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겨우 서른에서 충격적이었던 대사요

ㅇㅇ 조회수 : 6,991
작성일 : 2021-01-29 17:53:54
중드라서 불편하신 분들 패스해주시고요,
여기서 추천이어서 봤어요.

스토리 연기 연출 다떠나서요, 놀라웠던 대사는
구자 남편 쉬환산이 "우리는(구자는) 수건은 비위생적이라 쓰지않아
1주일만 지나면 세균덩어리가 되어서 1회용 면수건을 쓰지"

헉. 수건을 1주일을 써서 세균의 온상을 만들다니,
한두번 썼으면 빨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눅눅하게 썼으면 바로 삶아 빨면 되잖아요 
제가 이상한가요 쉬환산이 이상한가요 흐어어 @.@
그러면서 1회용 면수건이라고 tempo라는데서 나온 물티슈같이 생긴거
쓰던데 물티슈 쓰는게 무슨 수건보다 위생적인 대용이라고
저걸 중국 인구도 많은데 저렇게 수건 대용으로 가정에서도 1회용으로 쓴다고 생각하면...워 마이

유난히 저런 부분 거슬렸어요 저는.
화려한 상하이 작정하고 보여주면서 굉장히 화려하고 국제적인 수준으로 발전한 도시 모습
첨단화된 결제 송금 시스템(온리 QR코드로) 보여주지만
눈가리고 아웅같이 이면에 아직도 남다른 위생관념 후진국스러운 모습 묻어있고
밖에 나갔다 왔으니까 귤먹기 전에 손부터 씻으라고 하면서 또 물티슈...
밖에 나갔다 왔으면 물에다 비누로 손을 씻어야지...참

드라마 내용도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게 푹빠져서 볼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드라마 영화 진짜 잘만드는구나 하는 생각이 오히려 들더라고요.


IP : 221.146.xxx.2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1.1.29 6:02 PM (218.239.xxx.173)

    전 너무 길어서 보다 말았어요.

  • 2. 그거
    '21.1.29 6:06 PM (223.38.xxx.109)

    ppl 아닌가요?
    나도 그거 웃겼음.

  • 3. Aa
    '21.1.29 6:11 PM (211.201.xxx.98)

    저는 매일 빨아도 일주일정도 쓰면
    세균덩어리라고 이해했는데...
    유난이라고 생각.
    이렇게 다르네요.ㅋㅋ

  • 4.
    '21.1.29 6:12 PM (210.183.xxx.26)

    남편이 샤워만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구자요
    씻는거에 민감하더라고요

  • 5. ㅡㅡㅡㅡㅡ
    '21.1.29 6:1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한국드라마랑
    미드 따라서 만든 장면들이 많던데요.

  • 6. 겨우 서른
    '21.1.29 6:18 PM (27.255.xxx.11) - 삭제된댓글

    글과 댓글 올리면 중국에서 교육 받고 온 사람들이라고 오해 받아요.

  • 7. ㅇㅇ
    '21.1.29 6:22 PM (175.223.xxx.89)

    네 ppl이 맞아요 근데 ppl을 설득력있게 어필한다고
    그런 근거를 대는게 넘 웃긴거죠. 수건을 일주일쓰면
    세균 잔뜩이다..차라리 편리성을 강조할것이지..
    맞아요 다른나라 인기 드라마 따라서 만든 느낌도 있어요.
    다 어쩐지 과시하는거처럼 보였네요 저는..
    선입견인가.

  • 8. ㅇㅇ
    '21.1.29 6:24 PM (114.248.xxx.230)

    드라마는 안봤지만
    중국에서 보면 일회용 수건 사용 많이 해요
    티슈처럼 생긴.
    얼마나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고 함부로 버리는지 볼때마다
    환경오염걱정이
    인구도 많으면서 저 쓰레기 어찌할지 볼때마다 식겁합니다.
    요새 분리수거를 하니 마니 홍보는 많이 하는데
    분리수거하러 내려가보면 마구 버리고 진짜 큰일..

  • 9.
    '21.1.29 6:24 PM (180.69.xxx.140)

    저도그거웃김요

    물티슈가 오히려 찝찝한데 ㅎ

  • 10. 90년대
    '21.1.29 6:55 PM (121.190.xxx.38)

    중국 기차 여행 하다보면 쓰레기를 다 창밖으로 던져요
    그 습관이 어디 가겠어요

  • 11. 저 아까본 장면
    '21.1.29 7:08 PM (59.10.xxx.178)

    남편과 나란히 세면대에서 전동치솔로 양치하고 전동칫솔을 양치컵에 넣어서 훠이훠이 돌려서 헹구더니 휙 물버리고 차례로 돌아나오는데 ㅜㅜ 아하......
    역시 중국이구나 ...... ㅜㅜ 했어요

  • 12. ..
    '21.1.29 7:26 PM (125.186.xxx.181)

    중국에서 레스토랑 가면 뜨거운 물에 젓가락을 넣고 음식을 기다리더라구요

  • 13. ㅎㅎㅎ
    '21.1.29 7:34 PM (175.119.xxx.150) - 삭제된댓글

    우리도 이만큼 잘살고 세련되었어~~를 한껏 보여주고 싶었는데 디테일에서 나타나는 중국스러움이 깨나보네요.

    문화대혁명 이전에 태어난 중국인이 만든 컨텐츠
    예전에 홍콩이 만들었던 컨텐츠

    이 두 종류만 우리한테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 알려주는 거 같아요.

    의천도룡기와 옛날 홍콩영화들이요.
    매우 중국스러운데 너무나 매력적인..

    이런 문화자본은 중국이 천안문을 넘어서기 전에는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자기검열 심한 예술인들한테 뭐가 나올까요??

    우리도 90년대 들어 볼만한 영화랑 노래가 나왔다는 거..
    80년대랑 어떻게 선이 그어지는지 신기할 정도였죠.

    검열없이 자기 얘기를 맘껏 할 수 있지 않는 한 쓸만한 영화도 드라마도 노래도 안 나옵니다.

  • 14. ..
    '21.1.29 7:35 PM (1.237.xxx.26)

    중국식당.
    식기류.. 접시,작은대접, 컵, 젓가락 딱 비닐에 포장되어 인당 하나씩. 우리나라 식당에 1회용 물수건 수거업체가 수거해서 약품으로 세척하고 매일 식당에 납품하듯이요.
    테이블마다 서빙되는 뜨거운 물과 차를 이용해 묻어 있을지 모르는 약품처리방법 중 하나.
    꼭 그래야해요. 암묵적 약속이예요.
    중국 로컬 시장 가보면 비닐 정말 많이 사용해요. 저 쓰레기를 어찌 감당할까싶은데..분리수거없이 막 버리니 편하긴했지만..양심의 가책은 있었죠.

  • 15. 원글
    '21.1.29 8:10 PM (175.223.xxx.89)

    헉 저 아까본 장면 님
    맞아요! 그것도요. 저도 그거 보고 깜놀요 ㅋㅋㅋㅋ
    그 호화 주상복합에 사는 그 똑부러지고 깔끔한 구자가
    그러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양치컵에 전동칫솔 휘휘 대충 헹구고 말기는
    정확히 구자1회, 쉬환산 1회 했습니다.
    흐어...

  • 16.
    '21.1.29 9:19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그장면 오늘봤어요
    피피엘 같긴했는데
    중국인들이 그드라마보고 일회용으로 수건쓰면
    환경에 안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수건을 일주일씩 쓰나 혹은 세탁을해도 세균이 있다는뜻일까 생각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565 2002 월드컵 비하인드 2 축구 2021/02/03 1,095
1161564 오븐으로 식혜 만들어 보신분 있으세요? 3 도전 2021/02/03 882
1161563 피아노 4분의4박자..메트로놈 몇에 놓고 쳐야하나요?? 5 .. 2021/02/03 8,731
1161562 전교꼴찌 였던 아이 합격했어요 88 .. 2021/02/03 23,684
1161561 자식 키우기 이렇게 힘든건가요 9 이렇게 2021/02/03 3,263
1161560 꼴뚜기 맛이 옛날과 달라요 2 반찬 2021/02/03 1,025
1161559 제빵 하기 좋은 오븐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21/02/03 2,420
1161558 공매도 금지 연장이네요! 10 ㅇㅇ 2021/02/03 3,698
1161557 악수 예절 질문이에요 3 ........ 2021/02/03 762
1161556 남편 퇴사 후 시터 이모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ㅇㅇ 2021/02/03 3,897
1161555 살면서 궁금한거 한가지 7 블루커피 2021/02/03 2,116
1161554 서울 부동산 복비 얼마 주시나요? 7 ㄷㄷ 2021/02/03 1,523
1161553 친구 의논할때 그냥 들어주기만 바라시죠? 6 .. 2021/02/03 1,211
1161552 회사 6개월 쉬고 요리 학교 등록 할까 싶어요 20 ... 2021/02/03 2,702
1161551 재건축 약속.. 한강변 나경원단지도 수혜?? 6 .... 2021/02/03 1,427
1161550 기사 내용에 공감 안되는데 3 해1 2021/02/03 558
1161549 레드향ㅜ 14 아이고 2021/02/03 3,478
1161548 폭우 때 치킨시켜 배달원 괴롭혀야지"..기초의원 예비후.. 4 인간말종 2021/02/03 2,120
1161547 혈액순환 잘되게 하는건 운동뿐인가요? 11 소망 2021/02/03 3,623
1161546 '판사 탄핵' 발의에 이재명계 불참 24 ㅇㅇㅇ 2021/02/03 2,430
1161545 빅토리아리대에 영국도 먹을걸로 장난을 많이 쳤군요. 3 웃겨 2021/02/03 1,412
1161544 친정같은82 부산호텔 추천해주셔요 6 nnn 2021/02/03 1,805
1161543 예전에 경단 같은것 쌌던 나뭇잎 아세요? 16 궁금 2021/02/03 2,561
1161542 이번 설에 시댁.친정 가실건가요? 17 ... 2021/02/03 3,423
1161541 남편한테 정떨어 졌어요 8 흠흠 2021/02/03 4,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