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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

귀여워 조회수 : 6,769
작성일 : 2021-01-31 02:22:25






며느라기 얘기만 듣다가 시간이 나서 봤는데





시어머니들은 패턴들이 똑같네요  어디 학원가서 배우나요







저는 예전에 드라마보다 훨씬 심하게 당했지만 대체적으로 비슷비슷하네요







드라마에서는 찬밥 같이 먹자며 퍼주니 사린이가 표정이 오묘해졌는데







저는 그 찬밥조차 없었고  빤히 쳐다보며 "너 밥먹어야 되니?" 였는데







남편에게는 그때 밥먹이고 있었고 저도 퇴근하자마자 달려온거라(시댁일 때문에요) 오가는 시간 계산해보면 뻔히 안먹은거 알텐데 이상하다는 듯이 빤히 쳐다본..







그렇다고 그 집에서 제가 밥을 지어먹을 분위기도 아니었구요..(밥얻어먹으로 간 목적도 아니어서)







그냥 굶었다는..







그냥 밥은없으니 라면이라도 끓여먹어라 말만 했어도 서운하지는 않았을거에요







어디서 시댁에와서 시어머니가 한 밥을 밥얻어먹을 생각이었냐 이런 포스가 막 느껴졌거든요







그 외에도 정말 제가 다 당한 것들과 어쩜 이렇게 아이템?들이 비슷한지..







신기하네요







드라마는 많이 순화시키긴 했네요..





그 외 모시고 여행갔는데 차안에서 구운계란까서 저빼고 모두에게 주기...



그렇다고 시어머니 무릎에 있는 계란 뺏어서 까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고 ..



내가 하는 직장일 무시하기..



웃기는건 아들이랑 저랑 똑같은 회사 똑같은 부서  똑같은일하는데 제가 입사로는 선배인데도



제가 하는 일 완전 무시하고 자기아들 직업은 대단하다고 자랑하고 다니는것도 ..비슷하네요






IP : 49.142.xxx.11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31 2:33 AM (68.1.xxx.181)

    그래서 요즘엔 당하지 않죠. 바로 바로 쏴주고 잊어버리세요. 그게 안 되면 안 가면 되니까요.

  • 2. .....
    '21.1.31 2:38 AM (180.230.xxx.69)

    시어머니 입장에선 아들이 남편이고 며느리는 첩이니 꼴보기 싫은거겠죠 첩이 본처에게.. 밥달라하면 본처가 어이없어하는거처럼..
    그걸 입밖에 낼수없겠지만.. 심리적으로 그렇다는 말이..

  • 3. 그렇게 대하는
    '21.1.31 2:40 AM (175.114.xxx.245)

    시부모에게 한결같이 잘하면 안됩니다.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잖아요.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면 어른 대접 안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니 본인이 뭘 잘못하는지도 모르고 계속 갑질을 하는겁니다.

    서로 존중할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내 자식의 배우자는 아래사람이 아니라 내 자식의 가족입니다.

  • 4. 웃긴다
    '21.1.31 2:46 AM (124.5.xxx.197)

    식당갔는데 화장실 갔다가 오니까 직원이 주문 받으러 안 오는 거예요. 나중에 보니까 내 것만 쏙 빼고 자기네 가족것만 일인분씩 다 시켰더라고요. 밥 나오고 나서야 나 안 시킨 거 알았고요.
    점원 따로 부르지 않은 시부모, 시누이, 남편놈까지 상또라이들이었어요. 세상에 누구에게 그런 미친 짓을 할 수 있을까요? 인두껍을 쓰고요. 먹는 것까지 차별하고 딱 옛날 식모취급이에요.

  • 5. ㅇㅇ
    '21.1.31 2:53 AM (112.157.xxx.195)

    근데 왜 말을 못해요? 조금이라도 눈밖에 나면 안 될 이유라도 있나요?
    “저 바로 와서 너무 배고파요. 라면있어요?” 라든지...
    “어머니, 저도 달걀 하나 주세요~ 까먹게~”
    이렇게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연기를 좀 하심이...

  • 6. 124.5 님..
    '21.1.31 2:55 AM (175.114.xxx.245)

    토닥토닥

    얼마나 당황스럽고 남편이 얼마나 한심하셨을까요.. ㅠ

    그 상황 .. 생각하나 제 속이 부글부글 끊어 올라요.

  • 7. ...
    '21.1.31 2:55 AM (221.158.xxx.19) - 삭제된댓글

    막상 저렇게 당해보면
    더럽고 치사해서 주문하고싶은 마음도 사라져요

  • 8. .....
    '21.1.31 2:56 AM (211.36.xxx.64) - 삭제된댓글

    밥안먹었냐고 물어봐서 안먹었다고 했는데 갑자기 살기가 느껴지대요.
    먹는 것에서 차별한건 그 이후로 간장게장숨겨놓고 먹기. 갈비 뜯어먹으니 노려본거..
    간장게장 썩었는지 똥냄새 나서 줘도 안먹을텐데
    아들만 먹이다가 왜 화들짝 놀라는지? ㅎㅎㅎ
    싫은 사람이 한 음식 안넘어가는거 아시죠? 나중에는 더러워서 음식으로 보이지도 않았어요
    가까이 사니 그 집에 자주가야하는줄 알구 오라고 할때마다 자주 갔던 제가 잘못이죠
    지금은 명절에도 안가는 사이가 되었어요
    빈손으로 간것도 아니고 제가 오히려 반찬도 많이 해가고 맨몸으로 간적 한번도 없었어요

  • 9. 웃긴다
    '21.1.31 2:5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진짜 민망한 것은 무슨 일이 있어 제 동생도 있었는데
    우리 둘 것만 쏙 빼고 시켰더군요. 너무 부끄러웠어요.

  • 10. 웃긴다
    '21.1.31 2:5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진짜 민망한 것은 무슨 일이 있어 제 동생도 있었는데
    같이 화장실 다녀오니 우리 둘 것만 쏙 빼고 시켰더군요.
    어느 점원이 화장실 간 사람 것 까지 다시 확인하러 오나요.
    말 안해주면 아무도 모르죠.
    너무 부끄러웠어요.

  • 11. .,.
    '21.1.31 2:58 AM (221.158.xxx.19) - 삭제된댓글

    함께 식사할때도 며느리밥만 빼고 밥푸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니밥은 얼마나 먹는지 몰라서래나뭐래나

  • 12. ...
    '21.1.31 3:00 AM (68.1.xxx.181)

    반찬 해 간거 안 고마워해요. 여기 시가에서 김치보낸거 버리는 분들 흔하듯.

  • 13. 저는
    '21.1.31 3:01 AM (175.114.xxx.245)

    남편 단속합니다.

    남편이 시댁에서 시보모 앞에서 생선살도 발라주고 설겆이 하고 내 심부름도 척척 나 수고로움 드높이도록...
    시부모 상대 안합니다. . 그래서 시어른들 남편앞에서 저 눈치 보십니다. 저는 거기서 남편을 또 치켜세웁니다.
    서로 챙깁니다.
    그게 상책이라 생각합니다.

  • 14. ㅜㅜ
    '21.1.31 3:0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막상 저희 시모는 며느리 설움 몰라요.
    넷째 아들 집이라서 장남이 부모모시는 집에
    잘 가지도 않고 왕래도 별로 없고
    시할머니는 경은 바르고 착한 분이라
    다른 아들네에는 하루도 자고 간적도 없대요.

  • 15. ㅜㅜ
    '21.1.31 3:04 AM (124.5.xxx.197)

    막상 저희 시모는 며느리 설움 몰라요.
    넷째 아들 집이라서 장남이 부모모시는 집에
    잘 가지도 않고 왕래도 별로 없고
    시할머니는 경우 바르고 착한 분이라 말수가 아예 없으셨고
    큰집 외 다른 아들네에는 하루도 자고 간적도 없대요.

  • 16. //////
    '21.1.31 3:17 AM (188.149.xxx.254)

    잘난 며느리 길들이기 래요. 어릴적에 눌러놔야 나중에 늙어서 편할거다. 그거 다 옛말이고 누가 그걸 눌려요. 어느만큼 참느냐지.

  • 17.
    '21.1.31 4:07 AM (121.129.xxx.84)

    요즘에도 저런 시댁이 있나요? 연 끊어지는건 당연한 수순이네요~ 요즘 어떤 며느리가 저런 대접받으며 참고 살겠어요..원글님 시댁서 굶을때 남편은 뭐하고 있었나요~ 간장게장 먹을때 와이프 생각은 안나는지..이래서 남편 역할이 중요합니다~ 남편이 중간에서 잘하면 시어머니가 저렇게 할수 없지요~

  • 18. ...
    '21.1.31 4:27 AM (68.1.xxx.181)

    그냥 검색해서 배달 시키세요. 나는 배고파서 먹어야겠다고 ^^

  • 19. 아니아니
    '21.1.31 6:20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입장에선 아들이 남편이고 며느리는 첩이니 꼴보기 싫은거겠죠 첩이 본처에게.. 밥달라하면 본처가 어이없어하는거처럼..
    그걸 입밖에 낼수없겠지만.. 심리적으로 그렇다는 말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다는 걸로 당연하고 괜찮다고 하는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저런 짓하는 시모는 나쁜 여자고 인성이 나쁜거예요

    남자는 동물이라 원래 그렇다 이게 말이 되나요? 선진국 남자들은 왜 더 여자 배려하는데요.

    다 못배워서 그런거예요. 저러면 안된다 누가 가르쳐줘야죠.

  • 20.
    '21.1.31 6:27 AM (175.123.xxx.2)

    진짜 시집살이는 극한체험이네요
    전 며느라기 못보겠어요
    옛날생각나서 ㅠ

  • 21. 웃겨요
    '21.1.31 7:20 AM (112.150.xxx.102)

    저결혼하고 칠년쯤후에 아버님 여친이 아버님이랑 살림을 합쳤어요.
    그 아버님여친은 딸만있었고.
    근데 둘이 살림합치자마자 바로 시어머니가 할법한 행동과 말을 하더라구요.
    학원있는거 맞는것 같아요

  • 22. .....
    '21.1.31 8:06 AM (110.70.xxx.5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입장에선 아들이 남편이고 며느리는 첩이니 꼴보기 싫은거겠죠 첩이 본처에게.. 밥달라하면 본처가 어이없어하는거처럼..
    그걸 입밖에 낼수없겠지만.. 심리적으로 그렇다는 말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다는 걸로 당연하고 괜찮다고 하는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저런 짓하는 시모는 나쁜 여자고 인성이 나쁜거예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생각만해도 인성 그지같은 시가사람들 생각나네요.
    저도 옛날 생각나서 며느라기 보고나면
    넘 힘들어요.. 밤에 잠도 못 자고
    속에서 신물 올라오고
    위염 도져요.

  • 23. 저도
    '21.1.31 8:13 AM (61.105.xxx.94)

    며느라기 보려니 옛날 생각나고 넘 힘들어서 저도 안 봐요. 세상 살아오면서 사람땜에 힘들고 분해도 안 보면 잊혀지고 하지만. 시어머니는 끝까지 인연이 이어져 있잖아요. 진짜 가끔씩 생각이 떠오르면 피가 꺼꾸로 쏠리는거 같아요. 지금은 명절 때만 한번씩 보는 사이고 전화 한 통 안드리지만, 신혼초부터 저희집에 한번 오셨다하면 가실 줄 모르고. 진짜 헌법위에 계시는 분. 저는 거주이전의 자유, 신체의 자유, 말의 자유도 없고. 육아도 그렇고.. 다 당신 맘대로였어요. 아들 가진 유센가 싶고. 며느리도 사람이라는 걸 잊는 건지. 사람이 사람한테 어찌 이리 함부러하는지..

  • 24.
    '21.1.31 8:18 AM (223.62.xxx.171)

    며느라기 인스타툰으로 봤는데 그동안 당한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 저정도는 참겠다 싶더라고요
    어휴 또 울화가 치미네요

  • 25. ....
    '21.1.31 10:33 AM (211.36.xxx.230) - 삭제된댓글

    근데 왜 말을 못해요? 조금이라도 눈밖에 나면 안 될 이유라도 있나요?
    “저 바로 와서 너무 배고파요. 라면있어요?” 라든지...
    “어머니, 저도 달걀 하나 주세요~ 까먹게~”
    이렇게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연기를 좀 하심이...

    ==================================

    밥문제 말고도 이미 여러 시모짓에 감정이 많이 상해 있는 상태여서 그런 연기도 저는 안나왔었어요...
    넉살도 에지간 할때만 부릴수 있지
    남편은 그 때 뭐했냐고 물으시면..
    그 여우시모가 남편있는데서 저런소리 대놓고 할턱이 없죠
    먹다가 살짝 자리비운상태에서 저한테만 말하는거죠

  • 26. ....
    '21.1.31 10:46 AM (211.36.xxx.230) - 삭제된댓글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한 50대 정도 아들가지신분들.. 나는 나중에 시어머니되면 그러지 말아야지
    분명 마음먹고 계실텐데요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하는것 자체가 오만입니다
    우리 80년대 세대들이야 낀세대니까 이정도 참아주고 당해주지 다음세대는 완전히 달라진다는걸 알아야해요
    명절에 오라고 할 생각도 하지 마세요
    명절에 안오는게 가족이냐?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하실수도 있는데 이정도 의식 가져야 다음세대와 불협화음 없을거에요
    그때가 되면 명절은 부모님 만나는 날이 아니라 오랜만에 얻는 긴휴가 개념이 될거란 말이죠
    명절은 부모님을 뵈러가든 휴가를 가던 오롯이 두발달린 자식들 자유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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