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어려워진 친구에게
코로나 직격탄 맞은 업종이라 월세내기도 어려운..
혼자 아이들 키우며 살거든요..
혹시나 부담스러울까봐
나중에 코로나 종식되고 다시 잘 되면 그 때 갚으라고 했어요.
그냥 갚지 말라고 할걸그랬나요?? ^^;;,
못 받아도 할수 없는 거지만 ㅎ
저도 코로나로 타격이 없는 업종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는 데 부족하진 않거든요..
주식이 며칠 째 하락장이라 대충 익절해버렸더니
이백 정도 수익이더라구요.
그걸로 준 셈 칠라구요~~
1. ..
'21.1.29 10:36 PM (211.246.xxx.33)제가 다 고맙네요 마음 고운 원글님께도 좋은 일 가득 하시길 빕니다~
2. **
'21.1.29 10:38 PM (14.32.xxx.74)복 많이 받으세요~
당사자도 아닌데 제가 다 힘이 나네요..ㅠ3. 음
'21.1.29 10:39 PM (217.149.xxx.77)갚으라는 말은 해야죠.
그래야 서로 부담없어요.
잘 하셨어요.4. 쌍따봉
'21.1.29 10:43 PM (211.227.xxx.118)멋진 친구네요
5. 쓸개코
'21.1.29 10:53 PM (14.53.xxx.7)멋있는 친구시군요.^^
6. 원글님
'21.1.29 10:57 PM (106.102.xxx.30)최고에요~~~
7. 00
'21.1.29 11:00 PM (222.120.xxx.32)아! 멋있네요. 누가 여자들의 친구는 의리 빠진 한시절 우정이람했나요.원글님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8. 럭키
'21.1.29 11:00 PM (124.54.xxx.2)2천만원 버실거예요.
9. ㅡ
'21.1.29 11:16 PM (112.154.xxx.225)멋지세요.^^
10. ㅇㅇ
'21.1.29 11:44 PM (1.243.xxx.254)멋지네요!!
11. ㅇㅇ
'21.1.30 12:11 AM (211.193.xxx.134)원글님 사람 냄새나는 사람
222.120.xxx.32님
현실에서 아주 드문 일입니다12. ...
'21.1.30 12:22 AM (218.48.xxx.16)진정한 친구시네요^^
13. 그래서
'21.1.30 12:43 AM (183.97.xxx.68)지구가 아름다운 별이군요.
원글님 아직 젊은 것 같은데 장하고 멋집니다.
저도 연말에 행복센터에 익명으로 했지만 더 휼륭하시네요~14. 의지
'21.1.30 12:51 AM (220.82.xxx.59)제가 눈물이 나네요..너무 멋진 친구분 이세요..우리집도 자영업하는데 친구분의 심정을 뼈저리게 알고 있어요..정말 복 받으실 거예요..
15. 폴링인82
'21.1.30 1:28 AM (115.22.xxx.239) - 삭제된댓글아름다운 이야기네요~
행복하세요 ^^16. ##
'21.1.30 1:39 AM (121.134.xxx.94)오늘 본글중 가장 멋진글 입니다
행복하세요^^2222217. ᆢ
'21.1.30 9:06 AM (125.181.xxx.237)멋진분이시네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18. 우정
'21.1.30 10:11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훈훈한 글에 제가 다 고맙네요
친구에게 크게 도움되었을거에요
나중에 그 친구가 여전히 어려워 못갚으면
그 돈 네게 주고 내가 더 잘됐다
더 많은 돈이 생기더라 얘기해 주세요
원글님 복 받으실거에요19. 복
'21.1.30 11:16 AM (183.96.xxx.238)멋진 친구네요
받는 친구가 눈물날것 같아요20. 님아
'21.1.30 12:17 PM (222.96.xxx.44)진짜 좋은사람이네요ㆍ
그친구도 좋은 인성의 친구겠죠?
오래오래 행복하소서21. 나무
'21.1.30 1:24 PM (110.70.xxx.122)원글님 참 멋지십니다. 엄지 척.....
그 정도 말 하셨어도 친구분이 다 이해하실거예요
너무 잘하셨어요 부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