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언어폭력을 하는 아빠가 존재하는 집

음..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21-01-29 11:12:10
남자를 고를때
왜 식당에 갔을때 서빙하는 분들을 대하는 태도나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라~~고 하는지~는
그 남자가 강약약강인지 알 수 있는 요인이 되거든요.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결혼해서 부인이나 자식에게 대하는 태도가 나오거든요.

부인이 돈 더벌고 능력있으면 약자가 안되는거 아닐까요?
아니더라구요.
저런 사람은 결혼하면 부인을 약자로 생각하더라구요.

결혼전에는 지극정성으로 대해요. 하늘에 별도 달도 따줄꺼처럼 최선을 다합니다.
왜냐 목표의식이 분명하거든요.

저걸 내가 가지는것이 목표다~하면 진짜 잘해요.
매일 차로 데리고 오고 데려다 주고 잠도 안자고 밤새도록 통화하고
선물 사주고 주변 친구들까지 챙기고
그래서 주위에서 보면 우와~진짜 잘한다~이런 말이 나오도록 합니다.

하지만 결혼하면 목표는 달성되고 이미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부인은 약자가 되는거죠.

운좋게?? 이런 사람이 또다른 목표 즉 성공이라면
성공을 위해서 정신집중을 하기때문에
집에 신경을 덜써서 부인 입장에는 견딜만 할지도 모르지만
크게 성공과 관계없는 걍 보통 사람이라면(일반 직장인) 집에서 모든걸 해결합니다.
(직장에서는 아주~나이스~~~하구요)

집에 있는 약자들에게 화풀이는 하는거죠.

문제는 화를 내는 방식입니다.
시트콤에서 노구의 화내는 방식에서 극대노, 대노, 중노, 소노, 극소노 이렇게 단계가 있다면
그나마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데
이런 사람은 사소한 실수에도 극대노를 한다는거죠.

무조건 화내는건 극대노
좋은건 극웃음
딱 이분법의 감정상태만 가지는거죠.

사람도 자기 마음에 드는사람 좋은사람 아니면 싫은사람
이런식으로 분류를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좋은사람은 거의 없어요.
같이 웃으면서 농담따먹기 하면서 허허~실실~하는 부류는 좋은 사람이 되고 
다수는 자기말에 공감못해서 다른 설명을 하면 나쁜사람이 되더라구요.
농담따먹기 하는 수준낮은 사람들하고 교류도 못하는것이 자기 사는수준보다 낮다~싶으면 사람취급 안하다보니
주위에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하지만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직장에서는 역시나 나이스~~~)

이런 사람이 울 형부인데 같이 사는 언니는
워낙 일하는걸 좋아해서 일에 정신이 팔리다보니 집에서는 스트레스 받지만
직장에서 스트레스 풀리니까 견뎌낼수 있었나봐요.

하지만 애들이 아빠의 저런 성격때문에 힘들어 하더라구요.
저런 사람은 부인만 불행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자식도 불행하게 만든다는거죠.

내가 선택한 사람이니까 나만 불행하면 되는데
내 자식까지 불행해지니까
결론은 끊어내야 한다는거죠.

애들이 얼마나 예민해 지는지 특히 아들이면 아빠 영향을 받아서 똑같은 인간이 되거나
공감능력이 있는 아들이면 유약해지거나
딸들이라면 진짜 대를 이어서 그 영향을 미친다는거죠.

언니네 딸세명이 전부 남자를 싫어해요.
아빠를 혐오하고
급기야 엄마까지 싫어하게 되는거죠. 왜냐 저런 아빠랑 같이 사니까

저런 아빠때문에 딸들은 남자에 대한  혐오로 사회에 나와야 하는데
결과적으로 인구의 반이 남자인데 시작하자마자 불행인거죠.

저 사람만 제거하면 되는데
혹시나~~혹시나~~하다가 시간 질질끌다보면
나와 자식들 전부 불행하게 만드는거죠.

그래서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강약약강이다 싶으면
아무리 그 남자 집안이 좋고 능력이 있어도
피해야합니다.
배경좋고 능력있어서 아깝다~~~싶어도 남줘야 합니다.
내가 가지는 순간 겉은 화려하나 속은 썪어 문드러지게 되거든요.
(잘먹고 잘사는거 같은데 빼빼말라서 얼굴이 어두워 보이는 여자들 보면
남편이 저런 성향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예외도 있습니다.
남자랑 똑같은 강약약강적인 사고를 가진 여자라면 괜찮습니다. 
결론은 행복????(이런사람은 불행이 뭔지 모르니까요)





IP : 121.141.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29 11:17 AM (175.211.xxx.81)

    사람에 따라 다르기에 잘 모르지만 동물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80프로는 알겠더라구요

  • 2. ..
    '21.1.29 11:27 AM (175.223.xxx.194)

    저런 성격의 아빠를 둔 딸들.. 남자를 혐오하거나 가까이 하지 않는다에 공감합니다 주변에 그런케이스 몇 있어요

  • 3. 공감해요
    '21.1.29 11:28 AM (175.208.xxx.235)

    그럼에도 그런 남자에게 질질 끌려가며 사는 여자들보면 그냥 구제불능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 성격이니 그런 남자와 살며 신세한탄하며 자식에게까지 영향을 미치죠.
    그래도 언니분은 직장이 있고, 경제력이 있어 다행이지만, 딸이 셋이나 된다는건 안타깝네요.
    결혼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적인 사람들은 결국 자라온 환경이 안좋더라구요.
    성인이되서 스스로 극복하면 다행이지만 쉽지 않은일이죠.
    자기 생각이 확고해서 싱글 생활 잘 즐기며 살면 그것도 멋진인생이라 생각해요

  • 4. 원글이
    '21.1.29 11:29 AM (121.141.xxx.68)

    그런데 동물도 좀 애매~한것이 해외에서 자라고 공부했으면 강아지 고양이를 대하는 방식을
    보고 자랐거든요.
    그래서 그런면에서는 좀 나이스~~~할 수 있어요.
    어렸을때 보고배운건 뼈속까지 익히고 있거든요.
    (어릴적 보고배운건 쭉~잘해요.그걸로 판단하면 오류라 날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 5. 복지국가된후
    '21.1.29 11:30 AM (221.149.xxx.179)

    분노조절장애자들은 사회적으로 잠재적인
    범죄자라 봐요. 본인이 스스로 문제인식 느끼게
    하는 교육이수한 후 이성이든 결혼하게 해야
    사회가 건강합니다. 개조 절실히 느껴도 안고쳐진다면
    어느스님 말씀처럼 화가 스멀스멀 속에서부터 치밀어
    오를때 전기충격기를 스스로 가져다 지질정도 되야
    고쳐지죠. 가족들 영혼에 상처주기부터 살인까지 야기
    시키는 주 원인입니다. 약자나 동물에게 잘 대해도 별일아닌데도 순간적인 화폭발하는 사람도 있어요.

  • 6. 배웠다 해도
    '21.1.29 11:34 AM (175.211.xxx.81)

    본인이 가진 폭력성은 어느 순간에 나타나더군요

  • 7. 원글이
    '21.1.29 11:38 AM (121.141.xxx.68)

    여자가 질질 끌려가고 있는 상태가 바로 가스라이딩이 된 상태인거죠.

    그 여자도 이미 정신적으로 병들었어요.
    그래서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는거죠.
    이건 똑똑한 여자든 아니든 상관없어요.
    이미 빈번한 언어폭력으로 세뇌된 상태거든요.

    벗어나지 못한다고 비난할 수 없는 상태까지 된거죠.
    주위에서 꼭~~~도와줘야 합니다. (특히 가족이)
    가족이 외면하거나 걍 겉으로 잘사니까 그 결혼 유지해주길 바라면
    절대로 못벗어나더라구요.

  • 8.
    '21.1.29 1:13 PM (221.168.xxx.142)

    님말씀 맞아요 1000% 공감합니다. 강약약강 스타일이고 감정이 중간이 없는 것, 배우자 뿐만 아니라 자녀들한테도 영향끼쳐서 대를 잇게 되는 것. 모두모두 맞는 말씀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3168 버터한조각 넣고 김치찌개 끓였어요 15 이렇게 2021/01/29 8,968
1163167 shut와 close의 차이?쓰일때 6 바부맘 2021/01/29 1,627
1163166 월성원전 폐쇄 과정_이미 수명연장 허가 위법하다는 판결 났음 12 .... 2021/01/29 1,290
1163165 기자 월급 얼마에요? 9 왕초 2021/01/29 3,884
1163164 국민의힘 TK, 다음달 '밀양신공항' 특별법 발의..'가덕'에 .. 8 부산곧보선 2021/01/29 1,117
1163163 층간소음 위층의 복수 이런식으로도 하네요 3 ㅇㅇㅇ 2021/01/29 3,995
1163162 새끼 발가락이 아픈데요 3 발가락 2021/01/29 1,072
1163161 6층에 애 맡기는 애엄마가 5층에서 내려서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 8 케로로 2021/01/29 6,764
1163160 우리는 불날 집이 없으니 걱정마라 아들아 3 뒷통수 2021/01/29 1,903
1163159 비밀의 남자, 회장와 서지숙 2 드라마 2021/01/29 1,948
1163158 실손보험에 대한 유,불리한 계산? 9 보험 2021/01/29 1,950
1163157 상체비만 스타일...어떤 옷이 잘 어울리나요 28 ... 2021/01/29 6,365
1163156 밑에 박근혜정부 제목 쓴 분 4 야야 2021/01/29 638
1163155 대깨문 어쩌고들 난리쳐도 70 혼란 2021/01/29 3,628
1163154 쌍꺼풀 수술 하는데요 2 ttt 2021/01/29 1,898
1163153 베스트에 노처녀딸때문에 아들결혼방해하는 언니글 2 ㅇㅇ 2021/01/29 2,285
1163152 뺵햄 혹시 드셔보신 분? 6 .... 2021/01/29 1,908
1163151 정시에서 몇칸몇칸쓰는게 무슨소린가요? 12 2021/01/29 4,877
1163150 월성원전 폐쇄과정 정리---펌 21 ㅇㅇ 2021/01/29 1,582
1163149 어딜 가면 늘 가기 싫다는 아이. 가면 잘 논대요. 8 .... 2021/01/29 1,599
1163148 달래 뿌리부분 먹는건가요? 11 ㅇㅇ 2021/01/29 2,814
1163147 입덧의 비밀 6 허허 2021/01/29 3,354
1163146 앤쵸비 볶음밥 넘 맛있어요 22 멸치 2021/01/29 4,769
1163145 햇살이 좋아서 잠시 제정신이 아니었나봐요 6 ㅇㅇ 2021/01/29 2,740
1163144 어금니 발치하고 술 얼마나 못마셔요?? 3 ㅁㅁ 2021/01/29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