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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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을 먹지 않는데요..
1. ...
'21.1.28 4:07 PM (222.236.xxx.104)그렇게 응용해서 먹는거죠 .. 구워서 닭강정처럼 해도 맛있겠네요.
2. 닭가슴살
'21.1.28 4:11 PM (211.110.xxx.60)적당히 잘라 소금 후추 술 마리네이드해서 치즈가루,빵가루,파슬리가루섞은거에 묻히고 오븐팬에 올리고 위에 올리브오일 뿌려 오븐에 구우면 튀김이랑 비슷해요(중간에 한번 뒤집고)
바삭하고 고소하고...3. 근데
'21.1.28 4:23 PM (125.189.xxx.41)왜 기름요리를 안하시는건가요?
혹 건강때문에요? 아님 안좋아하시는지..
올리브유 아보카도기름 압착유 쓰면 좋을텐데요..
왜냐면 제가 어릴적부터 친정엄마가
일체 볶고 부치고하는 기름요리를 안하셨는데
늘 입맛안맞아 잘 안먹다가 초등고학년 아는이모가
일봐주고 같이살았는데 볶는요리 해주셨어요.
그야말로 신세계...
그 전에는 늘 배곯고 허기진 느낌들었거든요.
암튼 그후로 쭈욱 볶는요리 전 튀김 많이 해먹는데
어릴때 너무안먹어서 이런게 땡기나 싶답니다..
이런경우도 있다고 말씀드려요..^^
먹고싶을때 못먹는다는건 뭐랄까 허기?가 생기더라고요..
한번씩 좋은기름에 튀겨주셔요..올리브유도
180정도 불 약하게 굽다시피 튀기면 괜찮아요..4. ..
'21.1.28 4:28 PM (1.222.xxx.37)에어프라이기가 있잖아요. 기름 안쓰고 튀길수있으니 좋아요
5. ..
'21.1.28 4:33 PM (218.39.xxx.177) - 삭제된댓글근데 아이가 먹고 싶은 음식은 해주세요. 사먹는 것보다는 훨씬 낫고..
먹고싶은 욕구가 충족 안되면, 성인되어서도 식탐생겨요6. .....
'21.1.28 4:35 PM (211.250.xxx.45)저도 동감이요
그래봐야 나가서 더 먹어요
내기준을 아이에게 강요할건 아닌거같아요7. 맞아요
'21.1.28 5:35 PM (210.223.xxx.119)남편이 산 증인
어릴 때 시모가 불량식품 노점음식 하튼 안 좋다는 건 다 못 먹게 했대요 그래서 뭘 먹어본 경험이 없고 충족이 안 돼서 지금 식탐과 먹는 낙으로 살아요
부작용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