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어떻게 사는게 현명할까요. (지혜로우신 분들 의견 ....)

조회수 : 3,201
작성일 : 2021-02-04 19:57:11
IP : 124.52.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4 8:03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

    자신을 객관화해서 분석할 줄 아는 것 자체가 이미 인격적인 거라고 생각해요. 얼마나 자뻑에 착각이 심한가요. 저는 원글님 그런부분 높이 사고요. 현재 가진 거나 이룬것에 비해 눈이 높으신 거 같은데, 행복지수를 높일 필요가 있어보여요. 저도 주변에 잘난 사람들 뿐이고 해외생활에 유학하고 오니 능력만 잘난게 아니고 후덜덜한 부자들... 내 주변 나 자신 돌아보며 감사하고 핸복해하기까지 너무 오래걸렸어요.

    인생은 다 한번 뿐, 내가 나를 사랑 안 하는데
    누가 나를 사랑하겠어. 오늘 지금 마시는 이 커피한잔에
    행복하고 힐링된다... 작은 것부터 해보세요.

    글을 이렇게 썼다고 원글님이 열심히 산게 아니지 않잖아요.
    내 그릇에 맞게 나는 이렇게 살아왔다. 부족해도 조금씩
    업그레이드 한다는 마음으로 주변 보지 마시고 나 자신만 보세요.

  • 2. ...
    '21.2.4 8:10 PM (106.102.xxx.214) - 삭제된댓글

    글 쓴 것만 봐도 공부머리 있어 보이네요. 영어도 잘하고 공부머리 있으면 직장 다니면서 공무원 도전하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정년보장도 더 확실하고 공무원 조직이 인사이동이 정기적으로 있고 다른 기관과도 연이 닿는 곳이라 사람 만날 확률이 더 높을 거 같아요. 혼자 살아도 오케이란 마음보다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지거든요. 30대면 요즘은 충분히 결혼 적령기고 40대 만혼도 꽤 하니까요.

  • 3. 인연
    '21.2.4 8:29 PM (211.196.xxx.33)

    본인은 이뤄놓은거 없고 결혼도 아직 안했고
    돈도 모아 놓은거 없다보니 조금은 초조한듯
    합니다만
    지금 충분히 젊습니다
    충분히 뭐든 시작할 수있고
    연애도 결혼할수 있고요
    경제적인면도 마이너스는 아니니 나쁘지 않고요
    직장 다니면서 공무원 시험준비를 해보시던가
    좋아하거 배우면서 즐겁게 지내세요
    좋아하는거 하다보면 좋은 인연을 만날수도 있고
    일단 내 인생이 활기차져서 우울증에도 도움이 돼요
    혼자 잘살아야 좋은 남자도 만나서 건강한 결혼생활도 할수 있답니다

  • 4. .....
    '21.2.4 8:55 PM (218.150.xxx.126)

    본인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으면
    결론은 참 쉽게 나기도 해요
    혼자살 자신이 없으면 좋은 사람 만나서 의지하고 사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모두가 씩씩하게 자기 인생 개척하며 살아야하는것도 아니고 백인백색이니까요

    힘든 내 생활의 도피처가 아니라 함께 옆에서 인생을 같이 해줄 사람 말이에요.

  • 5. 내가
    '21.2.4 9:17 PM (14.32.xxx.215)

    안좋을때 급한 마음으로 서둘면 일 그르치기 쉬워요
    그냥 차분히 일상생활 잘 하시고 긍정적으로 사시면 또 그런 긍정적인 분이 나타날거에요
    그럴때 큰 욕심 부리지말고 하나만 보세요
    장래성이나 마음이요
    나이먹어서 할수있는 자격증같은거 준비하셔도 좋을거에요

  • 6. 일단
    '21.2.4 9:23 P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몸부터 건강해봅시다.
    운동해보세요. 유튜브 좋은 거 많구요. 돈 되면 첨 자세는 pt로 익히기 바래요. 코칭받아 평생 밑거름. 힘내세요 아직 창창합니다

  • 7. 미적미적
    '21.2.4 9:37 PM (61.252.xxx.251)

    그래도 직장이 있잖아요
    지금은 너무 늦은것 같겠지만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아니라고 너무 젊고 싱그러운 나이니까 어깨펴라고 할꺼예요 주말낮에 집에 누워있지말고 운동이 잘 안되면 걷기라도 하세요
    내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나보다 실제 나는 훨씬 괜찮은 사람이란걸 잊지마시구요

  • 8. ..
    '21.2.4 11:34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이 댓글이 이글에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들이 있어요.
    세살이나 많은 누나가 아이를 많이 좋아해 준다는 군요.
    눈치로 보아하니 지금은 연인이 된거 같아요.
    사진을 본적도 만난적도 없어 자세히 모르지만 우리앨 좋아해 준다는것 만으로도,
    까칠쟁이 우리애가 좋아하는 사람이란 이유만으도 애틋하고 보석같이 예쁘게 느껴져요.

    미추와 재물 유무가 마음까지 결정하진 않아요.
    이제 마음만 예쁘게 가지시면 될거 같네요.

  • 9. ..
    '21.2.5 3:26 AM (124.50.xxx.42)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건 장점인데
    비관적으로 보는건 자꾸 움츠러들게되고 자신감만 떨어뜨려요
    객관화와 긍정사이에서 밸런스를 잡아가시는 훈련도 도움이 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6724 요즘 영화 보여주는 TV 프로 뭐 있나요~ 1 .. 2021/02/04 527
1166723 공매도에서 궁금한 거 하나 알았어요 4 ㅇㅇ 2021/02/04 2,047
1166722 김명수 대법관이 왜 욕 먹는거예요? 7 .. 2021/02/04 3,091
1166721 주식 익절 못하시는 분 신기합니다. 25 거참 2021/02/04 7,235
1166720 제 인생 드라마 '엄마의 바다'인데 퀴즈 낼게요 18 무지개 2021/02/04 2,513
1166719 사람 만나는 거 어울리는 거 싫어하는데 낯가림이 전혀 없는 분 .. 9 .... 2021/02/04 2,741
1166718 주식 수익률 200% 넘어갔는데 매도해얄지.. 16 ... 2021/02/04 6,540
1166717 위암 초기면 빈혈이 오나요? 8 ㅇㅇ 2021/02/04 4,044
1166716 대전이혼전문변호사 아시는 분 더블동그라미.. 2021/02/04 624
1166715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양념소불고기 어떤가요? 7 ... 2021/02/04 2,869
1166714 무식한. . . 7 . . 2021/02/04 1,714
1166713 해저터널 말인데요 4 ... 2021/02/04 1,419
1166712 그럼 모범생 여자들은 결혼상대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20 ... 2021/02/04 8,595
1166711 사용법에 대해서 서울사랑상품.. 2021/02/04 461
1166710 직구 관세 잘아시는분 2 초보 2021/02/04 857
1166709 종교활동 열심히 4 .... 2021/02/04 938
1166708 사람 가리시는 분들 나이 들수록 어떻게 변하나요? 19 New 2021/02/04 5,118
1166707 잘못된 지적 16 ... 2021/02/04 2,625
1166706 모니카벨루치 다른 사진 (이쁨) 32 sss 2021/02/04 21,017
1166705 셔틀도우미 아니고 실제강사일거라는 댓글이 있네요 13 2021/02/04 5,340
1166704 청소년 아이들이 핸드폰을 빌려달라고 7 ... 2021/02/04 2,481
1166703 공공분양 추첨제... 1 ... 2021/02/04 1,144
1166702 영혼 없는듯해요 텔레파시 기계도 나온다는데 4 속았다 2021/02/04 1,491
1166701 공수처 검사 23명 모집에 233명 지원..경쟁률 10대 1(종.. 6 단디해라!!.. 2021/02/04 2,218
1166700 전원일기 애청자분 11 궁금 2021/02/04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