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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간장이 원래 꼬릿한 냄새가 나나요?

ㅎㄷㆍㄷ 조회수 : 3,416
작성일 : 2021-01-28 19:26:06
아는 분 댁에서 집간장 맛을 봤는데 시판 액젓 저리 가라네요
원래 집간장이 이렇게 꼬릿하나요?저는 이 향과 맛이 너무 좋아요
요리에 넣으니 감칠맛이 폭발이네요

다시다.액젓 보다 훨씬 맛있어요

메주 사서 직접 담그거나
인터넷에서 집간장 사도 이 맛이 날까요?
IP : 221.152.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8 7:28 PM (39.7.xxx.191)

    꼬릿한 냄새 안나는데 짠내는 나는데 ...
    실외 장독에 있어서 꼬릿한 냄사 안나요
    저희 엄마의 자랑 40년 된 씨간장 있는데 여기서는 썩었다고 펌허하지만 ...

  • 2. 모모
    '21.1.28 7:38 PM (121.155.xxx.37)

    감칠맛 폭발 이해가 되네요
    예전에 고기도 안넣은 미역국에 간장만 넣었는데도 맛나더라구요

  • 3.
    '21.1.28 7:39 PM (110.9.xxx.145)

    저도 큰엄마가 만드신 집간장 쓰는데 꼬릿한 냄새나요

  • 4. 특유의
    '21.1.28 7:42 PM (61.80.xxx.131)

    냄새가 있죠.

  • 5. 그게
    '21.1.28 7:43 PM (182.212.xxx.60)

    액젓이랑은 다른 쿰쿰? 꼬릿?한 냄새가 나요.
    엄마가 평생 된장, 집간장 만들어드셨는데 시집 와서 집간장 안 쓰는 것 보고 깜짝 놀랐어요. 감칠맛은 ㄷㅐ체 뭘로 낼까, 액젓도 안 쓰더라구요. 나물도 집간장, 국도 집간장...저는 집간장 없으면 못살아요. 파는 건 조금 더 깔끔한 냄새이긴 하나 집에서 만든 특유의 감칠맛은 주지 못하더군요

  • 6. ㅇㅇ
    '21.1.28 7:52 PM (125.177.xxx.232)

    제가 집에 간장 된장 담가 먹는데, 꼬릿한 냄새는 전 잘 모르겠는데...ㅜ.ㅜ
    오히려 마트 국간장에서 간장냄새가 아닌 무슨 화학품 냄새?? 같은게 나서 놀란 기억이 있죠.
    제 간장은 맛이 감칠맛이 있긴 해요. 간장 자체가 짜면서도 단 맛이 있어요. 이건 절대 파는 간장 맛하고는 달라요.

  • 7. ..
    '21.1.28 7:55 PM (223.39.xxx.202)

    집에서 담근거 꼬릿한 냄새나요. 시판 국간장이랑 달라요. 진짜 감칠맛나서 전 불고기에도 넣고 간장양념 넣는곳에 종종 넣어요. 근데 옷에 뭍으면 진짜 냄새가ㅡㅡ;;;

  • 8. 집간장
    '21.1.28 8:03 PM (222.234.xxx.68)

    집간장 담아서 한번 달이면
    진짜 죽음이죠
    온 아파트에서 냄새나는거..
    예전에는 그랬는데
    요즘은 그러면 신고 들어올듯

  • 9. 집간장없이
    '21.1.28 8:05 PM (223.38.xxx.158)

    요리 못해요.
    조미료 안 쓰고 양념 많이 안 넣고 국간장으로 승부봐요.

  • 10. ㅇㅇ
    '21.1.28 8:56 PM (110.12.xxx.167)

    장인이 직접 담근 집간장을 최근에 받았는데
    감칠맛 폭발 맞아요
    고기없이 미역국 끓여도 맛있고
    맛이 2% 모자란다 싶을때 한스푼만 넣어도 맛이 확살아나요 조미료 하나도 안넣어도

  • 11. ..
    '21.1.28 9:03 PM (113.52.xxx.123)

    담근 맛있는 국간장 먹다가 시판간장 못먹어요.
    친정엄마 돌아가시기전에 장담그는거 배워야하는데

  • 12. ㅋㅋㅋㅋ
    '21.1.28 11:08 PM (221.140.xxx.75)

    전 출근, 남편은 아이와 함께 재택했는데 카톡으로
    2018년 유통기간 적혀있는 간장통 사진 보내면서 이거 유통기간 지난거잖아?냄새도 이상하고... 간장 떡볶이만들었는데 냄새가 이상해.. 왜 이런거 둔거야? 보냈더라구요 ㅠㅠ
    집에 맛간장도 많은데 하필 그걸 집어서 썼는지..
    버릴까봐 부랴부랴 통만 옛날꺼구 간장은 당신 어머니가 주신 귀한 집간장이라고 카톡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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