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을 좀 심하게 해대었어요.
살도 많이 찌고, 쉴새없이 먹어댄다고 시간 맞춰 먹으라고 남편이 뭐라 막 할 정도였구요.
나도 먹는것을 어쩌지 못하고 밥맛 넘넘 좋아지고, 단거 좋아하고, 운동 하나도 안하고요.
분비물 냄새도 독해지고 스스로도 몸 냄새를 못견뎌하게 되었어요. 겨땀냄새가 아주 심해지고요...여름도 아닌데 말입니다.
거기다가 트림...점 점 더 심하게 많이 자주 하게되었어요.
그러다가,,,어떤분이 다이어트 유틉을 올려주고 그걸 기회로 매일 따라하면서 음식도 딱 시간 맞춰먹으려 노혁 했어요.
저녁도 거의 굶고 안먹으려하고요.
이제겨우 이주 정도 되었는데,,,어라, 트림이 거의 사라지네요///
겨우 열흘정도인데 말입니다. 이렇게나 고치기 쉬운거였나 싶어요. 허허허......
밥 양도 좀 줄이기는 했어요. 그렇다고 쫄쫄 굶는정도는 아니고 예전에 비해서 덜 먹는다 이거에요.
에전에 어떤 요가샘이 원래 여름 대비 다이어트는 2월부터 하면 좋다고 하긴 했어요. 사람몸은 동지 지나면 살이 내리기 시작 한다구요. 이때쯤이 살 빼기 딱 좋을시기라고 하는게 요지이구요.
지금부터 노력해서 여름엔 비키니 수영복을 노려보려구요.
비디오 따라서 정신없이 30분간 움직이다보니 전신에서 땀이 비오듯 나오네요. 이마에서 땀방울 새겨지구요. ㅎㅎㅎ
너무 더워서 요가복 속옷같은거 아주 간단하게 입고해도 땀나네요...
이렇게 땀 빼주니깐 굶는게 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