...ㅠㅠ


존잘의 가치는 참 대단하네요..


영미네 커플은 은아가 진규의 외도를 의심할떄

아들이 그러죠.만약 사실이라고 해도 아버지가 이해가 된다고

저런 성격의 엄마와 살면서 안식처가 필요했을거라고

평범한 집안의 영미에게 목매단것도

엄마에게서 찾을 수없는 편안함과 상식적인 성격때문인거 같네요..


IP : 61.101.xxx.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2.7 9:39 PM (223.38.xxx.203)

    대작가들의 드라마가 좋은게 이런 얘깃거리가 있어서죠.

  • 2. 김혜자님
    '21.2.7 9:41 PM (175.194.xxx.63)

    연기가 너무 좋아서 ㅎㅎ 화나서 배추쌈 우겨넣는 씬이 있었는데 진짜 실감나서 한참을 웃었네요.

  • 3. 동감
    '21.2.7 9:43 PM (122.35.xxx.138)

    김혜자님 연기 너무 좋았어요^^
    나레이션 말투도 조곤조곤..
    저는 거기 전실딸 소라가 펜트하우스의 민설아 라는걸 최근에 알게되어서 깜짝 놀랐어요!

  • 4. 존잘도
    '21.2.7 9:47 PM (175.223.xxx.223)

    그렇지만 남자는 뭐하나 빠지지 않고
    영수는 자기 조건에 비해 집안이 너무 빠졌죠 ㅠㅠ
    김수현드라마 오래된게 촌스럽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말 안변하는 뭔가를 건드리는 드라마에요 ㅠㅠ

  • 5. 캐스팅
    '21.2.7 9:48 PM (222.113.xxx.47)

    국민 엄마 김혜자가
    독립을 꿈꾸고 실행해버린 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죠
    엄마는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걸 기쁘게 생각한다
    는 고정관념을 깨부순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그 이후로는 엄마가 해주는 밥 엄마가 해주는 청소가
    당연한 거 아니고 감사한 일이라는 걸
    다들 공감하게 됐죠

  • 6. ㅇㅇ
    '21.2.7 9:51 PM (223.38.xxx.160)

    왓챠에 무자식상팔자 있어서 보는데
    정말 재밌어요. 구시대적이다 대시가 어쩌고해도 김수현 드라마만의 맛이 있어요, 에피소드간의 연결도 얼마나 기가 막힌지 몰라요.

  • 7. 무자식상팔자에서
    '21.2.7 9:53 PM (175.194.xxx.63)

    극중 어머니인 서우림씨가 이순재 배우님한테 참고 참다가 대접을 날리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시원했어요. ㅎㅎ 진짜 잔소리 대마왕에 못된 늙은이 같으니라구.

  • 8. ??
    '21.2.7 9:53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영수 남편이 변호사라도 애딸린 이혼남인데 빠지는게 없다고요?

  • 9. ..
    '21.2.7 9:53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영수 남편이 변호사라도 애딸린 이혼남인데 빠지는게 없다고요? 말도안되요.

  • 10. ..
    '21.2.7 9:55 PM (218.152.xxx.137)

    영수 남편이 변호사라도 애딸린 이혼남인데 빠지는게 없다고요? 말도 안되요. 왜 영수 부모님이 반대했는데요.

  • 11. 카라멜
    '21.2.7 9:59 PM (125.176.xxx.46)

    전 김수현 드라마 엄마는 너무 자식한테 온신경을 뻗고 있어서 피곤 해요 전화 떼먹고 안한다고 난리난리 자식한테 용돈받는거 자존심 상해하고 예민한 엄마 피곤

  • 12. 그 남자
    '21.2.7 10:11 PM (110.70.xxx.113)

    전처입장에선 하나도 안빠지죠
    저 남자가 이혼남이 되서야 영수차례가 된다는것도 불편한 진실같아요 ㅠ

  • 13. 극중에서
    '21.2.7 10:18 PM (175.194.xxx.63)

    세탁소집이라고 가난하다는 뉘앙스로 나오는데 실제 세탁소 운영하는 집이면 절대 가난하지도 않거든요. 김수현 작가는 가난이 뭔지 직접 경험을 못 해본 듯 해요. 상대적 박탈감으로서의 가난은 잘 그려냈지만.

  • 14. 상대적 가난이죠
    '21.2.7 10:20 PM (110.70.xxx.113)

    장미희와 변호사네가 워낙 부자라서...
    그리고 남동생도 별로 내세울게 없고 그렇잖아요

  • 15. ㅇㅇㅇ
    '21.2.7 10:30 PM (223.38.xxx.67)

    세탁소가 절대적 가난이란게 아니라 상대적인거죠...
    이러니 수준낮은 일일극이 흥하나 싶네요;

  • 16. ㅡㅡ
    '21.2.8 12:19 AM (180.80.xxx.110) - 삭제된댓글

    장미희 집에서는 당연 가난한 집이죠. 세탁소가.
    그리고, 극중 중간중간 먹고살기 힘들었던 얘기도 다.상황설명이 되어있고.

    김혜자씨 배추쌈 먹는 씬은 너무 슬픈 장면인데.
    어쩜 그렇게 연기를 잘하시는지.

  • 17. 어우
    '21.2.8 1:01 AM (182.212.xxx.94)

    그 인물에 변호사면 막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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