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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할수록 방어적으로 변하는거 같아요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21-01-28 11:43:59
잘못한거 없는데 뒤집어쓰거나 묵묵히 열심히 한다고 더 잘되는게 아니라는 경험이 누적되다보니 저 사람 어디가서 무슨 말을 전할지 모르니 속내 비추기 꺼려하기도 하고 이상한 정황있으면 디펜스 준비부터 반사적으로 할 생각이 드네요.

스트레스 덜 받고 대범한 성격 계속 유지하시는 분들 대단하다는 생각 들어요.
IP : 39.7.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형적인게
    '21.1.28 11:47 AM (61.253.xxx.184)

    공무원들
    아직도 그래요.

    사기업에서라면
    돈과 관련이 되고,
    이미지와도 관련이 돼서 (회사가) 빠릿빠릿 움직이는데

    공무원들은......원칙대로해. 법대로 해....아니면 말고가
    아직도.
    복지부동 이더라구요.

  • 2. 귀리부인
    '21.1.28 11:58 AM (1.232.xxx.197)

    사회에서 조직생활에선 당연히 그렇게 됩니다
    무언사 문제사 생기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니까
    책임질 말이나 일은 꺼리게 되죠

  • 3. 영통
    '21.1.28 12:09 PM (106.101.xxx.98)

    육아휴직 해보니 전업주부 더 부럽더군요.
    남편 시가 사람들에게 당당하면
    고개 숙일 대상이 없더라구요.
    .
    그래서 전업맘 성격이 오히러 더 당당하구나 알게 되었어요

  • 4. 전형적인게
    '21.1.28 12:20 PM (61.253.xxx.184)

    전업맘은 당당한게 아니라...
    예전에 가가호호 방문하는 일 할때
    50대이상 전업주부들...으아...정말 진짜 골때려요

    너무 뻔뻔하고
    무리한 요구하고
    말 자체가 안통해요.

  • 5. ???
    '21.1.28 12:20 PM (223.38.xxx.164)

    첫댓글..
    공무원 원칙대로 법대로 일을 안하면 그럼 어떻게 일을 해야한다는거죠?
    공무원 해주고 싶은대로 해야한다는건가요?
    사회생활 안하셨나요?
    사기업에서도 정해진 내규나 원칙대로 일하는데 하물며 공무원들이야..
    공무원들이 원칙대로 일안한거 알게되면 열받을거 같은데요

  • 6. ㅇㅇ
    '21.1.28 1:16 PM (112.220.xxx.3) - 삭제된댓글

    융통성 발휘해서 잘해주려고 한일이
    외려 문책...징계로 돌아왔어요 원칙대로 매정하고 더 후진적으로 했어야 했는데 안했다고..
    그후론 복지부동 절대 욕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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