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제발 내게 쎄게 말 좀 해주세요ㅠㅠ
각종 잼병 소스병 깨끗하게 씻고 말려서 모아둔게 열댓게
수경재배용으로 아님 혹시 장아찌 담그면 쓰려고?
구질구질한것들 왕창 다 버리는 중인데 유리병더미앞에서 왜 또 브레이크가 걸렸는지 아 싫어요
저런거 싹 다 버리면 개운하겠죠 ㅠ
그리고 면으로 된 러그 발매트 그런것들은 종량제봉투에 넣으면 되나요? 저런 매트도 뭐하러 한무더기 가지고 있는지 참
1. 버리시고
'21.1.27 8:40 PM (121.165.xxx.46)싹 다 버리시고 개운하게 사세요
그게 운틔우는 방법이라 들었어요
그러나 저도 다시 살살 모으는중이요
나눔하려면 유리병이 필요하 긴 하 죠. 헴2. 흠
'21.1.27 8:41 PM (218.39.xxx.49)잡탱이는 다버리소
3. ....
'21.1.27 8:41 PM (223.38.xxx.155)님이 오늘 밤 죽었어여. 님 가족이 와서 짐을 정리한다고 생각해봐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4. ......
'21.1.27 8:42 PM (182.229.xxx.26)유리병은 저는 4,5개만 유지해요. 그 정도는 잘 쓰거든요. 더 예쁘고 좋은 유리병이 하나 생기면 하나 버리고 그 자리에 채워넣어요. 러그 발매트는 당장 버리거나 드림하셔도 될 듯..강아지 집에 깔아줘도 좋겠어요.
5. ㅐㅐ
'21.1.27 8:54 PM (1.237.xxx.83)지인이 (신박한정리같은)
정리업체 불러서
물건 다 내다 버렸대요
90만원 들었다는데
원글님 돈 아낀다 생각하고 버리세요6. 아...
'21.1.27 8:59 PM (223.62.xxx.88)유리병 덕후라서 유리병만큼은 최후의 보류로 남겨뒀어요
쓰고 보니 새 옷의 텍에 붙어있는 작은 핀과
빵끈이 걸리네요.
작은 옷핀을 모으는 이유는 아가씨 때 치맛단을 잘 뜯어먹어서 응급 처치용으로 써먹었던 기억 때문인거 같고
빵끈은 비닐에 보관할 때 묶어주면 편리해서 모으다보니 넘쳐도 못 버려요ㅠㅠ
저도 구해주세요ㅠㅠㅠㅠㅠ7. 외국가도
'21.1.27 9:09 PM (14.32.xxx.215)유리병 사모으는 병이 있는지라...그리고 그거 버리면 바로 필요하던데요??
(악마)8. 쎄게 쎄게
'21.1.27 9:16 PM (211.250.xxx.199)당근 한다고
내 놓은 그릇들
다시 쓰고 씻어 말렸다
담았다
넣었다 하고 있어요.
당근 계획 전엔 5년동안 안 썼어요.9. c c
'21.1.27 9:25 PM (110.70.xxx.51) - 삭제된댓글내가 필요할거같아 모아두는게 뭐가 문제죠?
집이 터지는데 쟁여놓거나 쓰레기집처럼
사람살 공간없이 쌓아두는게 문제죠.
공간비우기 유해에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필요한거 깨끗하게 정리하고
내 집.내 공간 맘 편히 사세요10. ㅇㅇ
'21.1.27 9:25 PM (175.223.xxx.182)휴 덕분에 좀전에 버리고 왔어요 그래도 미련은 남아서 3개는 남겨뒀어요ㅠ 다음주에 버리죠 뭐 감사합니다
11. ...
'21.1.27 9:29 PM (223.39.xxx.52)작뇬에 묵은 짐 버리는데 15만원 들었어요
공짜로 버릴 수 있는 건 얼른 다 버리세요12. ..
'21.1.27 10:54 PM (223.38.xxx.12)최근 2년동안 건드린 적 없으면 님은 그 물건한테서 떠난거에요. 그런걸 잘 비워야 집이 고물상 꼴을 면합니다.