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세끼 메뉴도 고민이고
요즘 볶음밥이 종류별로 잘 나와서
일주일에 한번..많게는 두번 정도 한끼로 주는데요.
오늘 계란이랑 같이 볶다가.
문득..그렇게 좋아하는 라면은 엄하게,, 또는 달래가면서
안주는데 이 냉동볶음밥은 뭐가 다르나..뭔가 모순된 기분이...
양심에 좀 찔리네요..흑.ㅠ
3시세끼 메뉴도 고민이고
요즘 볶음밥이 종류별로 잘 나와서
일주일에 한번..많게는 두번 정도 한끼로 주는데요.
오늘 계란이랑 같이 볶다가.
문득..그렇게 좋아하는 라면은 엄하게,, 또는 달래가면서
안주는데 이 냉동볶음밥은 뭐가 다르나..뭔가 모순된 기분이...
양심에 좀 찔리네요..흑.ㅠ
첨가물은 비슷하겠지만요, 즉석밥이든 뭐든 면보다
밥이 주식이고 익숙해지는 효과는 있겠지요.
동생네가 아이가 좋아한다고 어릴때부터
잔치국수를 너무 자주해주는데, 속으로 좀 걱정되어요.
저는 그냥 그대로 주면 좀 짠것 같아서 밥(현미밥)을 좀 더 넣고 김치나 양파같은거 더 넣어서 같이 볶아요
그럼 좀 죄책감이 덜하더란.....ㅋㅋㅋㅋ
오히려 그런 음식은 한살림거로 사요. 야채나 과일이야 뭐 일만 마트나 한살림이나 농약 차이일텐데 햄이나 만두 볶음밥 같은건 첨가물 들어가고 안가고 차이가 커서요. 한살림 냉동제품 사랑이에요. ㅎㅎ
똑같을거라 생각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
기분상 왠지 덜 해로울거 같아요^^
저도 냉동볶음밥+밥한주걱 ㅋ 이렇게 해먹어요 안짜고 좋더라고요
밥말고 야채를 그만큼 더 썰어서 볶다가
냉동 볶음밥 하나 넣고 하면 간도 좋고
야채 많이 먹어서 좋던데요
그냥 볶음밥 제가 하면 그맛은 또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