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이 있어요. 자세히 내용을 쓸 수가 없는데
현재 겪고 있는 일로 걱정하고 긴장 하는 것도 모자라서, 그 일에서 파생되서 생길 일 까지 미리 걱정을 하고 있어요. 그 일이 생길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에요. 그런데 부정적으로 될까봐 두려워요.
요즘 제가 남편에게 짜증도 많이 나고 귀찮았는데
너무 불안하니 계속 남편에게 들어붙어서 안고 있으려고 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이 정도로 불안해 할 일도 아니에요 제가 약한거예요.
남편이 이렇게 멘탈이 약해서 어떻게 사냐고 걱정을 해요.
제가 넘 힘들어서 안정액을 사먹었어요. 남편이 알면 더 속상해할 것 같아서 몰래 먹고 버린다고 버렸는데 남편이 봤더라구요.
그거 먹은거 알고 남편이 화를 냈어요. 저에게 화를 직접 낸게 아니라 그 상황에 대한 화를 낸거죠.
혹시 더 심해지면 먹고, 아니면 그냥 버리려고 샀다가
심해진건 아니지만 아까워서 먹었다고 했어요
그나마 제 생각해주는 남편이 있어서 고맙고 다행이긴 한데
세상 사는게 너무 두려워요. 사소한 일 하나도 늘 걱정하는 성격이 너무 힘들어요.
정신과 약 처바 받고 싶어도 남폰이 알면 더 속상해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일까봐 그건 못하겠어요
멘탈이 너무 약하고 갈수록 심해져서 걱정이에요
ㅇㅇ 조회수 : 2,832
작성일 : 2021-01-28 00:56:49
IP : 39.7.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요
'21.1.28 1:03 AM (217.149.xxx.65)신경안정액이 뭔데요?
그정도면 병원가서 치료받아야지, 남편은 뭔 죈가요?
그리고 남편한테 일부러 보여주고 싶었던거죠, 나 이렇게 약하다, 니가 보살펴야 한다.
보더라인들이 하는 행동이에요.
치료받으세요.2. ...
'21.1.28 1:05 AM (211.223.xxx.102)불안증이 보이는데 병원가서 상담받으세요
3. ㅡㅡㅡㅡ
'21.1.28 1:36 AM (70.106.xxx.249)정신과 가야죠
4. 원글님
'21.1.28 6:02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잘하신 거예요. 본인이 더 잘알죠. 남편땜에 더 불안하신거 같아요.
5. ㅇㅇ
'21.1.28 9:50 AM (39.7.xxx.68)위로 감사드려요. 병원 상담이나 약처방이 기록에 남는거 관찮은가요?
그런데 이번일이 해결이 되면 괜찮아질 증상이에요. 이번 일이 끝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게 문제고, 그동안 제가 마음을 고쳐먹으먄 되는데..그게 쉽지가 않아요.6. 민들레홀씨
'21.1.29 1:09 AM (98.29.xxx.202)세상에 미리 걱정하는 것만큼 소모적인게 없어요.
무슨 일이든, 대비는 하더라도, 일단 발생하면 최선을 다해 해결해 나가겠다라는 신념을 되뇌이세요.
발생하지 않은 일에 대해 걱정될때마다 되뇌이세요.
걱정하는 걸로 문제가 경감되면 밤새 걱정하죠. 하지만 아닌 것 아시죠?
그냥 현재에, 순간에 집중하시고, 미래에 대한 걱정은 그때 하셔도 늦지않아요.
미래는 우리의 시간이 아니에요. 우리의 시간이 아닌 것을 우리가 주인인양 제어하려 들면 월권행위에요.
내일 일은 내일에 맡기고, 오늘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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