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의 메뉴
1. ㅁㅁ
'21.1.28 8:12 PM (180.230.xxx.96)제육볶음했는데 막걸리가 생각나 냉장고에 있던 막걸리 한잔과
배추쌈 해서 먹었어요2. 저는
'21.1.28 8:13 PM (125.252.xxx.28)사춘기 아이와 한판 했어요
맥주 한캔 하고
이마트표 춘천닭갈비 얼려놨던거 녹혀서
양배추 무지막지 때려넣고 했더니
아이가 맛있다고 좋아하네요
화해했어요 ㅎㅎ3. 음
'21.1.28 8:14 PM (61.105.xxx.161)카레해서 돈까스 새우튀김도 곁들여 먹음
4. ᆢ
'21.1.28 8:17 PM (175.197.xxx.81)치킨피자 셋트로 시켜서 완전 맛나게 먹고 나서는 죄책감에 젖어 있어요
내일 1.5킬로는 늘어있겠구나ㅠ5. 아마
'21.1.28 8:18 PM (210.178.xxx.44)전 코스트코 갔다가 알탕 재료 사왔어요..
다들 추천하시는 이유를 알겠네요.
양념은 솔직히 제가 하는게 나을거 같긴 한데요. 골고루 그렇게 사는 것도 귀찮고, 어차피 마트에 파는 알이나 내장도 냉동을 녹여놓은거잖아요.
알 퀄리티가 좋아요.6. ...
'21.1.28 8:27 PM (121.165.xxx.164)다들 맛나게 해서 드시네요ㅎㅎ
바깥에 바람은 심하게 부는데 맛난거 먹고 평안한 저녁 보냅시다7. zxc
'21.1.28 8:29 PM (122.34.xxx.216) - 삭제된댓글저도 피자 먹었어요
그런데 냉동피자를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먹었는데 아주 맛있더라고요
남편과 아이들은 콩나물밥 해주고요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제가 위가 아파서 늘 고생인데요
위가 통증이 없어서 먹고 싶은 거 먹을 때가 행복해요
위에 통증이 있으면 계속 예민해져 있거든요
오늘은 힘들면, 다음엔 또 활짝 웃는 날이 올 겁니다 힘내십쇼 ^^8. ..
'21.1.28 8:29 PM (39.7.xxx.5)굴 잔뜩 넣은 부추전이랑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개 먹었어요. 디저트로는 마카롱, 군고구마!
모두들 맛난 저녁 드세요.9. 저는
'21.1.28 8:57 PM (112.165.xxx.104)몸살 기운이 있어서 비실거렸더니 남편이 피자먹자고 해서
피자0쿨 고구마피자 치즈크러스트 사고 백김치 한사발꺼내서
남편 한쪽 배가 더 큰 저는 한쪽과 1/2쪽
배불러요10. ‥
'21.1.28 9:13 PM (118.221.xxx.161)들기름에 곱창김 굽고, 돼지갈비구이, 알배추쌈, 진미채, 콩나물김치국 해서 먹었어요. 후식은 대저짭짤이토마토
11. 서울의달
'21.1.28 9:32 PM (112.152.xxx.189)저는 닭한마리요. 한약재 넣고 물 우려서 닭이랑 파,마늘 넣고 푹 끓여서 전골 냄비에 옮겨서 양념장은 고추가루,간마늘,후추,닭육수 넣어 비벼주고 개인접시에 양념장에 간장,식초,겨자 섞어서 닭고기 먼저 찍어 먹고,국물에 칼국수 넣거 끊여서 먹으니 입 짧은 아들 엄직 척하며 먹어서 뿌듯 했어요
12. 김치찌개
'21.1.28 9:49 PM (116.43.xxx.13)앞다리 덩어리로 사서 숭덩숭덩 썰고 김장김치 넣어 김치찌개요
계람후라이도 밥위에 얹어서 먹었어요
남편과 큰애는 호식이 양념치킨 먹더군요. 전 치킨은 그닥이라 저 먹고자 김치찌개 함 ㅋㅋ13. ....
'21.1.28 11:13 PM (221.160.xxx.22)한살림콩비지에 봄동썰어넣고 돈사태 넣고 끓여내고 톳도 새콤하게 무치고 꼬막도 간장에 무쳐 냈더니 다들 잘먹네요.
진짜 초딩딸이 건강식 맛없다고 안 먹을땐 너무 기가막히게 화났는데 오늘은 요리할 만 했네요.
다 친정엄마가 나한테 해주던 반찬. 음식이 얼마나 큰의미인지 우리딸도 알아가고 있겠죠 ^^
열씨미 해먹여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