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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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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러워하는 친구에게 자꾸 자랑하는 심리..

... 조회수 : 7,791
작성일 : 2021-02-06 18:22:17
전 맹세코 안 부러운데 자꾸 자랑을 하네요..
남편 자랑 아들 자랑 조카 자랑..
자꾸만 남편 문자를 복사해서 붙여넣기로 보여주고 남편이 했던 말을 되풀이하고 아들이 어땠네 저땠네 조카가 성적이 어떠네 얘기를 하길래 별 흥미는 없고 대답은 해야해서
ㅇㅇ 글쿠나 ㅇㅇ 착하네 ㅇㅇ 장하다
이정도 반응하면서 속으로 근데 그런 얘길 왜 자꾸 하지? 재미도 없고 별로 안중요한거 같은데...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자랑이었네요.

근데 난 정말 안 부러운데... 남 가정생활에 관심도 없는데..
사족이지만 전 INTP인데 인팁 성향이 딱 저한테 들어맞긴해요. (남에게 관심 별로 없고 공감잘 안되는 성격..)
반응이 시원찮으면 이제 그만하지.. 뭐라고 반응해야 할지 고민될 때도 있네요.

차라리 본인 자랑하면 맞장구 쳐주겠구만.
아니 그냥 자랑을 안하는게 좋은 거 같애요. 뭐하러 자꾸 자랑하는지..
자랑의 목적이 뭔지 모르겠어요. 그냥 안하는게 본인한테 이로운거 같아요.
남한테 좋은 소리 못듣고 나중에 어찌될지도 모르는데...
나는 남한테 자랑하지 말자! 타산지석으로 배우게 되네요.
IP : 39.7.xxx.5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6 6:23 PM (49.164.xxx.159)

    편하게 얘기할 사람이 님 밖에 없나봐요.

  • 2. ㅇㅇㅇ
    '21.2.6 6:25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그냥 자기 주변 이야기하는 건데
    왜 자랑이라고만 생각해요?

    그게 이 관계의 포인트같아요

  • 3. oo
    '21.2.6 6:25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부러워해주지 않아서 아닐까요?

  • 4. 그냥
    '21.2.6 6:25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말해요, 친구니까

    그래서 어쩌라구..이렇게

  • 5. ㅁㅁㅁㅁ
    '21.2.6 6:26 PM (119.70.xxx.213)

    intp도 이런 생각을 하시는군요
    제 남편이 intp인데 왠지 자랑을 하든말든 관심없을거 같아서요

  • 6.
    '21.2.6 6:27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일방적으로 자기 얘기 들어줄
    벽이 필요한듯

  • 7.
    '21.2.6 6:29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하는말을 자랑으로 들으시는거 아닌가 싶어요
    주변얘기도 못하면 무슨말해요
    걍 날씨랑 드라마얘기만 해야 하나봐요

  • 8. ...
    '21.2.6 6:29 P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읽씹하세요

  • 9. 저도
    '21.2.6 6:30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님 같은 타입
    시시콜콜 자랑이든 하소연이든 딱 피곤
    사회생활 생활 하려니 아 그래 그렇구나 정도
    어거지 리액션으로 무마하고 살아요
    어거지인거 알만도 할텐데
    일단 막 떠들고 보는 떠들지 않으면 못사는 심리죠 뭐

  • 10. ㅇㅇㅇ
    '21.2.6 6:31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역으로 상대방은 원글이 자기 이야기 안 해서
    서운할 겁니다
    저 관계는 그 친구분의 열정으로 이어지는 건데
    곧 끊기겠어요
    원글도 심드렁하고

  • 11. ㅇㅇㅇ
    '21.2.6 6:32 PM (58.141.xxx.27)

    부럽지~하고 싶은가봐요. 자랑하는 사람들 많이 보이지 않나요?자기 자랑아니면 사돈의 팔촌까지 자랑하죠.
    전 유아적인 심리라고 생각해요. 자존감은 낮아서 나 이런사람이야 하고 싶은~ 대화주제가 그것밖에 없어서 질이 낮아지는 단점이 있죠

  • 12. ....
    '21.2.6 6:33 PM (221.157.xxx.127)

    자존감 낮고 남한테 인정받고싶은데 본인은 잘난게 없으니

  • 13. ㅇㅇ
    '21.2.6 6:38 PM (39.7.xxx.211) - 삭제된댓글

    진~짜 피곤하죠 그런 사람

    님이 거부 안 하고 들어주는데다
    (ㅇㅇ 글쿠나 ㅇㅇ 착하네 ㅇㅇ 장하다)는 추임새도 넣어주니
    편안하게 느껴지는 거 아닐까요?
    계속 떠들 수 있잖아요

    토를 좀 달아보세요
    저번에 들은 말이야 그만하라던가
    전화와서 바쁘다고 나가버리던가
    그걸 나한테 왜 보여주냐 라던가

    좋은 반응인지는 모르겠어요

    님의 시큰둥이 그녀에겐 여백이 있는 긍정적 소쿠리로 느껴질지도~?

    그냥 떠들고 싶은가부죠... 딴데가서 알아봐~ 하고 싶네요

  • 14. ..
    '21.2.6 6:43 PM (211.36.xxx.84) - 삭제된댓글

    자기가 열등감 느끼는 상대한테 자랑 많이 하는 경우도 있어요.

  • 15.
    '21.2.6 6:44 PM (222.98.xxx.185)

    부러워하는 친구면 자랑을 못하겠죠 부러워하라고 자랑한다는 생각자체가 이상한대요

  • 16. ..
    '21.2.6 6:46 P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자기가 열등감 느끼는 상대한테 자랑 많이 하는 경우도 있어요.

  • 17. ...
    '21.2.6 6:59 PM (119.196.xxx.44)

    꼭 부러워하라고, 염장 지르려고 자랑하는 건 아닐 테죠. 누구에게든 자랑하고픈 심리는 있고 그 대상이 원글님인 건 그 무덤덤하게 잘 들어주는 태도 때문이겠죠... 저도 친구들 자랑 받이(?) 역할 유난히 많이 하는데 그게 제가 결혼도 안 했고 애도 없어서인 것 같아요. 아, 집도 없구요. ...친구 남편이 잘 됐다거나 아이가 좋은 성적 받아왔다거나 집을 넓혀간다거나 하는 얘기 들어도 그게 부럽지 않고, 날 투영하거나 결부시킬 수 없는, 순전히 남 얘기로만 들리고, 그저 잘 됐다는 생각에서 멈추거든요...물론 그런 자랑이 계속 되면 언젠가 듣기 지겨워질 수는 있겠죠.

  • 18.
    '21.2.6 7:03 PM (121.171.xxx.167) - 삭제된댓글

    두고보세요 나중엔 친구자랑까지해요

  • 19.
    '21.2.6 7:04 PM (121.171.xxx.167)

    두고보세요
    나중엔 친구돈자랑까지 할거예요

  • 20. ㅁㅁㅁㅁ
    '21.2.6 7:23 PM (119.70.xxx.213)

    열등감과 인정욕구죠

  • 21. 저도
    '21.2.6 7:51 PM (211.112.xxx.251)

    딱히 애들얘기 남편얘기, 친정얘기 자랑할것도없고 걍 다들 그러고 살지 싶어 잘 안하는데 별놈의 사돈의 팔촌까지 자랑질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걍 그래애? 하고 들어는 줘요. 욕은 아니니까요.

  • 22. 열등감요
    '21.2.6 7:57 PM (124.80.xxx.84)

    진짜 본인 얘기도 아니고 허구헌날
    남편 얘기 자식 얘기., ,그것도자식의 별거 아닌
    얘기 같은 얘기를한두번도 아니고 몇번을해요
    지겨워서 그냥 듣는둥 마는둥 하는데
    왜저럴까 할 얘기가 그것밖에없나. 없으면
    그냥 안하고말지 같은 얘기를 몇번이나 할까
    싶어요
    가만 보면 열등감ㅇㅣ 있더라고요
    웃긴게 그러면서 정작 내가 주변에서
    좋은얘기 듣거나 인정받거나 하면
    그건 또 축하는 안하고 샐쭉해지고...

  • 23. ㅇㅇ
    '21.2.6 8:03 PM (119.71.xxx.113) - 삭제된댓글

    남편 자식 얘기는 양반이더라구요. 친구집 개 이야기, 친구 시가 이야기, 친구 사업 이야기 별게 다 자랑이더라구요. 이젠 푼수들 말꺼내려고 하면 바쁘다고 딱 일어서요. 도저히 말 같지도 않은 자랑질 못듣겠아요.

  • 24. ㅇㅇ
    '21.2.6 8:06 PM (119.71.xxx.113)

    본인 남편 자식 얘기는 양반이더라구요. 친구의 친구집 개 이야기, 친구의 친구 시가 이야기, 친구의 친구 사업 이야기 별게 다 자랑이더라구요. 이젠 푼수들 말꺼내려고 하면 바쁘다고 딱 일어서요. 도저히 말 같지도 않은 자랑질 못듣겠아요.

  • 25. 저도
    '21.2.6 8:18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누가 자랑하면 부럽다는 생각 하나도 안 들어요. 그냥 흘려 듣거나 되게 할 이야기가 없나보다 하고 말아요.
    반응도 그닥 안해주는데 계속 쓸데없는 자랑(자기자랑도 아닌 남 자랑)하면 전 차단박아요. 듣어주기 힘들어서 못 들어요.

  • 26. 홍차마니아
    '21.2.6 8:19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누가 자랑하면 부럽다는 생각 하나도 안 들어요. 그냥 흘려 듣거나 되게 할 이야기가 없나보다 하고 말아요.
    반응도 그닥 안해주는데 계속 쓸데없는 자랑(자기자랑도 아닌 남 자랑)하면 전 차단박아요. 들어주기 힘들어서 못 들어요.

  • 27. 저도
    '21.2.6 8:19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누가 자랑하면 부럽다는 생각 하나도 안 들어요. 그냥 흘려 듣거나 되게 할 이야기가 없나보다 하고 말아요.
    반응도 그닥 안해주는데 계속 쓸데없는 자랑(자기자랑도 아닌 남 자랑)하면 전 차단박아요. 들어주기 힘들어서 못 들어요.

  • 28. 그니까
    '21.2.6 8:55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친구가 하는 대화 주제들이 그분에게는 핫이슈인 삶을 살고 있는 거예요.
    너무나 굉장하고 멋지고, 대단하고 기억해둘만한 그런 일들의 연속인 삶이요.
    원글님이 무관심과 무공감인 삶이 타고난 그대로인 매우 자연스러운 삶인 것처럼, 친구도 자기껏 살고 있는 거예요.
    원글님이 부럽게 할 목적이라면 더 대단한 따라올 테면 따라와봐 급 이슈를 수년간 반복 재생하겠지요.
    그게 자랑이든, 그냥 하는 이야기든, 그런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하는 목적이 무엇이든 굳이 분석하려 할 이유가 없어요.
    싫다면 소원한 시간을 두어도 좋고, 개선되길 원한다면 불편함에 대해 알려 다른 주제를 찾자고 제안하거나, 이런 노력도 무의미한 관계라면 차단하면 되고요.
    그 친구는 심리보다는 자기 살던데로 살아가고 있고, 그 그물망 안에 원글님은 있고 그렇다고 보면 돼요.

  • 29. 00
    '21.2.6 9:08 PM (110.70.xxx.174)

    그친구가 볼때 본인보다 잘난 사람에겐 자랑 못하죠
    님이 만만해보이는 거죠
    받아주지 마세요. 건성 대꾸도 하지 마세요.
    그냥 씹거나 화제 돌리거나 하세요.

  • 30. ..
    '21.2.7 10:55 AM (125.186.xxx.181)

    그냥 그러겠거니 하고 들어주세요. 근데 한 말을 자꾸 하면 그건 정신 건강을 의심해봐야 하는 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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