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시골이에요
제가 이사오면서 우리 강아지때문에 집울타리를 치고 강아지는 풀어키워요
우리 강아지가 쥐도 잡고 글쎄 날아다니는 새도 잡아요
그러다 보니 저희 울타리안으론 길고양이조차 들어 오지를 못하지요
그런데 4일전쯤 울타리밖에 닭장이 있어요..그 앞에 하얀 점박이 강아지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거에요. 그래서 얼른 집으로 들어가서 고양이사료(길고양이
여기 82에서 보고 입양했어요)들고 나가서 고양이 자리 있던곳에 놔두고 왔어요
다음날 가보니 사료를 먹었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아침 일어나서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보고오고 사료 채워두고 물 갈아주고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사료채워두고 뜨거운물 섞어서 놔두고, 조금전 궁금해서 나가보니
사료먹고 있는거에요...얼마나 반갑고도 좋은지..많이 먹어라 하고 말해주는데
멀리 도망가네요 ㅠㅠ
점박이야 이젠 걱정하지 말고 매일와라~~ 밥 항상 채워놓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