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엄마는 저 일하는 시간엔 전화도 안해요
저 밑에 며느리 일하는데 찾아간다는 시모
진짜 무개념이에요,
우리엄마는 절대 전화도 안할 뿐더러
제가 용건있어 전화해도
얼른 끊고 일하라고 난리쳐요 ㅎ
1. ㅡㅡㅡ
'21.1.27 10:50 PM (70.106.xxx.249)그니깐요
이게 친어머니와 시모 차이죠
내자식이면 곤란할까봐 배려하는거고
시모면 야 너 나와! 이거고2. 그래요
'21.1.27 10:50 PM (14.52.xxx.225)그런 시모 천만명중 하나 있을까 말까인 희귀한 경우죠.
대부분의 시모들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3. ...
'21.1.27 10:51 PM (58.234.xxx.222)직장, 사회 생활 안해본 여자들이 저러는거 같아요.
4. 그게
'21.1.27 10:52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연구직이라 야근, 주말근무, 밤샘도 많았는데
20년 근무하는 동안
시어머니의 전화
단 한번도 받아본 기억이 없거든요.
새삼 감사한 마음이...와~~''5. 맞아요ㅎㅎ
'21.1.27 10:55 PM (175.223.xxx.79)직장생활은 해본적도 없는데 드라마는 많이 봐서 드라마처럼 되는 줄 아는ㅎㅎ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면 그 앞이나 근처에 가게 되면 일단 전화나 문자로 물어보고 가겠죠.
연락도 없이 불쑥 내가 네 시어머니니까라는 마인드로ㅎㅎ
어머님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셨네요^^6. 대부분99.9프로
'21.1.27 10:55 PM (115.21.xxx.164)는 안그래요 또라이인거죠 0.1프로
7. 하나를
'21.1.27 10:56 PM (115.21.xxx.164)보면 열을 안다고 저러니 연끊는 거죠 누가 싸가지가 없는건지 이건 정신병자랑 정상적인 대화가 안되는게 맞는 거예요
8. ㅡ.ㅡ;;
'21.1.27 10:58 PM (58.234.xxx.79)근데 저 그 글에 댓글도 달았는데
원글이 좀 이상해요.
백퍼 완벽하게 안된다는 글 일색인데도 계속 징징 거리면서
질문을 한번씩 던져 놓는데 ...
뭔가 농락 당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9. ㅁㅁㅁ
'21.1.27 11:05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그러니깐요.
무슨 물음표 살인마처럼
이래도 싫어하나요? 저래도 싫어하나요?10. ㅇㅇ
'21.1.27 11:07 PM (14.49.xxx.199)그 글 삭제했나봐요
읽으면서도 주작인가 싶었어요 아님 작가가 반응볼라고 쓰는 글인가 싶은.....
아오 읽고 혈압올라서 막......11. ㅁㅁㅁㅁ
'21.1.27 11:07 PM (119.70.xxx.213)진짜요 한번도 안했어요 저희엄마도
시어머니는 하더군요
며느리 회사가 우습나12. .......
'21.1.27 11:16 PM (182.229.xxx.26)아.. 회사를 드라마로 봐서 그런가봐요. 실땅님이 근무시간에도 막 돌아다니면서 쇼핑하고 연애질하고, 엄마나 할머니가 부르면 바로 달려오고.. 회장 사장님 심지어 회장님 사모님이 아무때나 직원들 불러제끼고... 로비로 아무나 막 찾아가고...
13. ,.,,
'21.1.27 11:23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친정엄마하고는 상관없는것 같은데요 . 세상 모든 시어머니들이 또라이도 아닐테고 ..????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텐데요...
14. ...
'21.1.27 11:24 PM (222.236.xxx.104)시어머니 친정엄마하고는 상관없는것 같은데요 . 세상 모든 시어머니들이 또라이도 아닐테고 ..????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텐데요... 그런 시부모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정말 정말 시가복 없는 사람이거죠..ㅠㅠ
15. ㅋㅋ
'21.1.27 11:26 PM (218.156.xxx.121)오래전이긴 하지만 전 4년 정도 대기업 본사 다녔는데 회장님 및 기타 로얄패밀리 직접 본 적도 없어요.드라마에선 엘베에서 만나고 심지어 물도 끼얹고 뺨도 맞고 연애도 하지유ㅎ
16. 맞아요
'21.1.28 12:47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저 며칠 밤샌거 뻔히 알면서도 김치 담으러 오라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