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러운 얘긴데... 대변 주기가...
전 진짜 5일에 한번 봐요. 그렇다고 양이 많은 것도 아니구요........
딱딱한 변비도 아니고 노멀변이요...
왜그러죠?ㅜㅜ
심지어 우연히 .. (상상금지. 더 드러운 얘기) 남편이 물을 안내려서 으악!!! 하고 봐버렸는데...
매일 장실가는 양이 저보다 더 많았어요....
저같은 분 계실까요.
대장내시경하면 뭐라도 발견될까 두려워요.
1. 주기
'21.2.5 10:45 PM (211.227.xxx.137)주기만 일정하면 괜찮은 거라고 하던대요.
이거 또 드럽다고 악풀 달리겠어요.
우리 다 대소변이 원활해야 사는 인간이니 악플달지 맙시다.^^2. 허
'21.2.5 10:46 PM (112.166.xxx.65)전 매일 가는데..
하루나 이틀 못가면
너무너무너무 거북해요.
.
내 뱃속에변을 가지고 다니는거 같아서 ㅜㅠ3. ...
'21.2.5 10:52 PM (1.225.xxx.88)전 매일 가는데..
한창 식욕이 좋을때는 하루에 2-3차례에 한번 볼때 양도 요즘 하루양보다 많았어요 ㅠ.ㅠ
걱정되서 건강검진때 의사하고 상의했더니 별문제없다는 식으로 가볍게 넘기더군요..4. ㅎㅎ
'21.2.5 10:54 PM (118.235.xxx.235)밥따로 물따로하니
화장실 매일가고
변이 예뻐지더라구요
장기적으로 봤을때 건강에 좋을듯 한데
엄격하게 지키는건 어렵더라구요5. ..
'21.2.5 10:54 PM (211.250.xxx.132)매일 보는데
신기한 건 하루치 먹은 거 부피보다 변 부피가 더 많다는 거
먹는 양이 작은데 아..마시는 게 있으니 수분이 더해져서 그런가보네요
며칠만에 한번씩 보면 장에서 수분 빼면서 압축되는 거 아닐까요6. ㅇㅇ
'21.2.5 11:00 PM (211.206.xxx.129)저도 하루에 먹은게 그대로 다 나오는것처럼
양도 많고 회수도 5번까지 가기도 해요
근데 왜 살은 안빠지는지 모르겠네요7. 주기
'21.2.5 11:06 PM (211.227.xxx.137)저는 밥물따로 하는 건 아닌데 소화가 안돼 밥먹고 한 시간 정도 물 안마시니 좋더라구요.
8. ..
'21.2.5 11:38 PM (149.248.xxx.66)먹은대로 나오는건 진리죠.
다이어트하신다고 거의 안드시는거 아니에요?
5일마다 큰일보는건 일반적이진않아요.9. 저도
'21.2.6 9:44 AM (125.182.xxx.210)원글님이랑 비슷한 주기..근데 것두 염소변..
그나마 어설픈 밥물따로 하면서 조금 부드럽게 나옵니다.
양은 손가락 길이정도구요.
제 친구는 원글님남편처럼 보는데 둘이 만나면 맨날
똥얘기해요 ㅋ 근데 먹는건 친구보다 제가 훨씬 많이 먹어요.10. ...
'21.2.6 10:11 AM (223.39.xxx.50)와... 저 첫댓복있나봐요. 저도 악플달릴 각오했는데 감사합니다.
제가 물을 엄청 조금 마시는데 그래서 그런가봐요. 하루종일 한잔도 먹을까 말까... 커피만 마시는 최악;;; 대신 싱겁게 먹어서 그런지 목이 안말라요... 짜게 먹은 날만 벌컥벌컥
물을 먹어야 부피가 늘어나는? 그런 개념인가봐요. 물 좀 많이 먹어야겠어요11. 신기하네요.
'21.2.6 10:23 AM (182.225.xxx.132)어떻게 5일만에 갈 수 있을지..
전 사춘기때는 많이 먹으면 하루에 2~3번도 가고 지금도 매일 일정하게 가고요.
한번도 2일 이상 못간적 없어요.
지난달 대장내시경 했는데 의사가 상태 아주 깨끗 하다고 해요. 용종 머 이런건 전혀 없고.
자랑할게 없어 대변 자랑 하고 갑니데이~12. ...
'21.2.6 12:37 PM (1.241.xxx.220)부럽습니다ㅜㅜ
장내에 오래 축적하고 있는거 좋지 않은거같아요. 저도 물먹는거 조절해봐야겠어요.13. 핑크
'21.2.6 2:19 PM (39.7.xxx.217) - 삭제된댓글평일엔 절대 자연스런 신호가 안오는
평생 변비쟁이인데요.
주말엔 맘이 편한지 잘하구요.
그래서 평일중 이틀에 한번은
삼십분이상 일찍 일어나서
침대에서 허리를 쭉펴고 아랫배를 당겨주듯.
그러면 신호가 와서 쾌변해요.
하루가 가볍고 좋아서 알람맞추고
허리펴기ㅜㅜ
장활동 활발하신분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