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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아이

... 조회수 : 797
작성일 : 2021-02-01 07:02:07
초등저학년때 선생님 유머를 이해못해서 못웃는 애 둘 중 하나였답니다.
가끔 남의 다리 긁는 소리해서 답답하다하믄 주변에서 다들 남자애들은 그렇다고...받아쓰기도 연습을 많이도 안하고 2번만 써보고 가면 8~90점대.한번도 연습안하고가면 30점. 들리는대로 써도 50점은 맞지않나 싶어서 틀린거 들여다보면 생각안해도 될꺼 고민하니라 틀리고 엉뚱하게 아는것도 틀리고 ㅎ

중딩때도 가끔 말귀못알아듣는거같아 걱정했지만 남자인 아빠가 말하길 말도 잘통하고 농담도 잘알아듣고 받아치기도 수준급이라며....괜찮다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우연히 고등된 아들의 카톡을 보다가 단체톡에서 말귀못알아듣고 두번 묻는 애. 혹은 말귀못알아듣고 장난을 진짜로 받아들이는 애로 낙인찍혀있더라구요. 잘 못알아듣겠으니까 개인톡으로 친구한테 진짠지 물어보고는 물어봤다는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 하더라구요.많이 놀림당했나봐요.

네네. 압니다. 고등된 아들 카톡 훔쳐보는 너무 무식하고 교양없는 엄마 취급당할꺼라는거..모르고 사는게 약이라는것도 알고 아들 인생에 이렇게 껴드는거 아닌것도 압니다만........제가 초저때의 일화를 적은 이유가 어릴때부터 쭉 걱정했던 부분이었어요. 그동안은 여자인 엄마와의 대화가 어렵구나로만 생각했는데...또래에서 동성들 사이에서 저런다는걸 알게되니...더 늦기전에 치료나 도움이 필요할까 싶어 혼날꺼 각오하고 여쭙니다. 국어는 늘 싫어했고 비문학은 다맞는다며 당당해하지만 성적은 시원치않구요 ㅎ 수학도 실력에 비해 성적은...전체적인 성적도 딱 중간이에요. 지능장애라 여기기엔 성적이나 학습속도가 남다르진 않아요. 도와주세요 전문가님들~~~
IP : 125.177.xxx.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1.2.1 8:45 AM (124.51.xxx.14)

    저 중3고3남자애둘키우는데
    남자애들 톡보면 놀리는게 거의90프로더라구요. 게임할때도 한명 지목해서 계속 장난걸고요. 차에 태웠을때도 계속 서로 놀리고
    낄낄거리더라구요.특히 고등아이들요.
    저희 작은아이가 매사 다큐로받는경향있어서 형이 자주 장난치고 놀리며 트레이닝시킨다고 농담해요 매사진지하면 고등가서힘들다고요..
    완전 왕따?느낌아니면
    괜찮을거같아요.
    아들이 힘들어하면 큰 문제인데
    좀만 더지켜보세요~
    고등남학생 일과가 친구 놀리는거같아요
    어떨때보면..
    서로 놀리고 웃겨죽어요
    근데 남편모임가도 비슷;;

  • 2. 답글 감사해요
    '21.2.1 9:39 AM (125.177.xxx.4)

    왕따분위기는 아닙니다만...제가 쭉 신경쓰이던 부분이고 그 부분 지적을 제가 종종 해서 그런가 위축되는거 같아요. 단체카톡방을 다 본 건 아니지만 단체창 속에 남자애들 별말 안하는것도 알지만 그마저도 별말 젤 안하는 애더라구요. 톡으로 얘기못하고 안하고 만나서만 얘기하는애. 것도 괜찮은데..놀리는 지점도 못찾고 모르고하니 애들이 지금 장난인지아닌지도 모르고..애들이랑 같이 웃을 수 있는 지점이 조금 다르니 애들이 놀려먹기 좋고 그 놀림받고 같이 놀리지 못하니 상처도 받는거 같아요ㅠㅠ 맘약해서 잘 못놀리는거라 말하기엔 남자애 특유의 깐죽거림이 없는것도 아니에요. 진짜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고등 올라가면서부터 애들말 잘 못알아듣는거 같고 거기서 위축되어하는거같아 치료받아야하나 싶어 올려봤습니다. 아직까진 왕따는 아닌데 반에서 쟤 좀 답답하다..모 그런 분위기같아요. 약간 예능에서 김종민 스탈??남보기엔 웃기고 괜찮은데 제 자식일이라 전 슬퍼요..전 김종민 스탈 별로라...심지어 남편은 굳이 찾자면 차태현과??약은데 정안가는 ㅋㅋ 머리잘돌아가는데 정안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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