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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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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낮은 남자가 자존감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회수 : 6,247
작성일 : 2021-02-04 00:26:24
잘생기고 능력도 높아서 어느정도 성공을 이뤘는데도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자라서 자존감이 매우 낮은 사람인데요 
자기가 좋아하고 매력 있다고 느끼는 여자보다는
자기를 좋아하는 조건 좋은 여자에게 존중 받고 어느정도 사회적 지위도 올라가면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자격지심 때문에 제대로 연애하기가 힘들지...
혼자는 힘들고 주위 환경이 달라져야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될것 같은데 어떨까요?
 
IP : 218.53.xxx.2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존감
    '21.2.4 12:31 AM (110.12.xxx.4) - 삭제된댓글

    회복이 목표에요
    결혼 잘하는게 목표에요?
    연애를잘하는게 목표에요?

  • 2. ㅔㅔ
    '21.2.4 12:35 AM (221.149.xxx.124)

    환경 컴플렉스는 평생 극복 못해요. 더 좋은 잘난 사람 만나면 그 사람만힘들게 함... 남자들은 그렇더군요.

  • 3. 불가능함
    '21.2.4 12:36 AM (112.161.xxx.15)

    어란시절의 상처가 죽을때까지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혀 있듯이 그건 없어지지 않아요. 삶의 비극이죠.
    단지 좋은 책을 많이 읽으면서 자아를 되돌아보거나 의미 있는 일(취미나 봉사...)에서 자아성취하면 나아질수 있겠죠.

  • 4. 자존감이
    '21.2.4 12:39 AM (1.177.xxx.76)

    낮은 사람은 좋은 사람 만나도 표현을 잘 못해요 . 거부 당하는게 두려워서.
    먼저 자신을 사랑하는게 제일 중요한데..쉽지 않죠.
    운 좋게 인성 좋고 인내심 많은 짝을 만나 사랑 받고 안정되면 자존감은 회복될거에요.

  • 5. 좋은 방법
    '21.2.4 12:39 AM (72.42.xxx.171)

    주변환경으로 좋아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본인이 자신의 상태를 알고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슨 거창한 목표를 이루면 이 열등감이 한번에 싹 다 낳아진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생활하면서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런 것들을 여러번 이루는게 더 좋습니다. 자존감 올리는 최고의 방법이에요.

  • 6. 여자입장
    '21.2.4 12:39 AM (39.7.xxx.57)

    제가 님케이스 여자버전인데
    전 연애가 어렵더라고요.
    아..연애라기보다 결혼이요.

    제 직업이랑 수입, 외모만 좋지
    저희집은 정~~~~~말 가난하거든요.
    병든 백수 부모에 백수 남동생.
    엄마는 알콜중독에 쓰레기모으는 호더.
    집구석개판.

    그거 다 책임지고 있는 장녀예요.

    그래서 연애는 조건좋은 남자들이랑
    많이 했는데
    도저히 결혼은 못하겠어요.

    거지같은 집구석을
    도~~~~~저히
    도저히 도저히
    남친한테 보여줄 자신이 없어요.

    전 진짜 도~~~저히 자신이 없어요.

    결혼얘기만 나오면
    헤어지자고 했어요.

  • 7. 자존감 회복은
    '21.2.4 12:41 AM (110.12.xxx.4) - 삭제된댓글

    모르겠구요
    조건좋은 사람이 님을 대접해주면 조건은 업그레이드 되지만 관계가 틀어지면 자존감이 바닥으로 곤두박질 칩니다.
    또 내가 좋아 하는 사람이 나를 안좋아 해도 자존감이 바닥을 치지요.
    지금 자신감 없는건 대인관계가 잘 안되고 있다는거에요
    사람이 인정과 성취를 동시에 이루면 지금 만족스럽거든요.
    근데 연애라는걸 하면서 자신이 이룬 성취는 있는데 사람에게서 얻는 인정이 잘 안되고 있으니
    어린시절 소환과 연결지어서 생각하고 계신데요
    일이 잘 안 풀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시절을 소환부터 합니다.

    물론 자라온 환경이 지속되면서 지금의 나란 사람이 완성된 것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린시절의 경험해온 사고방식들이 영향을 미치는게 사실입니다.

    원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도 상황과 환경이 좋지 않은데

    어린시절의 긴 뿌리를 파혜쳐서 문제해결을 하려고 시작한다면

    지금 당장 눈앞에 펼쳐진 급박한 문제를 해결할수 없습니다



    에너지를 어린시절을 소환해서 거기에 쏟아 부어 버리면 지금 문제해결하는데 쓸 에너지가 없어지면서 어린시절에 침잠해 버립니다.

    그러면 나의 지금 상황은 어린시절의 결과가 되버리고

    어린시절의 경험이 지금의 나로 귀결되며 나는 무얼 해도 어린시절의 나로 사는것이며

    어린시절의 나도 힘들었지만 지금의 나도 힘들고 마지막도 비참할꺼라는 생각으로 지금의 상황을 자포자기하게 만듭니다.



    어린시절을 부정하라는 말씀이 아니고

    어린시절을 바로 보는거는 매우 중요 합니다.

    왜곡할 필요도 없고 포장할 필요도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볼수만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요.



    어린시절의 나는 불행했지만

    지금부터 나는 부모가 만들어준 환경이 아닌

    내가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상황과 환경속에 놓여 있다는걸 생각하신다면 좀 마음이 편해질수 있고

    부담감도 생길수 있습니다.

    일이 잘못되었을때 부모에게 탓을 할수 있었는데

    내가 떠안아야 되는 책임감이라는 부담감도 생겨나지만



    부모로부터 떨어져 나와야지만 나는 내 인생을 제대로 살아낼수 있습니다.

    부모가 준 상처와 부모가 준 부정적 사고와 부모가 준 부당함이 몸에 벤건 사실이고 지금도 과거에 기반한 삶을 살고 있지만

    내가 선택하는 상황과 환경은 부모가 준 모든것에 반대되는 선택권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선택이란 항상 책임을 동반 합니다.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 선택을 하지 않고 늘 과거에 묻혀 살것인지

    책임을 지면서 현재와 미래를 살아나갈 것인지는 나의 몫입니다.

    한순간에 이뤄지는게 아니지만

    그래도 한발 한발 내가 선택이란걸 하면서 살아 가다보면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고 문제해결이 쉬워지며 요령도 생기고 전략도 생겨 납니다.

    어려운 일은 지혜를 주기도 하고 부정적인 사고를 더 부정적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어려운 일 생길때 눈앞에 일어난 일에 집중하세요

    모르면 물어 보세요



    어릴때 환경이 어땠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경계하세요.

    그 문제로 너는 지금에서 벗어 날수 없다는 부정적인 신호를 주면서 자포자기 하는 삶을 살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사람들이 될껍니다

    어린시절이 백인이면 백색의 모양으로 다르고 상처도 다르고 상황도 달랐을 껍니다.

    그걸 일반화 할수도 없고 타인이 다 알수도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상처가 100일수 있고 어떤 사람은 5일수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풀어낼수 있는 숙제같은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타인이 무례하게 들춰내는 어린시절의 소환을 용납하지 마세요.



    나는 지금을 살고 있고 지금 일어나는 일을 잘 해결할것이며 과거의 나로는 지금을 살수 없답니다.

    지금 문제해결 하기에도 숨이 차는데 어린시절의 나와 함께 이문제를 해결할수 없습니다.

    어린시절의 나를 무시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이문제 해결하고 나서 마음의 여유가 있을때 어린시절의 나를 소환해서 참 잘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잘 먹이고 입히고 관심가져 주시고 그 힘든시절을 잘 버틴거에 대한 뿌듯한 마음으로 대견하다고 바라봐 주시면 됩니다.

    어린시절의 한줄기로 지금의 나로 볼 것인지

    단계마다 하나의 문제로 볼것인지 선택은 나의 몫입니다.



    그 선택을 과거의 나에게 넘겨 주지 마시고 현재의 내가 잡고 살아야지만 과거의 어린나에게 침몰되지 않고 살아 갈수 있답니다.

    잘먹고 잘 자고 잘 돌보면서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8. 그나마
    '21.2.4 12:45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성공해서 부와 권력을 갖어도, 70이 넘어도 웁디다.
    그렇게 오랜 기간 고통스럽게 살아내야 한다면, 매우 아픈 기억을 지우거나 희미하게 하는 최면 치료라도 하루라도 일찍 받는 게 나을 것 같더라고요.
    심리학적 방법으로는 즐겁고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어 아픈부분이 차지하는 비율을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하래요.
    자존감은 자아성찰이나 성숙으로 형성되기 보다 주위와 자신간에 긍정적이고 건강한 상호작용과 피드백에서 만들너져요.
    두둔과 지지 이해 수용이나 양질의 보살핌이 필요해요.

  • 9. 예전에 쓴글중
    '21.2.4 12:45 AM (110.12.xxx.4) - 삭제된댓글

    저는 상처가 많아서 이제는 상처받고 싶지 않고 상처도 주고 싶지 않아서
    상대의 이상징후가 보이고 갈등이 발생할꺼 같으면 피해버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걸 또한 잘산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노력해 보려고 해도 제 연배의 사람중에는 관계를 잘 하는 사람이 없고 고착화 돼서 노력 하려는 의지도 없는거 같습니다만 젊으신 분들은 좀 노력하실 필요가 있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거리와 무례한 사람은 여전히 차단하지만
    좀더 능동적으로 인간관계를 잘하려면
    체력이 좋아야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상황과 환경이 좋아도 마음에 여유가 있습니다.
    상대를 기다려 줄수 있는 힘도 여기서 생겨 나는거 같습니다 .
    그래야 내 마음에 소금치는 말과 행동을 해도 예민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러니 체력을 키우려면 운동도 필요하고 잠도 잘자야 되고 스트레스 해소도 미리미리 잘해 두어야 합니다.
    미리미리 관리해 두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충전의 시간이 필요 합니다.
    홀로 쉬는 시간을 확보 하고 몸이 피곤하면 긍정적인 말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야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고를 하고 말하기가 가능 합니다.
    사람들이 내가 좋은 사람이 돼서 좋은 사람을 만난다고 하는데 좋은 사람은 잘 없습니다.
    희귀합니다.
    사람보는 안목은 좋아 졌는데
    나는 변하지 않았고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니 몇 안되는 좋은 사람은 내차지가 되지 않습니다
    내가 혼자살 계획이라면 습관대로 살아도 좋습니다.
     
    짜증과 지적보다는 부탁의 말을 하는게 좋습니다.
    왜 그때 내가 상처받을까봐 미리 겁을 먹고
    왜 미리 부탁하지 못했을까
    왜 좀더 적극적으로 말하지 못했을까
    왜 좀더 다정하게 말하지 못했을까
    왜 좀더 솔직하게 문제가 생겼을 때 그걸 심도있게 같이 이야기해보고 노력해보지 않았을까
    그런 말을 해본적이 없었고 그런걸 가르쳐 주는 사람도 그런걸 들어 본적도 없었습니다.
    보고 배운게 없었으니 당연히 모를수 있습니다.
    잘 지내기 위해서 다정하고 부드럽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 합니다.
    "나는 네가 내 말을 잘 들어 주었으면 좋겠어"라고
    나는 네가 부드럽게 나를 대해 줬으면 좋겠어"라고
    혼자서만 노력하면 안됩니다.
    서로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

    대화에서 정말 중요한 듣기
    듣기가 7이고 말하기가 3이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내가 7을 들었는지 늘 점검하면서 듣기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들으면 상대를 이해할수 있습니다
    상대에게도 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하세요.
    말하지 않았기에 오해가 생긴거랍니다.
     
    그리고 좀 눈을 낮추실 필요가 있습니다.
    10의 기준에서 가장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두고 거기에 비중을 높여서 나는 이거 아니면 안된다 하는거 몇개에 포인트를 맞추고 몇 개는 포기하면서 사람을 만나야 됩니다.
    9
    8
    7
    6의 사람을 찾아서 그사람과 잘지낼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도 문제가 있다라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사신다면 상대의 단점을 수용할수 있는 여유있는 사람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을 보는 눈은 다 비슷하지만
    좋은 사람은 내게 올수있을만큼 넉넉하지 않습니다.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잘 살고 있습니다.
    그 9이하의 리그에서 또 자기 짝을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0. 윗님글
    '21.2.4 4:31 AM (175.121.xxx.111)

    저도 많은도움이 되네요.
    통찰력있는 좋은글들 감사합니다.

  • 11. ....
    '21.2.4 4:52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 높고낮음은 사실 주관적인거라 객관적인 가늠이 어려워요.
    그보다 중요한건 평소성격이에요. 자존감이 낮지만 나 혼자서 간직하고있는 생각이고 자기자신을 잘 인정할줄알면서 산다면 (조건보다) 성격이 안정적인 배우자를 만나면 많이 회복되요.
    근데 평소에 내가 느끼기에도 자격지심이 좀 많은것같고 그걸로 주변인들과 마찰이 항상 있다...그럼 잘받아주고 성격좋은 배우자를 만나도 밖에서받은 화풀이그대로 다 하고 아내를 좀 만만히대할 확률이 높습니다. 고마움의 결여죠. 그러다 여자가 못참고 떠날수도 있고 판단미스로 비슷한여자만나면 매일 싸울테고..
    아무튼 자기자신을 잘 아시고 조건보다는 성격을보세요.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가 성격도 나긋,부드럽겠지만 결혼하기위한 순간의성격일수도 있어요. 이건 남녀똑같아요.
    평소(님만나기전부터) 어떤사람인가가 중요합니다.
    님을 존중해주고 상처를 잘 보듬어주는 좋은배우자 만나시길..

  • 12. ...
    '21.2.4 4:59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 높고낮음은 사실 주관적인거라 객관적인 가늠이 어려워요.
    그보다 중요한건 평소성격이에요. 자존감이 낮지만 그런컴플렉스를 주변에 흘리지않고 자기자신을 잘 인정할줄알면서 산다면 (조건보다) 성격이 안정적인 배우자를 만나면 많이 회복되요.
    근데 평소에 내가 느끼기에도 자격지심이 좀 많은것같고 그때문에 주변인들과 마찰이 종종 있다...그럼 잘받아주고 성격좋은 배우자를 만나도 밖에서받은 화풀이그대로 다 하고 아내를 좀 만만히대할 확률이 높습니다. 고마움의 결여죠. 그러다 여자가 못참고 떠날수도 있고 판단미스로 비슷한여자만나면 매일 싸울테고..
    아무튼 자기자신을 잘 아시고 조건보다는 성격을보세요.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가 성격도 나긋,부드럽겠지만 결혼하기위한 순간의성격일수도 있어요. 이건 남녀똑같아요.
    평소(님만나기전부터) 어떤사람인가가 중요합니다.
    님을 존중해주고 상처를 잘 보듬어주는 좋은배우자 만나시길..

  • 13. ....
    '21.2.4 5:06 AM (175.121.xxx.111)

    자존감이 높고낮음은 사실 주관적인거라 객관적인 가늠이 어려워요.
    그보다 중요한건 평소성격이에요. 자존감이 낮지만 그런컴플렉스를 주변에 흘리지않고 자기자신을 잘 인정할줄알면서 산다면 (조건보다) 성격이 안정적인 배우자를 만나면 많이 회복되요.

    근데 평소에 내가 느끼기에도 자격지심이 좀 많은것같고 그때문에 주변인들과 마찰이 종종 있다...그럼 잘받아주고 성격좋은 사람을 만나도 밖에서받은 화풀이그대로 다 하고 배우자를 좀 만만히대할 확률이 높습니다. 고마움의 결여죠. 그러다 여자가 못참고 떠날수도 있고 판단미스로 비슷한 여자만나면 매일 싸울테고..

    아무튼 먼저 자기자신을 잘 아시고 배우자는 조건보다는 성격을보세요.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가 성격도 나긋,부드럽겠지만 결혼하기위한 순간의성격일수도 있어요. 이건 남녀똑같아요.
    평소(님만나기전부터) 어떤사람인가가 중요합니다.
    님을 존중해주고 상처를 잘 보듬어주는 좋은배우자 만나시길..

  • 14. ㅇㅇ
    '21.2.4 6:50 AM (125.178.xxx.133)

    자존감 회복은. 뽄인이 할일이죠. 사회적으로ㅠ성공하고 집안 평온하고 돈 많아지면 회복되요

  • 15. ㅊ ㅊ
    '21.2.4 7:06 AM (110.70.xxx.171)

    댓글들을 정독해야겠네요.

  • 16. 타고남
    '21.2.4 9:54 AM (112.164.xxx.119) - 삭제된댓글

    잘못만들면 이상한 사람됨
    모두가 회피하는
    그냥 적당히 살라고 하세요.

  • 17. ㅇㅇ
    '21.2.4 12:35 PM (119.203.xxx.253)

    저같은 경우는 심리상담 해주는 사람을 소개로 잘 만나서 그게 가장 큰 도움이 됐어요.
    막연하게 현 상태를 올리려고 할 게 아니라 문제의 뿌리를 다 파헤치고 치유해야 하는 거죠.
    혼자 했던 공부중에는 에니어그램이 가장 도움이 컸어요.
    에니어그램의 지혜 라는 책 강추드려요.

  • 18. ,,,
    '21.2.4 1:43 PM (175.121.xxx.62)

    110.12님 글 참 좋네요. 저도 참고할게요. 원글님에게도 좋은 일 있기를 바랍니다.

  • 19. say7856
    '21.2.4 9:35 PM (118.235.xxx.120)

    저도요 ㄷ도움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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