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1.2.4 2:11 PM
(125.177.xxx.201)
물건에 집착 많은 사람들이 그렇긴하던데요. 저희 시어머니는 모든 물건에 추억과 이유가 많아서 정리가 안되시긴하더군요. 그래도 아버님 돌아가시고 정리 한다고 했는데도 유품이 엄청나요
2. ...
'21.2.4 2:14 PM
(222.236.xxx.104)
전 딱히 제가쓰는 물건에는 집착은 없거든요 ... 근데 이상하게 부모님과 관련해서는.. 좀 그런것 같아요 .... 그래도 엄청 많이 정리했는데도 ... 한번씩은 보게 되더라구요..ㅠㅠ
3. ...
'21.2.4 2:15 PM
(222.104.xxx.175)
엄마가 쓰시던 그릇 장식품 갖고와서
쓰고 있어요
두툼한 목도리도 추운날 잘두르고 다녀요
친구같았던 엄마여서 좋아요
많이 보고싶네요
4. ㅁㅁ
'21.2.4 2:16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말로 표현안되는 ㅠㅠ
남편이 만든 만두속 냉동에 10년 껴안고 있던 뇨자입니다
5. ..
'21.2.4 2:17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175님 그감정 어떤 느낌이지 알것 같아요 ..ㅠㅠ
6. ...
'21.2.4 2:17 PM
(222.236.xxx.104)
175님 그감정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ㅠㅠ 만약에 그런게 저희집에도 있었다면 못버렸을것 같아요..ㅠㅠ
7. ..
'21.2.4 2:17 PM
(121.178.xxx.200)
네....
윗님...ㅠ.ㅠ
8. ...
'21.2.4 2:21 PM
(210.222.xxx.1)
예전에 이곳에서 어머니가 주신 마지막 용돈 몇년째 못 쓰고 있고,
마지막으로 담가주신 김치도 못 먹고 곰팡이가 피도록 냉장고에 간직하고 있다는 댓글 본 적 있어요.
상상만으로도 눈물이 핑 돌았었네요.....
9. 아...
'21.2.4 2:24 PM
(122.36.xxx.234)
175님 상황이라면 저도 그럴 거예요ㅜㅜ
저는 제게 다정하셨던 시외할머니의 유품(브로치)을 가끔 꺼내보고 있어요. 정작 직계가족인 시어머니는 다 태우고 버리자고 내놓았는데, 저는 짧고 좋았던 기억만 있어서 그런가 봐요.
10. 위에
'21.2.4 2:28 PM
(115.143.xxx.118)
-
삭제된댓글
만두속 못버린 님....저 눈물 터지네요.
11. 저는
'21.2.4 2:36 PM
(121.137.xxx.231)
가지고 있진 않지만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12. 샤프요
'21.2.4 2:36 PM
(221.154.xxx.180)
아빠와 저 서로 자기꺼라고 싸우던 샤프가 하나 있어요 0.7mm 제도샤프인데
아빠가 돌아가셔서 결국 제 차지가 되었네요.
13. ㅇㅇ
'21.2.4 2:36 PM
(175.223.xxx.205)
친정엄마가 항암중에 마지막으로 담가주신 고추장 손도 못대고 몇년째 보관중인 친구도 있어요 ㅠ
14. 저도
'21.2.4 2:3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어머님 옷 몇가지 못 버리고
그립고 생각 날적에 한번씩 꺼내, 얼굴에 대고 어머니 체취를 느껴 봅니다.
15. ..
'21.2.4 2:50 PM
(222.104.xxx.175)
글 읽으니 엄마 생각이 많이 나서
눈물이 줄줄 나네요
원글님 덕분에 따뜻한 글 볼수있어서
고맙습니다
16. ㅇㅇ
'21.2.4 2:53 PM
(117.111.xxx.199)
-
삭제된댓글
아빠가 마지막으로 쓰시던 핸드폰 가지고 있어요. 아빠 폰에 저랑 아이 찍어두신 사진이랑 동영상도 있고, 아빠랑 주고받은 카톡이랑 문자도 있고. 가끔 생각날때 봐요.
17. 엄마엄마
'21.2.4 2:54 PM
(152.99.xxx.14)
울엄마 생전에 마지막 담근 집간장 13년째 김치냉장고에 있어요.
먹지도 버리지도 못해요 ㅠㅠ
하나 있는 딸에게 다 퍼주고 일찍 가신 엄마가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18. ㅠㅠ
'21.2.4 4:06 PM
(218.237.xxx.203)
아잇ㅠㅠㅠㅠ눈물나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
19. ᆢ
'21.2.4 4:21 PM
(122.42.xxx.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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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두요...ㅠ 1년전 돌아가신 엄마가 담근 된장 김치 작은통못먹고 냉장고 열때마다 봐요...ㅠㅠ
거기다 문자 하던거....지난 1년간 얼마나 울고 다녔는지..마스크덕좀 봤어요 그냥 길기다가...버스안에서...울컥해요
20. 내미
'21.2.4 4:28 PM
(119.20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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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살아계신 엄마아빠가 주신 것도 안버려요.
21. ㅡㅡ
'21.2.4 4:49 PM
(122.36.xxx.85)
엄마가 주신 된장 5년 됐는데, 거의다 먹어가고.
엄마 옷, 책, 그릇 등등.
왜 스마트폰으로 안바꿔줬을까. 보고싶은 우리애들 영상통화라도 많이 해드릴걸. 왜 동영상을 안찍어뒀을까.
엄마 목소리 그리워요.
22. ..
'21.2.4 5:08 PM
(152.99.xxx.167)
결국 이런것도 산자를 위한 의식같은 거죠.
전 키워준 할머니가 남겨주심 가락지 항상 끼고 다녀요. 저의 수호신 같은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