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생활 할수록 방어적으로 변하는거 같아요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21-01-28 11:43:59
잘못한거 없는데 뒤집어쓰거나 묵묵히 열심히 한다고 더 잘되는게 아니라는 경험이 누적되다보니 저 사람 어디가서 무슨 말을 전할지 모르니 속내 비추기 꺼려하기도 하고 이상한 정황있으면 디펜스 준비부터 반사적으로 할 생각이 드네요.

스트레스 덜 받고 대범한 성격 계속 유지하시는 분들 대단하다는 생각 들어요.
IP : 39.7.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형적인게
    '21.1.28 11:47 AM (61.253.xxx.184)

    공무원들
    아직도 그래요.

    사기업에서라면
    돈과 관련이 되고,
    이미지와도 관련이 돼서 (회사가) 빠릿빠릿 움직이는데

    공무원들은......원칙대로해. 법대로 해....아니면 말고가
    아직도.
    복지부동 이더라구요.

  • 2. 귀리부인
    '21.1.28 11:58 AM (1.232.xxx.197)

    사회에서 조직생활에선 당연히 그렇게 됩니다
    무언사 문제사 생기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니까
    책임질 말이나 일은 꺼리게 되죠

  • 3. 영통
    '21.1.28 12:09 PM (106.101.xxx.98)

    육아휴직 해보니 전업주부 더 부럽더군요.
    남편 시가 사람들에게 당당하면
    고개 숙일 대상이 없더라구요.
    .
    그래서 전업맘 성격이 오히러 더 당당하구나 알게 되었어요

  • 4. 전형적인게
    '21.1.28 12:20 PM (61.253.xxx.184)

    전업맘은 당당한게 아니라...
    예전에 가가호호 방문하는 일 할때
    50대이상 전업주부들...으아...정말 진짜 골때려요

    너무 뻔뻔하고
    무리한 요구하고
    말 자체가 안통해요.

  • 5. ???
    '21.1.28 12:20 PM (223.38.xxx.164)

    첫댓글..
    공무원 원칙대로 법대로 일을 안하면 그럼 어떻게 일을 해야한다는거죠?
    공무원 해주고 싶은대로 해야한다는건가요?
    사회생활 안하셨나요?
    사기업에서도 정해진 내규나 원칙대로 일하는데 하물며 공무원들이야..
    공무원들이 원칙대로 일안한거 알게되면 열받을거 같은데요

  • 6. ㅇㅇ
    '21.1.28 1:16 PM (112.220.xxx.3) - 삭제된댓글

    융통성 발휘해서 잘해주려고 한일이
    외려 문책...징계로 돌아왔어요 원칙대로 매정하고 더 후진적으로 했어야 했는데 안했다고..
    그후론 복지부동 절대 욕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896 은행 계좌 보다가… 15 음.. 15:41:14 2,484
1777895 국민연금 추납 질문입니다. 6 노후 15:39:40 836
1777894 제오민 대신 국산 뭘로 맞을까요? 5 피부 15:39:39 554
1777893 카드배송온다는거 스팸이죠? 14 아이c 15:31:18 1,348
1777892 불수능 정시 7 입시 15:30:41 1,256
1777891 월말김어준 농사꾼에서 모스크바대 물리박사까지 2 10월호 15:29:41 859
1777890 쿠팡 괘씸하긴한데 5 쿠팡 15:28:00 1,711
1777889 가장 쉽고 유용한 제미나이 활용법 9 planet.. 15:26:29 1,666
1777888 예능)대놓고 두집살림.. 백도빈편 재밌어요 2 ... 15:25:06 1,227
1777887 오랜만에 남대문 쇼핑 다녀왔습니다~~ 10 음.. 15:24:52 1,739
1777886 스타벅스 담요 최근에 받으신분있나요? 7 ... 15:24:38 1,178
1777885 새차 살때 4 궁금이 15:18:06 557
1777884 지적장애인 통장 제멋대로···임금·보증금 1억 넘게 빼돌린 염전.. 6 ㅇㅇ 15:14:14 901
1777883 지하철 탔는데 여기저기서 기침하고 코 훌적거리고 감기가 유행이긴.. 4 .. 15:11:32 1,256
1777882 연락끊은 친정엄마가 애 용돈을 줬어요. 26 .... 15:11:19 4,265
1777881 어제 망치 두통 있으셨다는분 병원 다녀오셨나요 ,, 15:09:21 528
1777880 삼성 여성시대 보장 관련 6 궁금 14:58:27 995
1777879 구각 구순염 완치,질염치료 오지랖 14:50:44 761
1777878 건강보험료 안내려고 예금을 모두 커버드콜로 변환? 34 배당카버드콜.. 14:48:32 4,012
1777877 잡채에 냉삼 넣어도 될까요? 12 잡채 14:41:55 943
1777876 남편은 30년 근무 ..26세취업 55세경 퇴직. 14 14:40:54 3,520
1777875 전자책 리더기 여러 개 사보신 분 계신가요. 10 .. 14:40:50 543
1777874 환율 1471.80 23 .. 14:35:58 2,225
1777873 교정고민이예요 9 교정 14:33:30 800
1777872 쿠팡 경영진 한국 무시 엄청나게 했네요 12 불매 14:32:32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