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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몸멀쩡한데 못움직이는거

노화의끝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21-02-06 13:32:39
결국 근력소실이 그 원인일까요?
아무리 운동을 해도 70 80대에는 회복이
안되나요? 젊은이들 중에도 헬스 아무리 다녀도
근육형성 절대적으로 안 생기는 사람도 있던데
이런 사람들은 골절 조심해야지 싶네요.

완경과 더불어 힙과 허벅지 물컹거리는 느낌이 급
느껴져서 그런가 거동 자유롭지 못한 노인분들 보면
남에 일처럼 안느껴진답니다.




IP : 221.149.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하게
    '21.2.6 1:40 PM (202.166.xxx.154)

    과하게 운동해도 관절 망가진 사람 많고, 식당일, 주방일 하면서 손목, 손가락 관절 통증으로 잘 못쓰는 사람, 변호사같은 사무직인데도 40대에 어깨 석회화로 잘 못 쓰고. 근육소실에 관절이 망가져서 점점 휠체어 사는 것 같아요.

  • 2.
    '21.2.6 1:47 PM (121.167.xxx.120)

    못 일어날때 즉시 재활병원에 입원시켜 석달 재활 시키면 걸어요
    재활사가 오전 오후 한시간씩 도수치료 운동 물리치료 시켜줘요
    피검사해서 부족한 미네랄이나 영양분 링거로 보충 시키면서요

  • 3. ...
    '21.2.6 1:49 PM (222.236.xxx.104)

    저희 아버지가 그런편이라서 항상 제가 부축해드려야 했는데 .... 정말 옆에서 보면 너무 안쓰럽다는 생각 저절로 들었어요 ..ㅠㅠㅠ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 정말 관리잘하고 살아야겠다 싶고 70넘어서 쌩썡한 어르신들 보면..ㅋㅋ 저어르신들은 어떻게 해서 저렇게 쌩쌩하신가 비결도 궁금하고 그렇더라구요..ㅋㅋ 제가 너무 건강 안좋은 부모님을 봐서 그런지 한편으로는 그집 자식들도 부럽구요....

  • 4. 케바케
    '21.2.6 2:57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친정 부모님이 팔순이신데요, 엄마는 아직도 텃밭 농사 지으시고 아버지는 아직 테니스 치세요. 분당 사시는데 노인들이 저렴하게 운동할수 있는 공간이 많아요. 엄마는 늘 거기서 운동하셨고 자전거 타고 텃밭가서 농사지으셨고요.

    몇년전부터 골프 시작해서 지금은 두분이 스크린골프 다니시고 가끔 라운딩 나가세요.

    반면에 시어머님은 60대부터 늘 마야부인(소파에 눕기) 스타일이었는데 80넘으시면서 비틀비틀 넘어지세요. 보행보조기가 있는데도 안쓴다고 고집부리시네요.

  • 5. 그렇군요.
    '21.2.6 2:58 PM (221.149.xxx.179)

    석회화는 멸치볶음시 견과류를 넣으면 몸과 혈관에
    석회화가 되기 쉽다고 한다면 식초 한 두스푼 정도 꼭
    넣으라 하더군요.
    멸치볶음은 꽈리고추 넣어 만드는게 좋다고 들었네요.
    재활운동 적절히 들어가주면 거동 되기도 하는군요.
    건강도 타고나는 듯 해요. 그래도 꼭 부모유전 아닐 수도
    있으니 점셋님 넘 걱정 마세요.ㅎ

  • 6. 보통
    '21.2.6 3:16 PM (121.133.xxx.125)

    골다골증이 원인인데
    근력이 없의 더 그런거 같아요.

    운동등으로 근력이 좋아 잘 다니시던 분도
    한번 골절로 못걷게되는 경우도 있고요. 아마 본인은 건강하다고 생각했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골다공증이 심해진다고 해요.
    갱년기 열감등이 문제가 아니린
    골다공증.심혈관질환등이 더 위험한거고요. 실제 뇌출혈 환자도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많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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