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릇을 흰색만 씁니다.
아무 무늬없는 흰색이요.
그런데.....
저 요즘 왜 꽃무늬 이런게 이뻐보이죠 ㅠㅠ
지난주에는 소심하게 로얄코펜하겐 머그컵 하나 사놓고 좋아하다가
이번주에는 로얄알버트 꽃무늬가 예뻐서 찜한목록에 계속 추가중이예요 껄껄껄~~~
로얄알버트의 찻잔 형태랑 꽃무늬가 예뻐보이는 날이 올지 진짜 몰랐네요 ^^;;
살림 늘리기는 싫어서 식기를 다 버꾸긴 어려우니 찻잔이랑 같이 쓸 접시 한두장씩 사야겠어요 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긴 들었나봅니다
흐음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21-02-07 15:28:44
IP : 119.192.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2.7 3:34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집에서 흰식기만 쓰는 사람이 예전에 코렐 쓰는 사람 처럼 많아져 식상한 거 아닐까요?
전 20대 때도 지금도 살림 안 하지만
20대 때 영국제 화려한 꽃무늬 찻잔이 너무 예뻐보였어요
지금도 오히려 잔잔한 꽃무늬 좋아해요2. 저도...
'21.2.7 3:34 PM (175.125.xxx.61)그릇이 거의 흰색인데...
요즘 폴란드 그릇에 꽂혀서,
장바구니에 모으고만 있네요.
확실히 나이가들수록 화려한 색채에
끌리나봐요.3. .....
'21.2.7 3:39 PM (121.130.xxx.153)저도요.
꽃무늬 그릇 예쁘다고 생각한적 없었는데
언젠가부터 꽃무늬 그릇이 눈에 들어와요.
가구도 황토색에 가까운 연한 색상의 원목가구를 참 좋아했는데
언제부턴가 고동색에 가까운 진한 색상의 원목가구만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예전에는 왜 옅은색이 예뻐보였지?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진한 원목가구가 너무 예뻐 보입니다.4. 저는
'21.2.7 3:45 PM (118.33.xxx.246)침구요 ㅎㅎ 꽃무늬 침구는 할머니들이 쓰는거 아녀? 하고 진짜 싫어했는데
요즘 나오는 상큼한 느낌의 잔잔한 꽃무늬 침구 너무 이뻐요 ㅎㅎㅎㅎㅎ5. 취향저격
'21.2.7 4:22 PM (1.177.xxx.76)전 젊었을때 부터 꽃무늬 그릇 좋아 했어요.
광주요 그릇 빼고는 전부 꽃무늬.
보고 있으면 코지한 느낌이 좋아요.6. 저도
'21.2.7 7:05 PM (116.36.xxx.231)어릴때부터 꽃무늬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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